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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터치 노래 옮기다가 다른 새로운 들을 거리를 찾아 헤매다 조성진이 연주한 쇼팽 협주곡 1번을 이제서야 들어봤나

음 오래전에도 들어봤던가

아무튼 들어봤는데 여전히 좋다

13분 44초쯤이 좋음의 절정이다

저기까지 가는 과정도 좋으니 한 12분쯔음부터 들으면 될 듯

어쩌다보니 갈라콘서트 영상인데 쇼팽 콩쿨 실황을 가져오고 싶었으나 이미 듣고 있던게 이거였고 다시 찾으면 끊기게 되어서 그냥 들고왔다

근데 표정이 좀..........ㅜㅜㅜㅜㅜ

19분 45초쯤도 좋다

악장별로 좀 나눠서 올려주지 약간 성가시다


팟터치는 이번의 노래 셔틀을 마치고 담겨왔던 박스로 보내줄 생각이다

4~5년 동안 같이 해서 즐거웠고 가끔 꺼내드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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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휴가 나와서 모처럼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
그냥 동해 드라이브 하다가 괜찮은데 있으면 차 세우고 구경하고 시나브로 다녀오자가 계획이었는데 그건 좀 심한 것 같아서 어젯 밤에 급하게 몇 개 찾아서 일정이 대충 정해졌다
동생의 ​적당히 둘러보다가 숙소​였던 일본 여행 계획을 ​​비웃을 처지가 아니었구나
방금 새삼 깨달았다

강구항 근처에서 카약같은게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길래 한 번 해보고 싶은거여서 강구항을 첫 목적지로 잡았고 차로 30분 거리에 괜찮은 메타 세콰이어 길이 있대서 거기 갔다가 돌아오는 일정이었다
포항에서 강구항 가는 길에 등대도 있고 방파제도 있고 괜찮아 보이는 해변이 있길래 잠깐 내려서 구경했는데 바람이 몹시 쎘다
와 테트라포드?를 한 3m 높이로 쌓아두고 그 뒤에 사람 다닐 수 있게 만든 길로 등대를 향해 걸어가다가 쎈 파도가 오니까 파도 끝자락이 방파제를 넘어서 길로 넘어오는데 무섭더라
소리도 무시무시했다
그렇게 한 삼십분 정도 방파제 구경하고 갈 길 가는데 굉장히 낯익은 오토바이가 한 대 보였다
우리가 방파제 길 가기 전에 만나서 추월한 오토바이였는데 방파제에서 한참 시간을 보내고 강구항으로 가는 길에 또 만났다
다같이 신기해하였어요

그리고 강구항에 도착해서 카약의 위치를 확인하고 뭔가를 먹으러 돌아다니다가 결국 대게를 먹기로 했다
동광해산물센터? 음 아무튼 그런 이름의 건물에 들어가서 돌아보다 우리에게 처음 영업한 아저씨를 믿고 먹어봅시다 하며 먹었는데 오 성공적이었다
뭔가 수산시장에서 사기당한 글을 너무나도 많이 봐서 불신이 잔뜩 있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살이 꽉 찬 게를 배부르게 먹었다
아 설마 모두가 살이 꽉 차 있지만 관광객 가격으로 먹은거려나
맛있게 먹고 내가 운전해서 저 메타 세콰이어 길까지 간다는 생각에 들떠서 카약은 저너머로 가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타보고 싶었는데 저녁먹을 때 쯤 생각나더라


메타세콰이어길이 대박이었다
난 담양의 그것처럼 가로수길이 있을 줄 알았는데 숲이었다
아직 덜 알려져서 그런가 사람도 많이 없고 좋았다
내가 생각하는 숲의 이미지와 잘 들어맞는 곳이었다

그리고 내려오는 길에 미친 차도 봤다
나갈 타이밍을 10미터쯤 놓쳤는지 저 앞에서 비상 깜빡이를 켜며 후진하길래 깜짝 놀라서 주변 상황을 보고 얼른 차선 변경해서 사고를 면하였다
엄마 차에는 블랙박스가 없어서 저런 사고 유발자들을 응징할 길이 없다 ㅜㅜ

그리고 포항 가서 물회를 먹고 돌아왔습니다
흠 난 물회 맛만 봤다
일단 회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고 먹는 방식도 나의 취향이 아니어서 그냥 맛만 봤는데 역시나 나를 동하게 하는 맛은 아니었다
대신 전복죽을 선택했는데 맛있었지만 조금 싱거워서 아쉬웠다

당일치기 코스로 꽤 괜찮았다
이렇게 부실해도 될까 싶었는데 성공적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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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서점 데이트할 때 발견한 책인데 엄마가 도서관에서 빌려 오셔서 나도 읽어보았다
읽으면서 뭔가 쌔한 느낌이 있었는데 주인공이 마지막 부분에서 싸드 배치를 반대하며 가엾은 7시간 좀 도와주라고 1인 시위?를 하는 대목을 보고 역시나 싶었다
아.......
술술 읽히는 소설이었지만 나와는 정치적 견해가 다른 책이었다
다르게 풀어낼 수도 있었지만 그랬다면 출판 자체가 안됐으려나?
이래서 작품을 볼 때 작가의 배경 사상도 중요한 것 같다
가엾은 이미지가 아닌 무능한 쪽으로도 해결할 수 있었을텐데 그러지 않았으니 나같이 그 생각에 동조하지 않는 이들에겐 이런 결말이 반감을 샀을 테지만 이도저도 아닌 중도층이 읽었다면 저런 가엾은 자 불쌍해서 뽑아줬더니 더 불쌍하네가 될 수도 있겠더라
싸드가 한국의 대북용이 아니라 미국의 대중용이라는 걸 잘 풀어냈고 미국 입장에서 싸드를 배치해야할 이유만 잘 짚어냈지 한국 내부의 문제점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결론은 미국 나빠염 인듯
미국이 나쁘긴 나쁜데 저항해볼 의지도 없는 아직도 거기 있는 참 나쁜 사람은 따로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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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창 3악장 원래 연습하던 악보가 왼손이 좀 까탈스럽길래 원래 이런건가 하며 검색하다가 혼란만 생겨버렸다

일단 출판사 1
가장 특이하다
5마디 왼손 첫음에 작게 2분음표 표기되어있는건 네가 처음이야.......


출판사2
내꺼랑 가장 유사하다

1과 2의 차이점을 보자면
왼손 2~3마디가 1에서는 이어져있는데 2에서는 4개 단위로 끊어져있고 오른손은 스타카토와 스타카티시모의 차이?
왼손 때문에 2가 더 어렵다 ㅜㅜ

출판사 3은 아예 5마디 첫음까지 이어져있음

ㅜㅜ이전까진 뭐 출판사 편집자 큰 차이가 있겠나 했는데 아니었습니다
아주 큰 차이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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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설 연휴에는 책을 읽었다
4월 25일에 구매한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이었나?
사놓고 포장을 뜯지도 않은 채 책꽂이에 꽂아뒀다가 설 전에 문득 생각나서 저걸 읽어보자 하며 읽게 되었지
연휴는 길었지만 끝까지 읽진 못했고 1/3쯤 읽었다


책 뒷면엔 위와 같은 설명이 있었는데 맛집 순례기에도 이롭습니다 부분에서 솔깃하면서도 이런.....맛집 순례기라니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단 기분이 들면서 기분이 이상해졌다
끝까지 읽진 못했지만 책을 읽다가 잊고 지냈던 단어들이 문득문득 보여서 새삼 저자의 어휘에 감탄하게 되었다
나도 손글씨는 필기용으로 쓸 뿐이지만 소소한 일상에 대한 타이핑 경력?은 10년이 넘었는데도잠깐 공백기가 있으면 글이 매끄럽게 잘 안써진다
하긴 원래도 잘 쓰는 편은 아니고 짧은 문장으로 짧게짧게 쓰여지는 글들이라 크게 어려울 것이 없는데도 가끔 정리가 안되는 걸 봐선 글쓰기도 정말 습관인 것 같다
그러고보면 난 의도치않게 습관은 잘 들었는데 깊이 있는 문장을 쓰는 습관을 들이지 못한 것 같다
시작부터가 험담 블로그여서 그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여년 전이면 선생 험담이 주였던 것 같다
아 요즘은 생각하는 것도 귀찮다
길게 적혀 있는 글도 잘 안보게 되고 심지어 코난에 대사가 길면 대충 훑어보고 페이지 넘겨버린다
이러면 안되는데
확실히 화면으로 보면 대충대충 읽게 된다
그래서 종이책이 좋나보다
아....이 글의 제목만 봐선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을 읽은 후 나의 느낌에 대한 글이겠지 라는 분위기인데 책을 읽은 자가 작성한 글이라곤 생각되지 않는 내용물이라 괜히 저자에게 죄송스런 마음이 든다
한 가지 주제로 일관된 주장을 펼치자 정도의 내용이었던거 같은데 난 늘 다른 곳으로 새서 문제다
그럼 뭐 이걸 컨셉으로 밀고 가면 되는거지
이래서 난 안되나보다
너무 긍정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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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우연이었다

페북에 쇼팽 콩쿨 좋아요를 눌러뒀는데 그게 한국어도 영어도 독어도 아닌 내가 모르는 언어로 쓰여져 있는 페이지를 좋아요해둬서 가끔 뭐가 올라와도 저게 뭔 소리여?하는게 다였다가 지난 밤 낯익은 제목의 동영상을 발견하였다

F. Chopin Variations on "Là ci darem la mano", op. 2

바로 이 영상

원곡은 모짜르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의 이중창인가보다

뭐야 바람피우자는 내용인것 같다

전후 사정은 잘 모르겠고 노래 시작은 돈 조반니가 Zerlina에게 우리 같이 해요 하며 꼬드기는데 Zerlina는 아 그러고픈데 그럴 순 없음 Masetto에게 미안한 걸그러다가 돈 조반니의 네 운명을 바꿔버리겠다에 넘어가서 함께 해요 같이 부르는 걸로 끝남 헐

아무튼 모처럼 낯익은 제목의 잊고 살았던 좋은 곡을 페이스북에서 보게 되어서 신이나 들었는데 소리가 어라? 싶었다

오케스트라 소리도 그렇고 피아노 소리도 그렇고 뭐지 하며 좀 더 자세히 찾아보니까 19세기 중반에 제작된 피아노이고 악단 자체도 이름부터가 18세기 교향악단이었다

오 뭐죠 이 굉장히 흥미로운 오케스트라는?

그래서 좀 더 찾아봤더니 불과 반 년 쯤 전에 첫 내한공연을 하고 가셨다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보러 갔을텐데

또 찾아봤더니 2010 쇼팽콩쿨 우승자도 이 분들과 무려 쇼팽 피아노 협주곡으로 녹음한게 있어서 찾아봤더니 1번은 없고 2번이 있더라

율리안나와 18세기 교향악단 Frans Brüggen 지휘

근데 음반을 업로드하는 과정에서 약간 삑사리가 있었는지 중간에 지지직 소리도 좀 들리고 5마디가 약간 씹힌 기분?

신기한건 피아노에서도 옛것의 향취가 느껴지지만 다른 악기도 못지않았다

악단 자체가 고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되어있어서 그런가보다

가장 큰 차이를 꼽으라면 피아노 소리가 울림이 덜하고 각각의 소리가 분명하게 들린다는 것?

율리안나와 이 분들의 쇼팽 1번이 궁금하였지만 찾지 못하였고 다른 분이 연주한 쇼팽1번은 찾았다

Dang Thai Son 1980년 아시아계 최초 쇼팽 콩쿨 우승자

현대의 피아노를 연주하다가 이런 고악기를 만나게되면 몹시 당황스러울 것 같다

악기 자체도 오랜 세월과 많은 사람을 겪어서 엄청나게 까탈스러울 것 같고 스타인웨이같은건 피아노가 좀 내 의도대로 잘 움직여주고 어지간히 못치지 않는 이상 소리 자체로도 커버가 가능한데 이 친구는 내 소리를 적나라하게 들려주니 진짜 잘쳐야할 듯하다

그나저나 조성진도 이 분들과 음반 하나 냈으면 좋겠다

내한 공연하면 더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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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70s라고 예전에 했던 드라마인데 엄마가 보셨고 나는 내용도 전혀 모르지만 ost가 좋아서 듣고 다녔었다


하나씩 퍼오기 귀찮아서 플레이리스트를 만듦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main title
11. 동영 theme
14. 빈 theme
16. 여름

여름은 아무래도 비발디의 여름인 것 같다


맞네욤 비발디

근데 패션 70s쪽이 더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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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 에스파다 10주년 광고 배너를 보고 헐 저 게임이 벌써 10년이나 되었나 싶어서 당시 듣고다니던 것들을 찾아보았다


음 캐릭터 선택창에서 나왔던 곡이다



마을 리볼도외 배경음

Reboldeux라고 적혀있길래 아 저거 이름이 뭐더라 어떻게 읽더라 한참 생각하다가 깨달음이 왔다

추억이 미화되었구나 싶었던게 시작 부분이 내 기억 상으론 좀 더 웅장했던거 같은데 지금 들어보니 기억만 못하네



이런 코임브라 배경음

Aria de Coimbra라는 제목은 기억나는데 매치는 이 곡이 아니라 리볼도외 곡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사실 즐겨듣는 곡은 아녔음

나의 취향이 아녔다


오 내가 좋아하는 곡이다

지금 들어도 좋다

다른거 찾다가 얻어걸린건데 위에 나온거 검색할 떈 없던 곡이라 까맣게 잊고 있었다가 첫음 듣고 아 이거 완전 좋았지 기억이 되살아났다



이건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들어봤는데 듣던 곡이어서 신기하였지

아 근데 찾는건 진짜 안나오네 다른 OST 인가




아 기억났다 배럭

캐릭터 선택창에서 나오는 곡이 이거고 맨위에건 로그인 창이었나보다

반댄가?



이것도 이름이 낯익어서 들어봤는데 듣고 다니던거였다

오오 얘도 좋음



낯익은듯 낯설다

근데 이런 춤곡풍의 노래 좋음



이것도 좋아했다

아 근데 귓가를 맴도는 곡은 나올 생각을 하지 않으시네 ㅜㅜ


오래 돼서 드문드문 기억나는 것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건 까뜨린느의 엉덩이다

까뜨린느가 캐릭터 이름인데 인형 컨셉이어서 걔를 만드려면 까뜨린느의 오른팔 왼팔 다리 등등을 모아서 어떻게 해야하는 퀘가 있는데 다른건 그럭저럭 나왔지만 엉덩이만큼은 당시에 극악의 확률로 나와서 가격이 아주 미친 가격이었지

까엉을 구하고 까뜨린느를 만들고 접었던 것 같다

그러고보니 처음 해본 자동사냥이 참으로 좋았다

아직도 기억나는게 초보시절 무슨 배의 갑판 같은데 자그마한 방이 있는데 거기 크기에 비해 몹리젠율은 엄청 좋아서 초보뿐만이 아니라 중렙에게도 인기많아 자리잡기가 힘들었지

그 방에서 자리 잘 잡고 켜두고 나갔다오면 템도 엄청 먹고 뭐 그랬던거 같다

자동사냥 좋았어

아 기억을 더듬다보니 잊고 살았던 단어들이 하나하나 떠오른다

마법사 역할이었던 워록이 번개를 빵빵쏘는 것도 참 좋았지

디아의 마법사가 내뱉는 전기마법따위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다

몹 몰아서 전기 한 방 쏘면 자기들끼리 감전돼서 사르르 녹는 맛이 아주 좋았다

아 기억나는 거 또 하나 있다

얼티밋♥츠유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ltimate 유저와 츠유리 유저가 어찌나 뿔피리로 사랑을 하시던지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네

나름 그래픽도 좋았고 재미있게 했던 기억도 있어서 동생이 군대가고 동생 노트북이 나의 것이 된다면 한번쯤 추억을 되새김질 해보고 싶어진다

OST처럼 게임도 기억 속에서 미화된 건 아니겠지


예전에 듣던 것들 2는 다음 기회에 작성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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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단 평을 듣고 난 큰 흥미가 없었는데 엄마가 이미 내 몫까지 예매를 하셔서 보러가게됐다
올해의 첫 영화구나
조조로 예매했는데 늦잠을 자버려서 앞의 십분 정도는 못봤다
엄홍길 역을 맡은 배우분의 이름이 하정우는 아닌데 자꾸만 하정우라는 이름이 떠올라서 저 분 이름이 뭐더라 하다가 황정민이구나 깨달음이 왔다
내용은 감동? 코드였고 대구 사람들일텐데 경남 사투리를 써서 신경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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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캐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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