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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마음으로 심즈3을 시작하며 스샷을 찍어봤다

3대까지 증식하기가 목표여서 잘해보장하며 시작해봄


여심1 남심1 부부로 시작


빈 부지

부지 중에서도 가장 비싼 부지에 입주하였다 사람은 자고로 넓은 곳에서 살아야함 황무지지만


침대, 오븐, 냉장고만 비싼거고 나머지는 어차피 언젠간 훔쳐다 놓을거니 저렴이들로 마련하였음

나는 채광을 중요시하는 사람이라 창문도 많이 달아줬다


부부도벽단의 먹잇감 1호

조프리 랭그랩이 은밀한 파티광이래요

이런 식으로 부부 도벽단은 공원에 가서 이사람 저사람 집적대며 지인을 만들었다


부부 도벽단의 희생양 2호

작업 당하는 분홍머리와 그녀를 지켜보는 남편


배를 채우고 희생양의 집에 훔치러 가요 룰루랄라


분홍 머리는 화장실에서


파랑머리는 침실에서 훔쳐요


오늘의 전리품

필요한 걸 훔쳐왔다

샤워기는 냉큼 팔아치웠고 화장실에 전등도 달아주고 침실에 탁상 조명도 설치해주고

거실에도 불달아줬다 깨알같구나


훔치느라 고생했으니 잠을 자요


분홍 머리에게 집착하는 파랑 머리




이 스샷을 끝으로 심즈가 멈춰서 저장도 못한 채 종료했다고 한다

















열심히 애정을 가지고 꾸며줬는데 멈췄어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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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였던 룸메 C의 결별설을 들었다

상대방 남자애가 따로 마음에 둔 애가 있어서 결국 헤어지고 그렇게 또다시 사귀는 것 같았다 저런


데스트탑에서도 랩탑에서도 디아가 되지 아니하다

오 이런

그래서 심즈를 하였는데 심즈 연재하는 사람들은 정말 부지런한 거 같단 생각이 들었다

난 키우기도 바쁜데 그들은 스샷까지 찍어서 스토리까지 만들었어 대단한 것 같다

하지만 나도 드문드문 찍은 게 있어서 올려봐야지


이건 처음에 집 짓고 나서 이것저것 좋은 것들로 세팅하다가 문을 달 돈이 없어 못들어가는 상태 ㅜㅜ

벽난로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차마 벽난로를 제거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동네 체육관에서 재웠다 불쌍함



예뻐서 확대해봤다



문 설치할 돈이 생겨서 하루 벌어 문 달아주고 또 다음날 벌어 문달아주고 그랬던듯




드디어 온 집에 문이 다 달리고 세간 살림도 늘어났다

저 늘어난 살림들은 다 훔쳐온 것들을 팔거나 훔쳐온 것들을 적당히 배치해서 사용하였다

나쁜 존재네요



이건 저 위에 심으로 플레이하다가 쟤 평생 소원이 가족들에게 둘러싸이기 하며 5명을 낳아야하는데

망할 잡것이 왜 남심을 꼬시질 못하니.........

그래서 갈아엎고 남심1 여심1로 새시작해서 열심히 남의 것 훔치고 일하며 번 돈으로 집을 채워넣어봤다

결국 벽난로는 포기함.......

오 근데 야금야금 살림이 진짜 많이 늘었네

내 기억상으론 이 스샷에서 등장하는 전등의 팔할이상이 남의 집 전등이고

구매한 가구의 자금 출처의 60%정도는 남의 물건 훔쳐 판 돈이 아닐까 싶다 아.........

이 시점에서 구성원 수는 5명인데 저기 저 왼쪽의 녹색머리에게 누나가 하나 있고

요람 근처에 있는 여자의 남편은 돈벌러갔고 그런 것 같다 지금 상황이

아 누나는 뭐 훔치러 간걸까 잘 모르겠다 왜 스샷에 상태창이 안보이고 저렇게 화면만 덜렁 찍히는 지 알 수가 없다

그러고보니 이번에는 낳은 애들은 머리털과 눈 색이 다 부모를 닮아 저기 저 녹색머리 빼고 녹색이나 분홍색으로 나왔다 신기하다

저기 저 녹색 머리는 원래 검은 머리로 나왔는데 바꿔줘서 저 색이다 쟤만 머리 색 저렇고 나머지는 다 부모 닮았음

유전자 풀을 형성한다는게 뻥이 아니었구나 싶었다

지금은 더 인구가 더 불어서 엄마심 아빠심은 그대로고 저 녹색머리의 누나는 어른이 되었지만 같이 살고 있고

녹색 머리는 청소년이 되었으며 요람에 누워있는 꼬맹이는 초딩이 되었고 초딩 밑으로 쌍둥이 여동생이 둘 생겼다

인구가 많아지니 확실히 버거워지더라 그래서 하다가 껐는데 아직까진 재미있다

그래도 일단 좀 정리가 되면 다시 갈아엎어서

기준을 확실히 만들고 새 시작을 해봐야지


그리고 심즈하며 새삼 나의 비사교적인 성격에 대해 깊은 생각을 좀 했었다

아 나의 사교성이 뛰어나지 못한 게 게임하면서도 그대로 반영이 되는구나 몹시 슬펐다

그래 첫 번째 스샷의 주인공 여심은 바람둥이 특성을 지녔는데도 제대로 된 연애한번 못하고 가엾고 딱하기 짝이 없었다

왜? 도대체 뭐가 문제였을까

나름 꾸준히 연락도 해주고 잘 희롱해줬는데 몹쓸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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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리뷰를 검색하다보면 가끔 얻어걸리는
훈녀생정 타이틀을 달고 있는 포스트를 보게되는데 귀엽고 웃기다
딱 봐도 십대의 여중고등학생을 타겟으로 한 블로그에서
훈녀생정이라며 오만 생활 정보를 알려주는데
사실 저렇게 거창하게 여러 문장으로 나눠 쓸 필요가 없어 보이는 정보가 대부분이던가
그게 아니라면 음식이 싱거우면 소금을 뿌리면 됩니다 급의 정보들을
다들 어쩜 그렇게 마우스 휠 너댓번 굴려야 댓글쓰기가 보이게끔 쓰는 지 신기할 따름이다
그래서 난 지금 심심하니까 따라해보려 한다
오늘은 틴트 추천이다
내가 이 틴트를 알게 된 건 입술에 바를 색깔있는 무언갈 인터넷에서 찾아 헤매다가
20%인가 할인광고에 혹해서 광고 배너를 누른 게 계기이다
케이스도 싸구려 같지 않고 제법 유명한 틴트였고
색상도 내가 찾던 색인데다
결정적으로 내겐 신세계 기프트카드가 있었기 때문에 부담없이 지를 수 있었지
입생 로랑 틴트다
사진 같은 건 검색해도 많이 나오니 나의 느낌만 기술해보겠다
9호와 12호를 소유 중인데
9호를 반여년간 데일리로 바르고 다닌 나란 여자 ㅎㅎㅎㅎㅎㅎㅎ......
포인트로 바르면 좋다
굉장히 붉다 한번 살짝 발라도 새빨갛게 된다 좋음 향도 괜찮고
9호의 색이 강했기 때문에 12호를 샀는데
난 9호처럼 색상이 선명하게 발색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녔다
한 번 바르면 뭐가 좀 어색하고 두 번 바르면 과한 느낌?
사실 9호는 재구매 의사가 있는데 12호는 실패한 기분이다
나와 색이 안맞아서 그런 걸 수도 있고
내 얼굴이 거지같아서 그럴 수도 있는데
무난하긴 12호가 무난한데 나랑은 안맞음 ㅜㅜ
가격은 정가가 39,000원으로 알고 있다
9호를 다 쓰면 11호를 사고 싶다 다른 느낌의 새빨간 색이어서 어떻게 다를 지 궁금하다
9호는 입술에 생으로 발라도 예쁜데
개인적으론 파데같은 걸로 입술 한번 씌워주고
안쪽으로 살짝 발라서 그라데이션이 있게끔 바르는 게 훨씬 예쁜 것 같다
귀찮아서 잘 안하지만 저렇게 바르면 12호도 예쁘다
그런데 파데바르고 틴트해서 그라데이션 주면 입술이 건조해지는 것 같더라
방법의 문제인걸까
립밤 발라도 건조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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