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운전 하면서 들을 음악 찾다가 흘러흘러 이 노래까지 닿게 되었다

오랜만에 들으니 매우 좋아서 가져와봤다

티스토리 앱에선 동영상 삽입이 안돼서 사파리 데스크탑 버전으로 들어와서 글쓰는 중인데 짱불편...

심지어 요즘 유튜브엔 소스 코드 따는 기능도 안보여서 유튜브에서는 링크만 따오고 다른 사이트에서 소스코드 만들어와서 집어넣었다

난 embed가 통할 줄 알았는데 요즘은 그거 안쓰나봄...

기억을 더듬어 embed src까진 떠올랐는데 거기까지가 끝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형

'나는 듣는다 > 음악들이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명수 여드름  (0) 2019.11.19
정형돈 가요제 모음곡  (0) 2019.11.19
최고의 여름 노래  (0) 2018.06.07
안녕 프란체스카  (0) 2018.05.24
류이치 사카모토 high heels main theme  (0) 2018.05.20
반응형

잇님들~~~오랜만이에요~~~~

오늘은 Jeromme Robbins가 쇼팽의 곡으로 안무를 만든 발레를 준비해왔어요~~~

30분짜리지만 코믹 발레여서 볼만할거에요~~~

아래에 나오는 곡 순서도 아는만큼만 적어뒀으니 참고하면서 보셔요~~~~



이 발레를 어떻게 알게 됐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풀 영상의 일부인 mistake waltz가 유명한데 저 실수투성이 왈츠를 먼저 알게 됐고 흥미를 가지고 검색해본 결과 왈츠는 부분이었더라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

보다보니 감정과잉 미친 여자 역을 맡은 분이 예뻐서 이름도 알아냈다

도로시 길버트

이 공연의 수석 발레리나인듯?



순서대로 나오는 곡 제목 정리

일단 전부 쇼팽 곡

overture(막이 오르기 전에 나오는 곡) 0:35


피아니스트 공연 관람 2:45

캐릭터들이 잘 살아있다

등장 순서 

소심이-아가씨 자매-감정 과잉녀(도로시 길버트)-화난 분-부잣집 마나님과 남편-너드-자리 못찾은 분과 직원


감정과잉녀와 너드 둘이서 춤 출 때 9:30


감정과잉녀와 너드 퇴장한 후.

여기부터 본격적으로 mistake waltz가 시작되는 부분이다 11:10


mitake waltz 12:40

사실 이 공연의 하이라이트라고 봐도 무방할듯

근데 다른 버전에 비해 좀 느린거같기도 하고?

이 파트에선 안경쓰신 분이 수석인듯

이 파트 끝나고 다시 프렐류드 16번으로 끝난다


감정과잉녀의 재등장 16:45


남자 군무(21:00)에 나오는 음악은 몰랐는데 알아냈다


비오는 날 컨셉의 무대 22:45

초반에는 약간 군중심리를 반영한 것 같고 후반부에 우산 하나로 몰려드는건 좀 대단하다고 봄


나비 26:05


끝난 줄 알았겠지만 아직 끝이 아닙니당


여기서부턴 본격적으로 mistake waltz에 대해 적어보겠음

여기에 mistake waltz에 대한 설명이 잠깐 나오는데

preparation-waltz-exit의 세 부분으로 나뉜다고 한다

preparation과 exit는 같은 곡(prelude 28-16)이 사용되고 왈츠부분에 쇼팽의 14번 왈츠

일단 저화질의 뉴욕시티발레단 영상을 보시고


고화질로도 감상을 해보시고


마지막 영상을 감상해주세요

위의 두 영상과 마지막 영상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자

내가 가장 처음 접한건 아무래도 뉴욕시티발레였고 화질구지 때문에 다른 영상들을 찾아보다가 웰즐리 대학의 발레까지 찾아보게 됐는데 마지막 웰즐리는 뭔가 이상하더라

도대체 뭐가 이상한거지 하고 자세히 봤더니 가장먼저 발끝이 아닌 발가락으로 모든 동작을 하고 있었다는 점이 보였다

여기서 깨달았죠

아 이분들은 아마추어구나

그래서 프로와 아마추어 차이를 비교해보다보니 일단 체형도 다르고 뜀박질 정도도 달랐다

프로가 괜히 프로가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도로시 길버트 정말 사랑스러웠다

조금만 더 보면 입덕할듯



반응형

'나는 듣는다 > 때때로 보기도 하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우예권 리사이틀  (0) 2021.02.04
노인과 바다  (0) 2020.03.27
여수 오동도  (0) 2017.04.13
영덕영덕  (0) 2016.10.29
김진명 싸드  (0) 2016.10.13
반응형

여름 너무 더워 에어컨을 틀어

엄마 아빠 천이백원 주세요​

예전에 윗링크와 아랫링크를 연결한 영상이 있었는데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듯?
전자깡패 원곡보다 저거 두개 이은게 훨씬 취향이었는데 행방을 알 수가 없다

여름 노래는 아니고 정형돈하면 역시 늪이지 싶어서 가져와보는 영상

영계백숙도 빠질 순 없지만 앞부분이 짤려 아쉬운 영상

반응형

'나는 듣는다 > 음악들이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형돈 가요제 모음곡  (0) 2019.11.19
Eddie Higgins Trio - Autumn Leaves  (0) 2019.08.26
안녕 프란체스카  (0) 2018.05.24
류이치 사카모토 high heels main theme  (0) 2018.05.20
J. S. Bach Invention no. 8  (0) 2018.02.04
반응형

주옥같은 노래들
pink martini - sympathique
하이힐 ost인거 같은데 tacones lejanos 이거랑 main theme
cirque du soleil - querer
https://m.blog.naver.com/dnflsm7845/220210804354
두번째 영상 3분 30초쯤에 나오는 노래
18분 30초?​

괜찮은거 있으면 또 추가할 예정

반응형

'나는 듣는다 > 음악들이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ddie Higgins Trio - Autumn Leaves  (0) 2019.08.26
최고의 여름 노래  (0) 2018.06.07
류이치 사카모토 high heels main theme  (0) 2018.05.20
J. S. Bach Invention no. 8  (0) 2018.02.04
라벨 볼레로  (0) 2017.12.15
반응형

https://youtu.be/Wh_77tjk70I

갑자기 땡겨서 안녕 프란체스카를 다시 보고 있는데 굉장히 낯익은 음악이 나와서 검색해보니 류이치 사카모토의 곡이었다
내가 저 음악을 흑집사 애니 보다가 들었는데 그게 이렇게 유명한 건줄은 몰랐네
이래저래 검색해보니 Pedro Almodovar의 영화 high heels의 삽입곡이었다
류이치 사카모토의 곡이라는 걸 몰랐을 때는 그냥 애니용 배경음악이거나 ost겠거니 했는데 원곡이 따로 있었다
피아노 버전도 있던데 사실 그게 원곡 같고 이건 브뤼셀 필하모닉 연주 버전이다
저 링크에는 제목이 tacones lejanos라고 되어 있는데 잘못된 정보같다

아 뭘 유투브로 제대로 된 영상을 보려해도 국가에서 차단한 동영상이라고 뜬다 아 ㅡㅡ
우리나라 인터넷 강국 아니에요
뭔 놈의 규제가 이리도 많나

반응형

'나는 듣는다 > 음악들이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고의 여름 노래  (0) 2018.06.07
안녕 프란체스카  (0) 2018.05.24
J. S. Bach Invention no. 8  (0) 2018.02.04
라벨 볼레로  (0) 2017.12.15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갓 오프닝 악보 pdf  (0) 2017.10.24
반응형
반응형
반응형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이다
예전에 디지몬 어드벤처 극장판에 나와서 관심을 가지고 덕질하게 된 곡이기도 하다
유투브를 떠돌다보니 어찌어찌 라벨의 볼레로가 나오길래 오랜만에 듣고 싶어서 듣다가 참고자료용으로 훌륭한 곡인거 같아서 가져와봤다

https://www.mso.com.au/media-centre/news/2015/01/a-listeners-guide-to-bolero

악기 하나하나가 친절하게도 차례차례 나와서 해당 악기의 이름만 알면 이런 소리가 나는구나 알기 쉬워서 좋다
선율 자체는 단순하다
북치는 분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이 항상 든다
아무튼 저 사이트에 가면 음원도 있고 악기가 나오는 순서도 적혀있는데 이름을 보면 알만한 악기들말고 특이점이 있는 것들에 대해서만 적어보겠다

클라리넷과 E flat 클라리넷의 차이점
일반적으로 클라리넷이라고 하면 B flat이 앞에 생략되어 있다
그럼 E flat은 뭐냐
B flat 클라리넷보다 악기 사이즈가 작고 높은 소리를 냅니다

oboe d'amore
오보에 다모레
오보에 소리 나오는 관 끝의 벨이 나팔 모양이 아니라 동그란 친구다
오보에-오보에 다모레-잉글리쉬 호른 순으로 음역대가 낮아짐
호른 하면 왠지 원모양의 금관악기일거 같은데 잉글리쉬 호른은 목관악기고 막대형태다
혼란의 호른
잉글리쉬 호른의 둥근 점이라곤 벨이 둥근 형태다 뿐
원형태의 금관악기 호른은 프렌치 호른이다
호른호른
시바시키를 애타게 찾으신 분은 호른을 보며 혼란해져서 다시 시바시키를 찾으려나

반응형
반응형

ㅜㅜ 의도치않게 만들었음

왼손 반주는 없음

beyblade burst god op free sheet pdf

right hand only

만들었으니 뽕을 뽑아보자






반응형
반응형

며칠 전부터 이 곡의 시작부분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서 아 이건 도대체 누구의 무슨 곡인가 한참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프로코피에프의 피아노 소나타 1번일거 같다고 찍었더니 맞았다
하하
이곡 말고 2번도 재미있다

알고보니 이 작곡가 자체가 약간 똘끼가 있었다고 한다

그렇지 그러니까 이런 정신 사나운 음악들을 써냈겠지

듣기만 해도 아주 종잡을 수 없이 정신사납다

그게 매력이긴 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분 곡의 끝판왕은 아무래도 7번의 3악장일듯하다



2

박자표부터가 7/8박자입니다

2-3-2로 나눠서 세면 된다

이런거 듣고 그림이나 소설같은거 쓰면 어떤 작품이 나올지 궁금해진다

특히 그림



반응형
반응형

동생 휴가 기념 여행은 사실 목적지가 여수였다
신나게 여수로 가다가 왠지 운전하시던 엄마의 눈에 남해라는 글자가 보였고 남해도 괜찮지 하며 급 노선틀어서 남해 구경 후 여수에 도착했다


방파제를 걸어서 오동도에 도착하니 마침 해가 지고 있어서 찍어보았다
저 망할 빌딩은 없는 편이 낫겠다
아 저 방파제 위에서 노란 잉어킹을 잡았다 ㅋㅋㅋㅋㅋㅋㅋ

구경하고 저녁으로 굴구이가 드시고 싶다셔서 찾아다녔는데 굴 시즌은 끝났다고 하더라 ㅜㅜ
굴.......아쉽다
하도 없길래 마구잡이로 전화해서 굴구이하냐고 묻다가 어떤 집은 우리가 4월 1일에 갔는데 딱 3월 31일까지만 굴구이 했다고 해서 몹시 아쉬웠다
결국 굴구이는 못먹고 무슨 수산물센터 같은데서 광어회랑 이것저것들을 먹었다
오랜만에 멍게 먹었는데 동생은 처음 먹어보는거라고 하더라
그러고보니 나도 개불을 처음 먹어본 날이기도 했다
아 개불도 맛있었다
역시 바다에서 나는 무척추동물은 맛이 좋다

반응형

'나는 듣는다 > 때때로 보기도 하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인과 바다  (0) 2020.03.27
The Concert (Jeromme Robbins/Chopin)  (0) 2019.01.02
영덕영덕  (0) 2016.10.29
김진명 싸드  (0) 2016.10.13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0) 2016.02.2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