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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취직 기념으로 먹으러 갔다
이 집은 동생이 휴가 나왔을 때 간 집이기도 하다
https://paon.tistory.com/m/1728

영덕영덕

동생이 휴가 나와서 모처럼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 그냥 동해 드라이브 하다가 괜찮은데 있으면 차 세우고 구경하고 시나브로 다녀오자가 계획이었는데 그건 좀 심한 것 같아서 어젯 밤에 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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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배부르게 잘 먹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이 집에 갔다
게만 14만원치고 대게 다리가 한두개쯤 없는 큰거 두 마리였고 셋이 가서 배부르게 먹었다
자리세??는 별도였음

이 집임
1층에서 게를 사서 2층에서 쪄먹는 시스템인데 1층 아저씨들은 친절하고 2층 아저씨는 불친절했다
다 잡은 고기라서 그런걸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어쨌든 맛있으면 그만이고 기분이 썩 나쁘진 않아서 개의치 않기로 함
포항에서 올라가면 이 앞에서 길이 엄청 막히는데 우연히 안막히는 길을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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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왜이러셈???
즐거운 하루 하나도 안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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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천 순대1인분 쿨피스 하나 주문했다
2차로 토스트 먹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많이 안시킴
만두는 다섯개 천원이고 오뎅은 네개 천원인듯??
못본새 갯수가 줄었다
순대랑 간은 좀 더 얇게 썰어줬으면...
그리고 이 근처 재개발이 들어가서 건물들이 싹다 밀렸는데 이 집 건물만 살아남음
할매의 안부도 조금 궁금해졌다
이제는 꽤 연세가 있을텐데...?

신천시장 떡볶이 하면 대체로 이 집을 의미한다
크게는 할매 떡볶이 궁전 떡볶이 황제 떡볶이 이렇게 세 집이 있었나?? 할매랑 궁전은 확실한데 황제는 긴가민가하다
암튼 궁전 떡볶이는 옛날에 언덕 계단 아래 문구점 앞에 있었는데 거기는 진작에 재개발 들어가서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
여담인데 어릴 때 이 집(궁전 떡볶이)에서 떡볶이 먹다가 쥐 본 적 있음.....
황제 떡볶이에는 큰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뭔가 상표권 분쟁이 좀 있었던듯??
할매 떡볶이는 다른 집들과 달리 시장 안에 포장마차 형태로 존재했었다
내 최초의 기억은 20년 보다 조금 더 전이고 그 전 상황은 모름
친구가 이 집이 맛있는데래서 갔는데 맵기만 오지게 맵고 어린이가 먹기엔 난이도가 좀 있었다
그렇게 할매 떡볶이의 존재를 알게 됐고 방문은 하지 않았던거 같음
그러다가 할매 떡볶이가 그럴싸한 건물로 옮겼다는 소식을 듣고 가보게 됐고 그땐 좀 자랐을 때라서 먹을만 했고 종종 사먹다가 요즘은 좀 뜸했었다가 문득 생각나서 먹으러 갔죠
사실 토스트가 더 목적이었다 ㅋㅋㅋㅋㅋㅋ
동생도 종종 이 집 떡볶이를 사먹었는데 가끔 그 맛이 생각난다 하더라
사진은 남친이랑 갔을 때 찍은거고 저 때는 할매도 없었고 손님도 없어서 재개발로 손님이 뜸하나 했는데 얼마 전에 동생이랑 갔을 때는 사람도 많고 할매도 있었다
생각해보면 내가 초딩때도 할매 떡볶이였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할매인거면 연세가 꽤 되지 않나 싶다가도 그 시절 할매의 나이와 지금 할매의 나이는 좀 다르니 생각보다 젊은 나이에 할매가 된게 아닐까 싶음



[카카오맵] 윤옥연할매떡볶이 본점
대구 수성구 들안로77길 11 1층 (수성동4가) http://kko.to/tvKth6ifH

윤옥연할매떡볶이

대구 수성구 들안로77길 11

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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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시도해봤다 feat. 악필



삼각형은 밑변 길이 같고 높이가 같으면 어떤 생김새든 넓이가 같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얘를 이등변 삼각형으로 만들고 싶어짐


그랬더니 이렇게 됨
여기서부턴 단순 피타고라스의 정리만 쓰게 된다



이거
삼각형MAE에서 ma가 2고 ae가 4임
2제곱과 4제곱을 더하면 20이 나옴
그래서 me 길이는 2루트 5가 됨



빗변의 길이를 알아냈으니 높이의 길이를 알아내는 것도 쉬워짐



이러케 높이는 3루트2가 됨



삼각형 넓이 구하는 공식에 집어넣으면 끝
답은 4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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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있는 삶이란 뭘까...
나는 여태까지 집에서 저녁에 뭘 한다를 저녁있는 삶이라고 생각했는데 저녁에 뭘 한다가 더 정확한거 같다
요새 좀 귀가 시간이 많이 늦어져서 집 도착하면 열시고 씻고 뭐 좀 하고 하면 열한시라서 아 이게 바로 저녁없는 삶인가 했는데 그게 아니었음
아주 저녁 있는 삶을 대차게 누리고선 집에서 뭐 한게 없다고 나는 저녁 없은 삶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했다
전형적인 집순이 마인드...
집에서 뭘 해야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 밖에서 뭘 하는건 쉬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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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의 명수 아저씨 가사에는 현대인의 심금을 울리는 부분이 있다고 한 적이 있다
유재석 - 명수 아저씨 - https://paon.tistory.com/m/2296

유재석 - 명수 아저씨

이 노래도 나름 좋아하는데 왜 없지 https://youtu.be/C1RlE9PSVj0 8분 4초부터 나온다 이 곡은 심금을 울리는 포인트가 하나 있다 난 집에 가야 하는데 난 집에 가야 하는데 집에 가고 싶은 현대인의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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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포인트를 하나 더 찾음
정말 왜! 저러실까!
왜...저러시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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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는데 달 모양이 좀 이상하길래 이건 혹시...?싶어서 검색해봤더니 역시나 월식이 맞았다
이걸 어떻게 알았냐면 며칠 전에 신윤복 그림에 월식이 있었다는 글을 봐서 알게 됨
신기한 구경을 했다

요즘 뜻밖의 식단을 하고 있다
몇달전부터 아점으로 갈치구이를 먹었는데 쌀이 떨어졌길래 현미가 좋다니 현미로 먹자 해서 현미랑 찹쌀 섞은 밥을 먹고 있고 점심은 미숫가루랑 아몬드 브리즈 프로틴이랑 꿀이랑 물을 섞어서 틈날때마다 먹고 데이트 없는 저녁은 고구마 작은거 두 개랑 남은 미숫가루 먹는다
의도한건 아닌데 다이어트 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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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2^루트3이 도대체 뭔데 하다가 4는 2의 제곱이고 어? 하다보니 풀렸다
오...그래 아직 이런걸로 죽으면 안되지
다행이다
환갑때 30번은 못풀어도 1번 2번은 풀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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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면봉은 근성이 없다
기둥이 아주 두부 기둥임
솜 부분도 예전에는 뭔가 좀 더 동그랗고 작고 단단한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길쭉하고 헐거워서 별로다
취향에 맞는 면봉 회사는 망하고 대충 만드는 회사만 살아남았나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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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stomizing_Magician_slot0.cus
0.00MB

 

나름 공들여서 멋드러지게 만들었는데 나만 쓰는게 아까워서 올려본다
근데 받아가는 분이 계실까?🤔

이렇게 생겼음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기?



편집하기 귀찮다



이건 좀 다른 각도
아 이 스샷 왜 찍었는지 기억난다
피부가 조각상처럼 깎여있어서 찍어본거임



옆모습
이거 좀 예쁘게 나온듯
여기도 잘 보면 팔이 깎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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