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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칼라 처음봤을땐 닐 카프리가 겁나 훈남이어서 오왕하며 봤었는데 다시볼땐 모즈 때문에 보고 있다
겁나 매력적임
일부로 모즈에게 대머리를 준게아닐까 싶을 정도로 매력적이다 귀여움

난 좋아하는 연예인이 크게 없는데 쟤 맘에 드네 싶어서 주시하면 구설수가 생긴다
한예슬부터 빅뱅의 승리에 송혜교도 잠깐 오 괜찮네 하였더니 탈세를 하지 않나 설리도 예뻐서 좋아했는데 구설수퀸이 되셨네
이나영도 좋아하는데 아직까진 무사해서 안심이다 원빈이랑 잘 사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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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옛날 옛적에를 시작하였다
예전에 티비 채널 돌리다 볼게 없어서 정착하여 한 편 봤었는데 꽤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어 몇 년이 흐른 지금에서야 시작을 하였다
등장인물이 꽤 많지만 다들 개성적으로 생겨서 이름-얼굴 매치가 쉬웠고 얼굴 하나에 이름이 여럿있는 경우도 쉽게 잘 넘어갔다
백설이 역 맡은 애가 정말 예쁘다 숏컷 짱 이쁨
하지만 가정파괴자....
애비게일 역도 예쁘다
백설이 손자도 잘생겼다
신데렐라는 우리 나라의 누구랑 닮은 것 같은데 누군지 잘 모르겠다
아 근데 내용이 내가 생각했던 아름답고 잘 짜여진 드라마가 아니라 불륜도 나오고 뭔가 막장 드라마의 기운이 좀 있는 드라마더라
질질 끄는 감도 좀 없지않게 있고 얄미운 존재와 멍청한 존재도 제법 된다
영상이 좀 조잡한게 카메라 앵글이 초점을 깨끗하게 맞춰놓고 돌리면 안어지러운데 이 드라마는 초보들이 한 건지 공중에 헬기 실컷 띄워놓고 초점은 산으로 보내서 어지럽게 만드는 재주가 있었다
그러고보니 백설이의 손자의 할아버지는 현실 세계에선 줏대없음의 최고봉에 다다른 존재였다 아.....
백설이-백설이손자의할아버지-애비게일이 삼각관계로 얽혔는데 중간에 끼인 저 할배가 참 병신도 저런 병신이 없지 싶을 정도로 답답하게 처신을 하고 사실 이야기 상에선 백설이와 할배가 이어지는게 맞다만 개인적으론 용맹스런 애비게일이 마음에 든다
오죽했음 ㅅㅂ 줏대없는 할배는 버리고 니들은 니들 갈 길 가라고 응원해주고 싶었겠니
아 의상도 좀 촌스러웠다
암만 2011년도 작이라지만 검은 망토에 색 깃털 주렁주렁 단 센스하며 요정들의 옷도 발레옷에 타이즈만 입히지 치마 끝에 또 뭔갈 치렁치렁 달아주고 재질도 싸구려같고 판타지면 판타지 답게 의상에 좀 신경쓰지 전혀 그렇지가 않았다
아 이 드라마는 분명 a급 드라마는 아니구나
이런저런 곳에서 조잡함이 좀 느껴져서 신경이 쓰이지만 그래도 꽤 재미있다
제작 과정에서 가장 궁금한 건 승마 장면이다
분명 cg를 했을텐데 어디까지가 cg고 어디까지가 실제 연기인지 모르겠다
그 초록색 배경을 실내 촬영장에 길게 쭉 펼쳐두고 말을 타고 달리세여 하면 달려서 뒷배경은 cg처리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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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를 봤다
종이 방광을 지닌 내겐 몹시 긴 러닝 타임이었다
그 와중에 미취학 아동이 찡얼찡얼거려서 내용은 크게 기억나지 않지만 돈아까운 영화였다
꽤 잔인하던데 15세라니 그래서 어린이가 들어왔구나

베스트 오퍼도 봤다
오 이 영화는 끝날 때까지 사람을 긴장시키는 재주가 있는 좋은 영화였다
스토리도 짜임새가 딱딱 떨어지고 영화의 배경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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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진짜 봐달라고 날 좀 봐달라고 울 땐 언제고 다가가면 도망가는 아주 요망한 고양이였다



얘는 우연히 들른 슈퍼에서 키우는 고양이인데 사람을 경계하지만 만져주니 가만히 있긴 있더라
실물로 볼 땐 몰랐는데 사진으로 보니 이목구비가 옛 내 털쟁이와 비슷해서 깜짝 놀랐다
털이 참 보드랍고 눈도 예쁜 고양이였다
어디서 이런 예쁜 애를 데려온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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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bloggertip.com/4175


내게 부족한 것을 하나 더 찾았다

불량글을 판별하는 능력이 전혀없다

잘못 쓰여진 은/는/이/가/을/를 등을 구분하는 것 정도만 가능하지 번역투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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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에 걸쳐서 이사카 코타로 작가의 가솔린 생활을 다 읽었다
일단 책이 거의 새 책이어서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도서관에서 빌린 오래된 책들 사이사이에는 뭔지 짐작은 되지만 알고 싶지 않은 오물 등이 있어서 불쾌할 때가 종종 있는데 이 책에서는 그런 게 없어서 좋았다
사실 토지를 도서관에서 빌려볼 생각을 하고 있긴 하지만 저러한 연유로 인해 사서 봐야하나 하지만 사서 보기엔 가격대가 만만찮은데 갈등 중이다
아 옆길로 샜다
이번 책은 꽤 인상적이다
일단 주인공이 자동차이고 1인칭 관찰자 시점이다
사건을 도대체 어떻게 풀까 궁금하였는데 모든 의문이 잘 해결되도록 흥미롭게 풀렸다 좋아
후반부의 기자가 주인공을 작동하는 부분에서 약간 잘 안읽혔지만 아마 졸린 상태에서 읽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그나저나 난 나름 메탈에도 영혼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인데 이제 차 앞에서 말 함부로 하기 힘들 것 같다 특히 차 바꾸잔 얘기는 더더욱 힘들 듯 하다
떡밥 던져두고 다 회수하는 짜임새 있는 글이 쉽지가 않은데 이 작가는 그런 쉽지않은 걸 잘 해내서 좋다

이것도 다 읽었으니 다음은 토지 차례인데 정말 두렵다 책 상태가 어떨지 짐작이 돼서 공포가 밀려온다
오래되고 유명한 책들은 대체로 꼴이 말이 아니더라
공공의 재산인 책 더럽게 보는 것들은 다 도서관 출입금지 당해야 한다
자기 이물질이나 벌레 잡은 전리품 따위를 도서관 책에 전시해두는 행위는 정말이지 이해가 안된다 쳐죽일 놈들
아오 진짜 모기 잡은 거 것도 피 빵빵한 모기 잡은 사체가 아주 그냥 그대로 표본화시킨 놈은 진짜 똑같이 안구 테러 당해봐야한다 몹쓸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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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회 보고 왔다
정신나간 미친 종자의 관크 때문에 앵콜 곡 하나 남겨두고 기분이 몹시 조ㅎ지않은데 망할 키보드조차 날 호ㅏ나게 하네 아 ㅡㅡ

어쩐지 모바일로 작성하고 싶었지만 그래도 모바일 작성보단 컴퓨터로 작성하는게 편해서 굳이 부팅해서 들어왔더니 키보드가 저 꼴이다 아 ㅜㅜ

내가 정말 연극 아니 하다못해 영화를 보다 관크당하기라도 했으면 이해라도 하지 클래식 연주회 보다 관크당할 줄은 몰랐네
자잘한 기침소리 그런 거에 비할 바가 안될 정도였다
첫번째 앵콜곡이 끝나고 분위기가 몹시 좋았다
그러고 연주자들이 재입장하고 인사하는데 미친 종자가 큰 소리로 되도않은 말을 씨부리더라
정확한 의미는 파악하지 못했는데 여자 연주자더러 아줌마라고 지칭하는 것부터 기분이 안좋아졌고 그 자가 씨부린 내용도 성적인 의미를 지닌 것 같아 기분이 더 더러웠다
아 정말 유쾌하고 좋았는데 망할 종자 새끼 때문에 두번째이자 마지막 앵콜 곡 연주할 때 집중이 안돼서 듣지도 못하고 그 잡놈에게 무료로 보긴 봤지만 내 티켓값 물어내라고 하고 싶을 정도였다
나의 소즁한 시간이 행복하게 끝나야하는데 분노로 끝나버렸어 아 ㅡㅡ 날도 더운데 몹시 화가 난다

연주자는 부부였고 남자는 한국인 여자는 일본인이었다
그런데 나의 위치 탓인지 소리가 제대로 들리지 않았다
편곡도 좋았고 소리도 정말 좋았는데 나의 자리 탓인지 제대로 들리지가 않았어 ㅜㅜ
특히 밀회에 나왔다던 슈베르트의 두 손을 위한 판타지에서 여자분이 주선율 담당이셨는데 소리가 많이 먹혔다
둘의 위치를 바꿔서 연주했음 달랐을까 궁금하더라

올해는 둘 이상이 뿅 치고 가는 그런 연주회를 유독 많이 봤는데
연주자가 피아노 치고 빠지고 치고 빠지고에서 희극적인 요소가 추가되는 쪽으로 업계?가 변화하는 것 같았다
이게 둘 이상이 나와 연주하는 거여서 그런 건지 아님 세계적인 흐름이 이러하여서 우리 나라에서도 이런 저런 시도를 하는 건진 모르겠는데 관객 입장에선 유쾌하고 덜 지루하고 재밌고 좋더라
그렇다고 모든 곡을 저렇게 연주하는 건 아니고 프로그램 내 여러 곡 중 한두곡만 연극적인 요소를 포함하는 거니 큰 거부감도 없는 것 같다
이러다가 좀있으면 뭔가 연극이나 뮤지컬 형태로 발전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렇게 되면 꽤 재밌을 것 같다
하지만 한계는 있겠지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을 피아노 곡으로 편곡한 연주도 있었는데 좋더라
다음에 원곡도 찾아 들어봐야겠다

아 망할 종자만 아녔어도 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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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1 내용추가함


performer, Ronald Brautigam

같은 수업을 듣는 애가 연주한 곡인데 좋아서 가져와봤다
Unser dummer Pöbel meint가 무슨 뜻인가 찾아봤더니 의외로 검색 결과가 나오질 않아서 내 맘대로 의역을 해보자면
어리석은 백성들을 헤아려주오 뭐 이런 늬앙스인 것 같다
순수 모짜르트가 만든 주제를 가지고 변주곡을 만든 게 아니라
Gluck이라는 사람의 극 The Pilgrims of Mecca에 나온 곡을 발췌해서 주제로 삼고 변주곡으로 확장시켰다
아 The air "Unser dummer Pöbel meint" is for comic bass Calender 부분의 해석이 안됐는데
이 선율은 희극에서 여러 성부 중 베이스 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Calender역을 위한 선율이다 였네

뭐지 위키랑 다른 사이트를 같이 보고 있는데 말이 좀 다르다

위키는  In 1784 Mozart wrote a set of variations for piano (K.455) on Osmin's aria "Unser dummer Pöbel meint" ("Les hommes pieusement").

라고 말하고 있고

NAXOS라는 사이트에서는

The air "Unser dummer Pöbel meint" (Our simple people believe) is for the comic bass Calender.

라고 말하고 있는데 뭐지

Osmin역할을 맡은 사람이 Calender를 위해 불러주는 건가

배움도 짧고 영어도 짧아서 알아내기가 쉽지 않다

이 부분은 위키에 들어가서 수정해뒀다 오 이런거 처음 해봄


검색하다가 극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서 검색을 해봤더니 불란서말로 된 뭐들이 좀 나오더라

내가 영어랑 독일어면 그래도 어떻게든 저게 무슨 의미일까 찾아나 보겠는데 불란서말은 배워본 적이 없어서 어찌할 수가 없다

그래서 혼자 나름대로 추측해봤다


Ali는 Balsora 왕자에요 이 나라는 왠지 중동쪽에 위치한 나라일거 같음

왜냐하면 등장 인물 중에 이슬람교인(Calender)이 등장하기 때문이에요

아무튼 Ali가 있고 Ali의 노예로 Osmin이 있어요

그리고 이 나라에는 Sultan(나라 이름인줄 알았는데 1. 군주, 2 .오스만 터키 제국의 군주 or 3. 회교국 군주 중 하나인듯)의 포로인 Rezia(+시종 1,2,3)가 있어요

이 포로는 Ali의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뭐 애첩 이런 느낌이라기보단 왠지 Rezia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Ali혼자서 강한 척하면서 Oh Rezia 그대의 아름다운 눈을 보면 나는 사막 속의 오아시스를 보는 것 같다오 그 황량한 사막에서 어찌 그대와 같은 아름다움이 피어날 수 있었을까 하며 온갖 느끼한 대사를 다 쳐발라서 공격하는 그런 느낌?

처음엔 Rezia가 심드렁하다가 막 Ali가 자꾸 저러니까 아 난 포로인데 자꾸 끌리면 안되는데 하며 시종 1,2,3에게 털어놓으면

시종1은 Rezia 편들고 시종2는 Ali 뒷담 쩔고 시종3은 그 와중에 Osmin이 잘생겼엉 홍홍하며 한 눈 팔거 같다

그 밖의 등장인물으론 이슬람교인 Calender, 화가 Vertigo, 이집트 군주(위키에 Sultan으로 표기되어 있다), 교역상 무리의 우두머리가 등장하는데 얘들은 짐작이 안간다

음 어리석은 백성들을 헤아려주오가 Osmin 역을 맡은 자가 Calender를 위해 부르는 거라면 

Calender가 Ali에게 멍청한 짓을 해서 Ali가 열받고 저 놈의 목을 치자 하는데 Osmin과 Calender는 아는 사이여서

왕자야 왕자야 진정을 하고 내 말 좀 들어보렴 어리석은 자가 하는 게 다 멍청한 짓이지 왕이 되려면 미천한 것들이 하는 멍청한 짓 정도는 하해와 같은 마음으로 헤아려줘야하지 않겠니??하며 변호+달래는 성격의 노래인걸까

이게 다른 제목이 The Unexpected Encounter/뜻밖의 조우인데

Ali와 이집트 군주는 원수라도 되는걸까

아 원제가 The Pilgrims of Mecca/성지의 순례자들이니 배경은 성지고 Ali도 성지순례, 이집트 군주도 성지순례와서

이집트 군주의 마음도 모른 채 이집트 군주가 데려온 포로녀 Rezia가 Ali와 눈맞고 

Ali는 이집트 군주의 포로녀인줄도 모르고 덜컥 사랑에 빠졌다가 너 내 포로에게 뭐하는 짓이니 하며 등장한 이집트 군주를 보고

헐 너는 나의 원수 

Ali : 너의 포로 Rezia는 나와 사랑에 빠졌다능

이집트 군주 : 목숨이 아깝거든 꺼져라 하는 내용인걸까


오 누군가가 오페라를 보고 줄거리를 남겨온걸 찾아냈다

Rezia는 Ali의 사라진 님이고 알고 봤더니 술탄(=이집트 군주)의 하렘에 잡혀있었음

그 와중에 Rezia는 능력이 있었는지 시종 1, 2, 3까지 만들어 세력 확장까지 하였음

Rezia가 지 방 발코니에 있는데 Ali가 보임

시종 1, 2를 Ali에게 보내서 애정도 테스트까지 하고 나서 오 합격임 하며 Ali와 Rezia는 재결합함

이 재결합 파티는 카이로(a.k.a. 성지)를 떠나기로 맘 먹음

이 때 Vertigo(화가)가 도움 드림 하며 등장함 지도를 가지고 탈출로를 설명해줌

하지만 Calender(구면인 산적-직업이 바뀌네 이슬람교인이지만 산적인걸까)가 술탄아 술탄아 쟤네 파티짜고 도망갈라함 하며 배신 땡김

이 과정에서 저 머저리를 헤아려줘를 불렀나보다

그러다 여차저차해서 결국 술탄은 두 사람에게 감동받고 자유롭게 풀어준단 내용인 듯

나의 추측과 많이 다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껀 무슨 막장드라마인듯 ㅜㅜ

- 이 줄거리는 번역기를 돌렸다 시간도 늦었고 단어 하나하나 찾아보기엔 귀찮고 킵해뒀다가 자고 하자 싶다가도 자고 나면 왠지 사그라 들어있을 것 같아서 번역기를 돌렸다


그나저나 차이코프스키가 작곡했다던 저 곡도 흥미가 생기니 다음에 찾아 들어봐야징


아 오랜만에 끈질기게 덕질한 것 같다

열두시 반 쯤 글 쓰러 와서 지금 시간 새벽 세 시...............ㅜㅜ


--------------------------------------------------------------


오 오페라의 악보를 발견하였다

용량주의

http://petrucci.mus.auth.gr/imglnks/usimg/e/ea/IMSLP98879-PMLP101091-Gluck_La_Rencontre_impr__vue__red._Wekerlin_.pdf

문제는 내가 모르는 언어로 되어있다는 점?ㅋ

아 아까 밖에 있을 때 심심해서 폰으로 검색해봤더니 뭐가 나와서 기뻐하였는데

무용지물을 내게 줬어 ㅜㅜ

그래서 애초에 나의 호기심을 자극한 머저리를 헤아려줘만 찾아봤더니 세번째 곡이네 오

Calender가 부르는 곡임 ㅡㅡ 위키가 사기를 쳤어 그래서 고쳐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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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송기창


이 선율을 바이올린으로 연주하는데 현 특유의 우는 소리가 날 전율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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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피아노 독주회나 오케스트라는 많이 가봤는데 바이올린 독주회는 처음이었다
그러니 곡들은 전부 생소하였고 그래도 오 하면서 봤는데 와
앵콜곡이 심금을 울리게 했다
내 영혼 바람되어 라는 곡이었고 알고보니 세월호 추모곡으로도 사용된 곡이라더라
반주 나올때까지만 해도 기대를 하며 들었는데 바이올린 선율이 나오자마자 울뻔했다
잎뒤사정도 모른 채 처음 듣는 곡이 날 울리다니
영화 맘마미아가 끝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thank you for the music이 나오는 순간 느꼈던 감정을 또 느낄 줄은 몰랐다
음악으로 그것도 가사 없이 선율만으로도 감정에 북받치게 할 수 있다니 대가는 역시 다르구나
사실 별 감흥없이 간 연주회였는데 보러 가길 잘했다
그리고 반주자의 놀라운 능력을 보고 역시 난 개미보다도 못한 능력을 지녔구나 하며 큰 깨달음도 얻었다
바이올린이 주선율일 때와 피아노 독주 부분의 음량도 기막히게 조절하였고 음색도 좋고 다 좋았다
정경화 제금가께서 개인 소장용?으로 그 무대에서 녹음을 하던데 아는 사이면 공유 좀.......하고 싶을 정도다

싸인회를 포기하고 찍은 사진이다
나는 바이올린하는 사람이 아니기에 다른 자들을 위해 양보해주었다
원래는 싸인회하는 자리앞에서 사진찍으려 했는데 이미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어서 멍때리다가 누군가가 저쪽에서 나오지 않나?하길래 오 고급정보 하며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서 자리잡고 있었는데 그쪽으로 나오시더라

그리고 이 날 고1때 담임 선생님을 로비에서 봤다
인사를 한 건 아니고 긴가민가 하다가 확실하지만 날 못알아보면 그것도 왠지 서글픈 일일거 같아서 그냥 혼자 알아보고 관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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