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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진짜 봐달라고 날 좀 봐달라고 울 땐 언제고 다가가면 도망가는 아주 요망한 고양이였다



얘는 우연히 들른 슈퍼에서 키우는 고양이인데 사람을 경계하지만 만져주니 가만히 있긴 있더라
실물로 볼 땐 몰랐는데 사진으로 보니 이목구비가 옛 내 털쟁이와 비슷해서 깜짝 놀랐다
털이 참 보드랍고 눈도 예쁜 고양이였다
어디서 이런 예쁜 애를 데려온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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