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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동생이랑 지리산에 다녀왔다
좀 됐지 이것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 존낸쉬름인데 성삼재에서 노고단 코스는 좋았다
재방문 의사 충분합니다
노고단 가기 전에 남원에서 하루 묵었는데 남원하면 추어탕이죠
그러나 남원하면 추어탕이고 추어탕집이 너무나 많았다......
그러다 내 머릿속을 스쳐지나간 기초의원 맛집 지도
거기서 남원 검색해보니 추어탕 집이 딱 하나 떴는데 그게 바로 이 집이다


남친이랑 가면 좀 더 잘찍는데(?) 이땐 대충 찍었다
아 여기 밑반찬 중에 꽈리고추찜?이 맛있었다
밑반찬 얘기는 잘 안하는데 맛있다는 얘기를 할 정도면 정말 인상적이었나보다
추어탕도 맛있었다
산초가루도 있고 나중에 계산하면서 들은 얘긴데 추어탕에 들어가는 시래기도 직접 말린다고 하더라
어디 블로그가 이 집 주차장 넓고 좋아요 라도 적어둔거 보고 갔는데 그 넓은 주차장은 시에서 하청맡긴 주차장이라서 유료로 이용해야한다
아....그런걸 주차장이 넓다고 하진 않을텐데?

먹고 근처에 광한루가 있어서 구경도 했다
어쩐지 무료입장이라서 알아보니 몇백주년 기념이었던듯
횡재한 기분

그리고 다음날 지리산 갔다가 내려오면서 넘어져서 무릎 빵꾸남 ㅜㅜ


지리산 산토끼
뒷다리가 생각보다 엄청 길고 날씬했다
집토끼의 뒷다리 생김새와 좀 많이 달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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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는 그때그때 추가됩니당

아몬드 마요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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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 집을 나서는데 유통기한은 넉넉하지만 우리 집에서 제법 오래 묵은 카레를 발견하였고 퇴근길에 카레글을 봤더니 이쯤되면 세상이 내게 카레먹으라고 강요하는 수준이어서 그 강요를 존중해주기로 했다
하지만 집에 있는건 오래묵은 카레뿐...
그래서 마트에 갔다
감자는 필수품이니 당연히 사는데 한개와 두개 사이에서 큰 고민을 했고 두개 껍질 까는게 성가시니 큰거 하나로 타협했다
양파도 세개 묶음이 있고 여러개 묶음이 있던데 여러개를 사려다 세개가 천원밖에 안해서 어차피 잘 안해먹으니 세개짜리로 장바구니에 담았다
나는 당근불호자여서 당근은 고려대상조차 되지 않았고 감자와 양파만 넣기엔 뭔가 아쉬워서 처음엔 양송이를 넣으려고 했는데 그건 또 뭔가 애매한거 같아 주변을 둘러보니 샐러리가 보였다
아...샐러리 넣은 카레 제법 맛있을거 같은데 문제는 내가 필요한 샐러리의 양은 한줄기?이파리 한 장?인데 마트는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양으로 팔고 있어서 샐러리는 관두고 결국 브로콜리로 정했다
그냥 가려다가 저번에 마트 왔을 때 생 깐 새우를 본 적이 있어서 구경갔더니 여전히 잘 있어서 제일 적은걸로 샀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많은걸로 살걸 조금 후회된다
어차피 오그라들면 비슷비슷할텐데
아무튼 야채 다듬기는 손이 많이 가요
그래서 일단 브로콜리는 물에 좀 담궈두고 감자를 먼저 까고 썰려다가 양파 캐러멜라이징이 문득 생각났고 조리의 순서를 바꾸기로 하였다
1. 작은 양파 한개를 잘게 후딱 썰어서 기름 잔뜩 두른 스댕냄비에 약불로 익힙니다
가루내기 직전의 상태로 썰었다
2. 그동안 감자를 썰면서 양파를 뒤적입니다
나는 감자도 매우 작게 써는 편이라 시간이 좀 걸리는데 냄비 속 양파는 어차피 약불에서 익고 있기 때문에 굳이 계속 저어줄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감자 조금 썰고 양파 뒤집어주고 썰고 뒤집어주고 하다보니 감자 다 썰 무렵에 양파도 거의 익어서 기름 더 끼얹고 감자도 같이 냄비에 투척하였다
-사족으로 내가 감자를 작게 써는 이유
크게 썰면 익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답답함...
큰 덩어리 감자의 식감 자체는 좋은데 카레 만들기 시작부터 잘게 썬 감자로 시작했더니 큰 덩어리는 어떻게 조리해야할지 감이 안오는 것도 있다
3. 물속에서 놀고 있던 브로콜리를 데칩니다
어차피 감자 익는데 시간이 좀 걸리므로 물 데우면서 브로콜리 손질도 하고 양파와 감자도 좀 뒤적이고 하다보면 시간이 잘 가요
4. 브로콜리를 데치고 식히며 새우를 씻겨주고 새우만 양파와 감자 소굴로 ㄱㄱ
뭔가 새우를 카레보다 늦게 넣으면 새우맛이 묻힐거 같아서 먼저 넣었는데 마음에 드는 결과물이 되었다
5. 새우가 좀 익었다 싶으먼 카레 봉투에 쓰여진대로 물 700ml 중 500ml를 먼저 냄비에 붓고 카레가루도 투척합니다
요즘 카레는 잘 녹는대서 그냥 막 부었는데 자기들끼리 뭉치고 난리남...
푸는데 약간 성가셨다
그리고 남은 물을 넣어주는데 여기서 약간 소참사가 일어났다
*주의*
물은 꼭 정량을 넣읍시다
나는 500에 추가로 250 넣었는데 딱 50ml만큼의 싱거운 카레가 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로 거짓말 안하고
아니 물 700ml는 뭔가 적은 느낌이어서 50ml를 더 추가한건데 이런 소참사로 이어질 줄은 몰랐어요
6. 물을 다 넣고 데친 브로콜리도 같이 넣어줍니다
적당히 익었다 싶으면 불을 끄고 밥을 합시다
우리집은 압력밥솥이라 그때그때 해야하는데 전기밥솥이면 흠 저보다 잘하실듯
7. 밥이 다 되고 뜸들이는 동안 다시 카레의 불을 켜고 익혀줍니다
찌개도 그렇고 카레도 그렇고 바로 한거보다 좀 식히고 두번째 익힌게 더 맛있는 느낌이라 카레하고 처음 먹을 땐 항상 이 과정을 생략하지 않는다
8. 맛있게 먹는다
와 진짜 조금 싱거운거 빼곤 정말 맛있었다
물을 알맞게 잘 넣읍시다
아 모든 과정에는 소금 및 간장 간을 하지 않았다
가끔 엄마가 카레를 하면 카레국이 되는데 왜그런가 했더니 야채 볶으면서 간을 하고 카레 가루도 간이 되어 있어서 하다보니 짠맛이 강해지고 물을 넣고 카레국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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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3을 소소하게 즐기고 있다
1대 심과 함께한 룸메이트들이 4대인가 5대 심을 플레이하는데도 나이도 안먹고 멀쩡하게 잘 살아 있어서 그때까지 계속 살아있는 노인이 된 2대심을 보내는 김에 같이 보내줬다
룸메이트는 총 6명이었는대 세명쯤 보낼때까진 아무 생각이 없다가 네명쯤 되니 굉장히 미안한 마음이 생겼다
내가 강제로 보낸 심들은 원래 중년이었는데 치트로 성형도 시키고 회춘도 시켰고 그러다가 뭔가 오류가 났는지 다같이 불로장생을 하길래 뉴페이스도 보고 싶고 이들의 자손이 더이상 느는 것도 싫어서 없앤건데 그 간 정이라도 많이 들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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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방에 일이 있어 갔다가 너무 더운 와중에 냉면집이 보여서 들어가보았다


물냉
혼냉했다
뭔가 간이 안된 맛이었다 ㅠㅠ심심한 맛


석쇠불고기도 기본으로 나왔다
이거랑 같이 냉면을 먹으니 좀 괜찮았나?
근데 뭔가 느끼했는지 고기는 다 안먹고 남겼던걸로 기억한다
아무튼 냉면은 심심한 맛이 있었다
식초 안넣어 먹는데 식초라도 넣어서 먹어봤어야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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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게임 하다가 뜨는 광고에 흥미로운 운동 앱이 보여서 설치해보았다
사실 운동 별로 안좋아하는데 남친이랑 너무 잘 먹고 다닌 거에 비해 적은 움직임으로 배가 포동포동해져서 어쩔 수가 없었다 ㅠㅠ
아무튼 앱이 괜찮길래 리뷰라도 해볼까 싶어서 글 작성하려다가 앱 이름이 영 번역기 돌린듯한 이름이어서 앱스토어에서 검색해보니 내가 설치한건 안뜨고 다른 운동앱이 떠서 또 설치해봤다
이것도 나름 괜찮은듯


적합을 먼저 설치했고 중심 근력을 나중에 설치했다
앱은 둘다 왠지 중국인의 감성이 들어간 느낌이 들었다
이 두 앱들의 가장 큰 장점은 운동 시간이 짧지만 다양한 동작이 있어서 지겹지가 않다
층간 소음 유발자가 되고 싶지는 않아서 뛰는 동작이 나오면 오늘 한 마음에 드는 동작으로 대체하거나 플랭크로 때웠는데 글쓰다가 검색해보니 자세에 대한 의문점이 생겨서 자제해야할 것 같다
아무튼 덕분에 작심삼일은 확실하게 넘겼다
아 적합의 가장 큰 단점은 결제를 해야 해금되는게 너무나도 많고 그마저도 월정액으로 끊어야하더라
그에 비해 중심 근력은 광고도 적고 오늘 처음 써봤는데 아직까진 결제하란 얘기가 크게 없어서 좀 괜찮다
자세를 좀 다양한 각도로 보여줬음 좋겠구나
두 개 합쳐서 하루에 십분쯤... 운동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만히 숨쉬는 것보단 낫겠지 라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하다가 재밌으면 더 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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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츠비 립밤을 개봉하며 기존에 쓰던 닥터 브로너스 립밤의 포지션이 애매해졌다
새 것을 뜯으면 헌 것에겐 손이 잘 안가서 가급적이면 다 쓰고 개봉하는 편인데 페퍼민트맛이 너무 기름지고 지겨워서 어쩔 수가 없었다
그렇지만 새로 뜯은 립밤도 페퍼민트였음 ㅜㅜ
아무튼 애물단지를 어떡할까 고민하다가 발가락에 각질? 생긴게 있어서 거기 발라봤더니 의외로 효과가 좋다
난 발에 각질이 없지만 운동 때문인지 엄지 발가락 쪽에만 허옇게 자꾸 일어나서 거슬렸는데 립밤으로 해결됐다
어차피 내 몸뚱아리고 입술보단 발가락이 더 튼튼할테니 발라본건데 아주 만족스럽다
응용편으로 팔꿈치 각질에도 좋지 않을까 생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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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브로너스 페퍼민트 립밤을 쓰다가 지겨워서 얼마나 남았는지 궁금한 마음에 기둥 끝까지 올렸다가 내려가질 않아서 대충 우겨넣고 이참에 새 립밤을 개봉하자 싶어서 쟁여둔 버츠비 립밤을 뜯었는데 그것도 페퍼민트맛이었다
아 ㅜㅜㅜㅜ
비즈 왁스만 보고 아 이거 약간 꿀향이려나 기대했는데 밑에 작게 쓰여진 페퍼민트를 놓쳤구나
ㅜㅜ
어쨌든 연속으로 페퍼민트 립밤을 쓰다보니 자연스레 비교가 되어서 글을 써본다
닥터 브로너스는 좀 기름지다
바르면 입이 번들번들한 느낌
버츠비는 매끈하게 잘 발린다
버츠비 승
이 지긋지긋한 페퍼민트 얼른 쓰고 상큼하거나 달달한 향으로 갈아타고 싶다
생각을 해보니 이전 립밤은 버츠비의 유칼립투스였고 그것도 상큼달달과는 거리가 먼 향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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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수 먹으려고 맘먹은 후 심심해서 찍어보았다


물을 준비합니다


멸치 투척
똥따윈 떼지 않아요
귀찮.....
그리고 다른걸 워낙 많이 넣어서 쓴맛도 느껴지지 않음
그나저나 어두육미라면서 똥떼는 김에 머리까지 제거하는건 좀 이해가 안된다
멸치똥쓴맛이 뭔지 모르기도 하고
사실 쓴 맛이 나지만 잘 몰라서 그냥 먹는 걸까?
아시다시피 난 해산물 비린내에는 관대해서 잘 모르는 걸 수도 있다
똥은 취향껏 떼세요
사실 똥이라기보단 내장인데 흠


냉장고에서 오락가락 하고 있던 마지막 남은 파도 넣어줍니다


주먹보다 작은 양파를 4등분해서 넣어줬다
8등분인듯
반 잘라서 4등분이었으니 8등분이군염
어쨌든 양파도 넣음
엄마 말론 육수에 양파가 들어가야 맛이 있다니 양파가 있다면 넣어줍시다


그리고 다시마 꺼내다가 눈에 띈 표고버섯 말린 것으로 추정되는 것도 넣어봤다
이건 처음 넣어봐서 잘 모르겠는데 육수 넣을 때 본 기억이 나기 때문에 괜찮겠지 하며 시도해봤다


마지막으로 다시마


와 국간장을 두스푼 넣어줬는데 나중에 먹을 때 좀 싱거웠다
간을 보면서 넣도록 하자
나는 간보지 않으며 감으로 대충 만드는 나쁜 요리 습관이 있다는 걸 지금 깨달았다
익히지 않은 것을 간보는게 싫어서 감으로 대충 한다

여기까지가 육수내기 입니다
팔팔 끓으면 약한 불로 바꿔서 면이 다 삶아질 때까지 육수를 우려내보아요

그 뒤로는 면 삶고 건져내고 맛있게 먹느라 바빠서 사진이 없다
아 표고버섯 넣어도 괜찮고 익숙한 맛이 나더라
성공!

엄마왈 육수만큼 중요한게 간장이라는데 국간장에 마늘 다진 것과 고추가루와 참기름을 부어넣으면 우리 엄마표 간장이 된다
다른 엄마표 간장은 잘 모르겠다
어떤 엄마표든 맛있을테니 적당히 취향껏 맛있게 먹어보도록 하자

육수에 넣은 다시마를 건져내서 예쁘게 채 썰은 후 고명에 넣어 먹어도 식감이 재밌고 맛있다
국수 짱죠음
1일1끼 국수도 가능할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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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귀찮으니 저번에 찍어둔 것을 재활용.....
받고 처음 발랐을 때는 별로 티도 안나고 이건 뭐지.....뭔가가 잘못되었다 실패인가 싶었는데 자꾸 바르다보니 의외로 색이 선명하게 잘 나오더라
그리고 처음 발랐을 때의 색과 바르고 시간이 좀 흐른 후의 색이 좀 다른 것 같다
결론은 대 만족⭐️
부드럽게 잘 발리고 번들거리지 않아서 좋다
오래된 것들을 버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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