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할 길게 쓴거 다 날아감 ㅜㅠㅜㅜㅜㅜㅜ아 ㅜㅜㅜㅜ짜증 요약해보겠음 획득 계기:댄스스포츠 송년회 나의 마니또가 주셨음 감사합니다 가벼운 향은 아님 무겁지도 않음 봄향임 다른 계절과는 안어울림 안나수이 페어리 댄스와 색이 비슷해서 향비교 해보았다 안나수이는 여름향 얘는 봄향 페브리즈 미니 사이즈 고깃내음과 향수내음 섞이면 구리겠지 고깃내음만 풍기고 다니는 게 나으려나 아 처음 향 맡았을 때 기름진 향이 느껴졌다 그래서 여름향 치곤 무겁겠다는 생각을 했음 나는 후각 발달형 인간이 아님 그런거 치곤 냄새나는 것들에 대한 리뷰가 꽤 많은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요 근래에 냄새나는 무언가가 많이 생겨서 그런가 봄 봄에 신명나게 뿌리고 다녀야 겠다 내 인생의 봄은 언제쯤 흑흑 썩을
병도 예쁘고 향도 완전 좋다
예전에 엄마가 립스틱 다 쓰고 쓰던 거 색 마음에 든다시기에 하나 사드린다고 매장에 갔다가 우연히 시향해보고 반해서 앓이하고 있었는데 마침 신혼여행 가는 친구가 있어 하나 좀 사와주십사 부탁해서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오오오오 감사감사
지난 주 토요일에 받았는데 아까워서 개봉만 하고 개시는 안한 채로 며칠 묵히고 오늘 그래 드디어 때가 되었어 하며 사용했는데 몹시 좋다 ㅜㅜㅜㅜ짱좋음
엄마 립스틱 선물할 때 저 꽃에다 향수 뿌려서 포장해와서 립스틱은 드리고 꽃은 내가 빼돌려서 옷장안에 걸어뒀는데 여태까지는 그저 옷장 장식만 하다가 마침내 용도에 맞게 향수를 끼얹고 옷장 속에서 냄새를 폴폴 풍기고 있다
아 좋다 다음엔 100ml로 질러야지
근데 향이 좀 진해서 한번에 많이 뿌리면 너무 민폐일 것 같고 나가기 전날 옷에 뿌려두면 좋을 것 같다
내가 향수 설명하는 재주가 없어서 이 향수는 이러합니다 설명하긴 힘들지만 단내가 오랫동안 나는 향수인 건 확실하다
오늘 아침에 손수건같은 스카프에 뿌리고 가방에 넣어 하루종일 돌아다녔는데 하루종일 향이 뿜어져나오더라
지속성 짱짱맨
천에 뿌려서 오래가는 걸까
팔뚝엔 안 뿌려봐서 모르겠다
저 꽃 학교 사물함에도 하나 들여놨는데 조만간 들고와서 향수 끼얹고 다시 넣어둬야겠다
공식 홈페이지에 가봤다니 다음과 같은 설명을 내게 주었다
트레조 오 드 퍼퓸 루미너스
Trésor L'Eau de Parfum Lumineuse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조향사 도미니끄 로피옹이 랑콤을 위해 섬세하게 로즈-바이올렛 어코드를 재조명한 트레조 오 드 퍼퓸 루미너스는 현대 여성의 당당하고 우아한 향은 물론 크리스탈 패키지와 라이트 핑크 빛이 극적인 여성스러움을 전달합니다. 다마스크 장미 꽃잎 에센스 그리고 유혹적이고 상큼한 블랙 커런트가 즉시 상대를 끌어 당기는 향을 부여합니다. 또한 부드러운 머스크와 따뜻한 우드 캐시메란 노트의 풍성한 향.
뭔말인지 모르겠다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나저나 얘 나온 지 1년도 안된 애라 검색해도 쇼핑몰 사이트만 뜨고 누가 사용해본 후기 같은 건 찾기가 힘들다
다른 사람 평도 궁금한데 알 수가 없네
왜 안되나 차례차례 테스트 해보다가 한글로 이름을 입력하니 팅기는 것 같아서 일단 영어로 이름 대충 만들고 나중에 이름 수정해줬다
흑흑 나의 한 시간
원랜 남캐 하나로 결혼 하지 않고 씨뿌리기...................를 하려 했는데 그럼 2세 구경이 힘들 것 같아서 여심으로 바꿨다
저번엔 아니 뭔 잡것들이 해피해피 타임은 즐기고 싶은데 친해지질 않아서 침대에만 가면 하나는 눕고 하나는 발구르기 하면서 내 침댄데 왜 니가 누워있냐 썩 물러가라 신경질을 내길래 빡쳐서 치트로 호감도 올려 플레이 했었는데 이번엔 한놈씩 한놈씩 공략하려 한다 부디 잘 되길
저 발구르기 영상 다음에 움짤로 한번 만들어봐야겠다
예전처럼 워터마크 박고 편집질 하고 확장자 바꾸고 테두리까지 넣으려니 너무 귀찮아서 그냥 자르기만 해야지
아ㅜㅜ
잠이 와서 문법적 오류가 많이 있을 거라고 예상되는 글입니다 양해 좀 지금 진짜 잠옴
아 오늘도 역시나 성형 전 모습을 찍었어야 했는데 얼굴 고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중간 과정으로 시작함
니 얼굴에 김 묻었어요 못생김
예쁘게 만든 심을 날릴 수 없기에 저장 전에 캡쳐 뜨고 저장하였다
완성물 스샷도 안찍었네 그러고보니 내가 그렇지 뭐 아
밤문화를 즐기러 갔어요
vip축에도 못들어가서 경비한테 쫌 잘보이려고 이런저런 말 걸다가 마지막에 들어가도 되냐고 물었는데 들여다보내줌 오
넌 친절한 사람이구나 돈도 먹지 않고 거절도 하지 않고
들어왔으니 구경을 하다가 음료 먹고 싶어하는 욕구 띄우길래 사줬더니 핫도그 먹고 싶다고 또 띄우더라 아니?
넌 무직자인데 요구하는게 많구나
하지만 핫도그도 사줬어요 넌 도벽자니까 차 두대 스틸하였으니까 봐줌
왜 무직으로 뒀냐면 저번에 플레이 할 때 원예 고렙자가 원예 스킬로 돈을 많이 벌길래 오 괜찮겠다 싶어서 시도 중이다
걘 그래도 고정적 수입이 있는 남편이라도 있었는데 얜 아무것도 없음
주인공님의 성함 되십니다
이름이 보고 성이 름임
자식들 이름 잔뜩 만들어놨다 노름 고름 소름 지름 등등 쥐어 짜내니 한 스무개 쯤 되더라
5대까진 문제 없다 하지만 저장신의 가호가 있어야 가능한 이야기인 듯 ㅜㅜ
그래도 1대 심이어서 그 중 예쁜 이름으로 붙여줬다
얘 이름 짓고 름 짜내기를 마저 했는데 푸름 여름 이런 것도 있더라
잠 못자서 짜증난 애와 변소 못가서 짜증난 애가 대화 중입니다
돈 준대서 가뜩이나 없는 살림에 도움되겠지 하며 티비 수리해주기 퀘스트를 받았는데
엉거주춤하게 기마 자세?로 수리를 하기에 딱해서 찍어봤다
ㅜㅜㅜㅜㅜ없는 살림에 저렴한 가스렌지를 썼더니 렌지에서 불이 남 ㅜㅜㅜㅜㅜㅜㅜ
용맹하게 불 끄는데 냉장고까지 불이 붙어버렸다
불 다 끄고 나니 소방관이 와서 불 잘 껐다고 앞으로 조심하란 멘트 던지고 사라지심
이 화재로 보험금 140원을 받았는데 불에 탄 스토브는 400원짜리 였습니다
심지어 탄 물건은 가격도 없음 ㅜㅜ
수리해서 쓸 방법이 없는 것 같아서 팔고 티비고친 돈이랑 보험금 받은 걸로 조금 더 좋은 가스렌지로 바꿔줬다
파티 망치기라길래 가서 어떤 깽판을 부릴까 두근두근하며 보냈더니
그냥 몰래 잠입 해놓고 잠입한 당사자 혼자서 키득키득하는 그런 망침이어서 나는 크나큰 실망을 하였어요
내가 생각한 망침이 아니야
자 다음은 믄61 캡쳐입니다
봐도 썩 기분이 좋을 것 같지는 않아요
안구 테러 당한 기분이 들거에요
그나저나 왜 빨가벗고 쉬하는 지 모르겠음
보통은 옷입고 변기 위에 앉거나 변기 앞에 서서 쉬하는데 쟤는 왜저러는 지 모르겠다
모자 쓴 애가 별 하나 붙은 애인데 걔한테 말걸어서 안면텄더니 내 심한테도 별이 하나 생겼다 오
특성에 미치광이를 넣었더니 보람차게 만든 예쁜 옷들을 지 멋대로 아무때나 입고 다녀서 몹시 좋다
얼른 이 아이가 누군가와 썸을 타고 애인을 만들고 해야 거름이가 생기고 고름이가 생기는데 잘 될 지 걱정이다
When forty winters shall besiege thy brow,
And dig deep trenches in thy beauty's field,
Thy youth's proud livery so gazed on now,
Will be a totter'd weed of small worth held:
Then being asked, where all thy beauty lies,
Where all the treasure of thy lusty days;
To say, within thine own deep sunken eyes,
Were an all-eating shame, and thriftless praise.
How much more praise deserv'd thy beauty's use,
If thou couldst answer 'This fair child of mine
Shall sum my count, and make my old excuse,'
Proving his beauty by succession thine!
This were to be new made when thou art old,
And see thy blood warm when thou feel'st it cold.
페이스북에 셰익스피어 좋아요 해뒀더니 걔가 띄워줬길래 호기심에 들고와봤다
이것도 뭔가 법칙이 있고 막 그랬다고 배웠는데 기억이 안난다
배웠을 당시의 책자를 찾아서 알아볼까 했는데 어디 뒀는지 알 수가 없네
아 이런 소네트류가 아름답다는 건 알지만 그걸 느낄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이 되지 않아 슬프다
번역에도 한계가 있으니 원문 느낌을 그대로 파악하는게 중요한데 나의 영어는 하하하하하하
내 수능 점수 파먹이가 외국어였습죠
그래 수학 문제 두시간 풀 때 영어는 삼십분 하고 지겨워 했으니 어쩔 수 없지
웃긴 건 그 때 두시간 동안 푼 수학이나 삼십분도 안한 영어나 남아있는 양은 비슷한 것 같다
공부 덜한 영어가 개이득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ㅜㅜㅜ
아 하나 잔상처럼 떠오르는게 14줄인데 이 소네트도 세어보니 14행으로 이뤄져있네
거기에 뭐가 형식이 더 있었는데 가물가물하다
http://paon.tistory.com/m/post/70
저 때 언급된 교수가 가르친 내용이다 그러고보니
오늘은 일주일의 모든 일정을 소화해내고 친구들과 만나서 맛있는거 먹고 맛있는거 또 먹고 맛있는거 마시고 왔다
오늘 먹은거 1
다락마을
고기가 질겼다
빠네는 더 느끼한 소스에 빵이 좀 촉촉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이름 정확하게 기억안나는 파리16 예쁜 빵집
결국 이름 기억 못하고 이렇게 기억한다
초코빵은 브라우니틱했는데 브라우니보다 덜 끈적끈적하고 단맛이 크게 없었다
난 호두를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이어서 호두가 없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노란건 레몬타르트이다
맛에 비해 양이 적은게 단점이다
맛있는데 넌 너무 자그마했어
내가 마신 민트차
이 집은 찻잔이 참 예쁘게 나온다
찻주전자에 잎차를 우려서 주전자+티컵 세트로 나오는데 예쁘다
이 잔 말고도 커피 머그도 예쁘더라
나오는 길에 머그를 팔길래 가격을 봤는데 이만 오천원짜리 컵이었다 세상에
깨먹으면 물어줘야할까
이 빵집은 가게도 예쁘고 알바생도 훈남이었고 훈남 손님을 둘이나 보게 해준 무척 좋은 가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