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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게임 번들로 획득하셨다
내가 전부터 낚시에 흥미를 좀 보였는데 이런 날 위해 사려고 했던 번들 속에 마침 평판도 좋은 이 게임이 있어서 겸사겸사 지른 듯 하였다


한글 패치가 없어도 플레이 가능하다
진짜 별거 없음
드릴로 얼음을 뚫고 미끼를 던저놓고 흔들다가 물고기가 물면 건져올린다가 다인 별다른 대사가 필요없는 게임이다


근데 시간 삭제게임이었습니다
십오분짜리 몇 판 하니 한시간이 훌쩍 흘러있었다
열심히 돈 벌어서 이천원짜리 낚시대로 바꿨더니 고기 끌어올리는데 훨씬 수월해졌다
어딴 블로거가 뽀로로 낚시대라고 칭한 것을 보고 입에 착 달라붙네 하며 나도 뽀로로 낚시대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낚시대가 활처럼 휘는 모습을 찍고 싶었지만 쉽지 않았다


이건 남친이 월척한 스샷이다

시간내 물고기를 많이 잡는다 말고는 딱히 퀘스트랄것도 없어서 아주 마음 편하게 할 수 있어서 좋다
사백원쯤 주고 구매하셨다던데 진정한 힐링 게임인듯
미끼를 찌에 끼워서 잡는거보다 루어 낚시로 잡는게 왠지 훨씬 잘 잡혔다
왜일까
낚알못이어서 알 수가 없다
루어는 흔들어야 하고 미끼류는 가만히 있어야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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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과자 중에서 닭다리를 즐겨 먹는 편이다
닭다리는 크게 후라이드맛 매운맛 후라이드맛인데너겟형태 세 종류로 나뉘는데 세개 다 먹어본 결과 다리 형태의 후라이드맛이 가장 취향이었다
매운 맛은 기본맛에 알 수 없는 조미료맛이 더 느껴져서 별로였고 너겟형태는 닭다리의 꽃인 가는 다리가 없어서 아쉬움이 남는 맛이었다
그리고 과자의 크기가 커서 안에 비어있는 부분도 많고 입천장도 아파서 좀 별로다
이건 주관적인 느낌인데 사이즈 때문인지 표면적도 그리 넓지 않아서 다리형태보다 맛도 덜한 것 같다
어쨌든 닭다리 형태가 가장 맛있다
다리가 먹고 싶은데 동네엔 너겟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구매해서 먹었지만 애써 사먹을 일은 없겠다
내가 좋아하는 유일한 닭다리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치킨의 다리는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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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제목을 보고 놀라지 마시라
나도 무슨 말인지 모른채 그냥 보고 따라 적은거다
모르는 나라 말이 쓰여진게 집안을 방황하길래 이걸 쓸 사람은 나밖에 없지 하며 써보기로 맘먹었다
카카오버터 뭐시기인데 구글 번역기에 돌려본 결과 바르고 씻어내는 크림 타입의 마스크인 듯 하다

뒷면에 10-15 minutach가 있길래 십분에서 십오분쯤 두고 씻어내세요 겠지 하며 번역기를 돌려보니 비슷한 의미의 결과가 나왔다
근데 밤에 수면팩처럼 바르고 자도 된대서 난 그렇게 하였다
이거 양이 은근히 많다
1회용은 아니고 2~3회로 나눠서 사용하세요
난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확 다 짜내서 얼굴에 바르다보니 지나치게 많다는걸 깨달았지만 이미 늦은 상태여서 그냥 꾸역꾸역 다 발랐다가 눈에 자꾸 들어가서 곤란하였다
분명 눈가를 피해서 발랐는데 ㅜㅜ
처음엔 크림 형태였는데 얼굴에 머무를수록 녹으면서 오일처럼 변하다가 자고 일어나니 거의 흡수되어 있었다
넘치게 발라버려서 내 얼굴이 먹은 것보다 이불이나 베개가 먹은게 더 많을거라 생각되지만 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향은 진짜 좋다
카카오 버터향이 아주 직관적으로 느껴졌고 그 바디샵의 비슷한 제형의 좋은 향이 나는 바디로션이 있는데 그것의 향도 느껴졌다
검색해보니 스파 위즈덤 바디밤인가 그거인듯
아무튼 향기롭고 내 피부 강철피부여서 그런가 많이 바르고 잤는데도 트러블이 생기진 않았다
그나저나 이게 왜 집에 있는지 아직도 알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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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발에 각질이 거의 없다
아픈게 싫어서 구두를 기피하다보니 나름 건강한 발 상태를 갖게 된 것 같다고 막연히 추측 중이다
그나마 내 발에 각질이라고 있는 건 댄스할 때 댄스슈즈를 신고 하다보니 엄지 발가락 양가에 조금 생긴게 다인데 그게 거슬려서 이것저것 발라보다 확실하게 효과를 본 제품이 있어서 적어본다
자세한 건 '김ㅈㅁ 알로에 큐어' 정도를 검색해보도록 하자
난 좋은 효과를 봤다
아주 거친 발은 가져본 적이 없어서 좋아지는지의 여부를 논할 수 없지만 나처럼 지름 1cm 미만의 좁고 얕지만 거슬리는 정도의 각질층을 가진 이에겐 피부 타입에 따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마다 다르니까 안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덤으로 요즘 저녁 스킨 케어 단계를 적어보자면
세수 후 물기를 닦지 않은 채로 토너를 바르고 오일을 바른 후 바디로션으로 샀지만 어쩐지 양이 너무 많고 잘 안써서 얼굴에 발라봤더니 괜찮아서 쓰는 세ㅌ필 로션인데 효과가 좋다
아무거나 발라도 탈나지 않는 꽤나 축복받은 피부여서 그냥 집에 있는거 대충 바르는데도 확실히 자고 일어나면 상태가 좋다는게 느껴진다
아마 선오일 후로션 탓이 큰 것 같다
어디선가 오일을 먼저 바르고 보습제품을 바르면 흡수가 잘된단 글을 보고 실행해봤는데 제법 좋은 조언이었다
왜 저녁에만 저렇게 바르냐면 오일을 아침에 바르기엔 좀 부담스러워서다
난 막 오랜시간을 공들여 두드려서 흡수시키는 사람이 아니라 슥슥 문지르고 얼굴 니가 알아서 먹으세요 타입이어서 아침에 오일을 바르게 되면 화장이 밀리기 때문에......아침 오일은 하지 않습니다
셑필도 아침에 바르면 흡수가 잘 안되어서 아침에는 다른거 바른다
흠 적고보니 은근히 피부에 신경쓰는거 같네
하지만 집에 있는거 대충 바릅니다
싸고 양많은거 써염
아무튼 스킨 케어할 때 오일을 사용한다면 한번쯤 순서를 바꿔서 사용해봅시다

아 세ㅌ필 머리카락에 발라도 좋다
머릿결이 좋아졌다고 남친이 검증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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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와 반지의 여동생인 한여가 태어났습니다

한여가 태어나면서 집을 약간 개조하였어요

아니구나 반지가 태어나고 개조했던듯

1심 1침대 원칙에 따라서 침대를 넣어주려고 하다보니 공간이 협소해서 방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한여가 태어나면서 걷기싸기말하기를 마스터한 반지도 어린이가 됐나봅니다



화장실에서 대화하는 어린이들

왼쪽이 최자고 오른쪽이 반지인듯



물풍선놀이를 하며 친해지고 있어요

이렇게 교류를 쌓지 않으면 한 집에서 살고 있어도 지인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반지는 설거지를 하는데 부부는 염장지르고 있습니다

아주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네요



최아의 소망 중에 마사지받기가 있어서 남편을 통해 해결하였어요



어쩐지 생일이 된 최자

자축하는 중



고등학생이 된 최자
왠지 음침하게 생겼다 ㅜㅜ


개조한 집

지금 김바가 있는 방이 한여의 방이고 부엌에서 10시방향이 반지의 방이고 부부침실 옆방이 최자의 방입니다



풀 팔아먹고 살아야하는데 라임나무는 가을인데도 벌써 겨울잠을 자고 있다



낙엽쓸기를 하는 반지어린이



모아둔 낙엽으로 뛰어들어요

와 저거 태우면 신날듯



한여는 아버지와 말을 배우고



어머니와는 걸음마를 배우며 초딩이 될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좀있으면 한여의 동생이 태어나니까 빨리 마스터하고 요람을 비워줘야함



최자는 예술가 기질이 있어 그림쟁이로 성공시킬 예정입니다

나중에 미술관도 만들어볼까 싶음



같은 초딩이었는데 최자는 고딩이되고 초딩의 숙제를 봐주고 있습니다



숙제 다 한 어린이는 유아와 놀아줘요

ㅜㅜ여자앤데 남자애같이 생겼다



싸기 마스터 직전인 한여님



또 태어났습니다

두번째 딸이에요 게으 름



그래서 한여는 초딩이 되었습니다

아..............



뒤에 더 올리려고 했는데 해상도 조절하면서 스샷 용량이 장당 10메가가 넘어가는지 업로드가 안되길래 일단 여기까지 올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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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동생 예고편을 날리고 지난 번에 마무리를 지었네욤



스샷이 찍었을 때보다 작아진 기분이다

둘째 소식에 신이 난 아버지는 물장구 치러 갑니다



비와서 물이 고인 뒷마당에서 신나게 놀아욤



부부의 오붓한 식사



최아는 최자에게 말 가르치기를 합니다



결혼 반지는 다이아로 세뇌 시키는 중...?



말 가르치기를 마스터하고 뿌듯하신 어머님



기쁨의 물장구치기를 합니다



배변 훈련?이 끝나면 혼자서도 (유저 컨트롤로) 해결가능해요



만삭의 임산부와 출근을 앞둔 남편이 또 여름 축제에 놀러 나왔습니다



아이스께끼를 드시는 최아와 모자지간보다 상대적으로 부자지간이 서먹서먹한 관계여서 애랑 노는 건 김바의 몫이에요



와 말하기, 싸기, 걷기를 마스터하였으니 강제 나이먹음을 시전하겠습니다



우와아아앙



못생긴 어린이가 되었어요

뭐 부모 얼굴 부터가..............

내 심들이지만 예쁜 애들은 아님



번외로 나도 예쁜 심 만들 줄 안다

귀찮았을 뿐...............

예쁜 심 만들 땐 옷마다 머리도 다 다르게 했었음

아 같은 프로그램으로 스샷 찍었는데 저건 포토샵으로 자르기만 한거고 이번 시리즈는 포토샵이 없어서 티스토리 사진 편집기로 편집해서 올리는데 화질 차이가 엄청 나서 슬프다 ㅜㅜ



아무튼 푸르고 붉은 피부를 가진 이들은 여전히 콩깍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눈만 마주치면 아주 신혼임



돈벌러 나온 만삭의 임산부님

오른쪽 네 그루가 돈나무다



몸 푸는 최아와 놀라서 패닉 상태인 김바



배에 힘주기 시작해요



힘들다기보단 놀란 표정 같은데ㅜㅜ



최자의 남동생 반지가 태어났습니다

반지름이에요



최아는 힘들게 애 낳았는데 김바는 쳐주무시고 계시네요.....



휴지통에 꼈졍

그냥 단순 그래픽 오류여서 이런걸로 죽진 않습니다



초딩으로 진화한 최자는 숙제를 해야합니다

못하면 고딩으로 진화할 때 특성을 선택 못하고 랜덤으로 주어지기 때문에 최대한 열심히 공부해야해요



자기가 먹은건 책임지고 치우는 어린이에요



또 요리를 글로 배우고 있다



초등학생은 운전을 못해서 어딜 가면 자전거를 타고 귀가해야해요 ㅜㅜㅜㅜ



최자와 반지의 동생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반지는 번데기에서 싸기, 걷기, 말하기를 할 수 있는 유아 단계로 진화하였어요



이번엔 최아가 걸음마 담당입니다

말가르치기가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길래 김바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역할 재분배를 하였습니다



그동안 키운 농작물을 판매하러 왔습니다

드디어 집, 공원, 도서관이 아닌 새로운 공간 등장인듯

하지만 이게 마지막이었다고 한다



최자가 잠들기 전 김바는 책을 읽어줍니다

이것도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음......미안 ㅜㅜ



그리고 어영부영하는 사이 이 집의 첫째딸 한여가 태어났어요



싸기 마스터 반지가 끄트머리에 보이고 최자는 방과 후 활동에서 익힌 발레를 최아에게 선보입니다

저런 쫄쫄이 실제로 보면 좀 부담스러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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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바와 최아의 아들인 최자가 태어나고 우워후!에서 끝났었습니다


포풍2세를 만들고 마을의 축제에 또 데이트 나왔습니다

이번엔 최자와 함께다

애는 최아가 보고 있고 이 아저씨는



핫도그 많이 먹기 대회에 참가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가자 2명 ㅜㅜ

배가 부른 상태지만 어쨌든 시도해보았어요

대회 시작 전 대기 상태인데 무슨 핫도그 잡아먹을 듯한 포즈임



허겁지겁 먹습니다

그래 이왕 참가한거 이겼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했으나



류이치 사케모토인가? 이 친구가 먼저 다 먹었다 ㅜㅜ

최아의 입덧 소식도 들려오는 군요



반도 못먹고 져버렸습니다



과식해서 토함 ㅜㅜㅜㅜㅜㅜㅜㅜ아까운 핫도그



집으로 돌아온 최아는 본업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래 부지런히 일해야 건물주가 되지

일해서 건물주가 될 수 있는 심즈는 아주 좋은 세상인 것 같다



최자의 생일입니다!



보라돌이에 아버지의 머리 색을 빼다 닮았네요

파랑+분홍 조합이어서 보라색으로 태어난 걸까?



유아가 되었으니 본격적으로 교육을 시킵니다

지금은 말 가르치기를 하고 있음



심즈는 아버지가 육아를 하지 않으면 친밀도가 낮아지는 아주 현실적인 게임입니다

엄마와의 친밀도는 집에서 출산을 하면 보장되는데 아버지와는 지인 단계부터 시작해서 잘 놀아줘야한다

그래 돈벌어오는 기계가 되고 싶지 않으면 걸음마라도 가르치고 친해져야지



최자에게 재롱부리는 김바



비와 함께



임신 소식이 찾아옵니다

와 최자 동생 생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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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심즈 플레이 스샷을 올립니다

남친의 도움으로 사계절과 대학을 획득하여서 새로이 시작하게 되었다

아니 그 전에도 야금야금 조금씩 하긴 했지만 죄다 방탕한 플레이여서 지금은 모처럼 마음을 가다듬고 대가족 꾸리기 컨셉으로 하고 있다

최종 목표는 건물주입니다

원룸 만들어서 월세 받을거임


이번 편의 주인공인 남편심입니다

이름은 김바 성은 름

왜 얼굴이 푸르죽죽하냐면 내 마음이다



이 분은 최아 름님

멀리서 봐도 누가 봐도 저건 내 심이구나 알아볼 수 있는 비주얼들이다



심을 만들었으니 집터를 잡아야죠

옆마당이 넓은 싸구려집으로 결정하였다

보통은 이번에 선택한 집의 앞집으로 선택하는데 이번엔 대가족 플레이도 할거여서 방을 많이 늘려야하니까 땅 넓은 집이 최고다



입주하고 오니 웬 대학 마스코트가 선물을 끼얹고 가셨다

처음보는 이벤트여서 찍어보았음



이 분의 직업은 정원사입니다

프리랜서죠

정원사를 하면 돈나무에 욕심이 나고 그럼 돈이 정말 빨리 모여서 그건 좀 별로인 것 같아 화가를 하려고 했는데 김바가 요리사여서 좋은 재료를 공급해주고 싶은 욕심에 어쩔 수 없이 정원사로 취직하게 되었다



최아는 원예책을 읽고 김바는 요리책을 읽고 있습니다

요리를 글로 배웠어요의 대표적인 예다



책 잘 읽고 데이트도 해요



집에와서 우워후

포즈를 봤을 때 먼저 유혹한 이는 최아군요

어깨동무 당하는 쪽이 유혹 당하는 역할인듯



글로 배운 요리를 실전에서 써먹을 차례입니다



우워후!의 결과물

입덧이 시작되었다



입덧 중이지만 밤하늘의 별도 보고 낭만적인 데이트를 즐기고 계십니다



토하기 직전의 얼굴



게워내야죠



ㅜㅜ어지간하면 돈나무 안심으려고 했는데 이전편과는 달리 대놓고 돈나무 씨앗이 길가에 굴러다녀서 안주울 수가 없었다



여전히 사랑이 샘솟고 계시다



마을에 축제가 열린대서 이런 건 안가볼 수가 없지! 하며 구경가였다



공차기에 관심있는 김바



우리의 임산부 최아는 놀러나와서 감기걸렸다 ㅜㅜ



감기도 걸리고 운석에도 맞고

와 임산부 아녔으면 저 운석 맞고 죽었을 듯.............



커다랗길래 일단 주워봤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꽤나 나와서 기쁜 마음으로 판매하였다



사이좋게 얼굴 맞대고 주무시고 계십니다



ㅜㅜㅜㅜㅜ도둑이 들음

도둑이 오면 의욕적으로 무찌를 생각을 해야지 이것들은 길 막힌다고 빼애애앵하기만 하고 결국 변기도 욕조도 다 털렸다 ㅜㅜㅜ

운석 주워서 목돈 마련했다고 좋아라했더니 금방 털릴 운명이었음



운석 판 돈으로 새로이 세간 살림을 마련하고 끄고 며칠 후에 다시 플레이 하였는데 왠지 관계도가 망가져있었다

남편/아내도 못알아보는 바보들아 ㅜㅜ

결국 치트를 써서 원래 관계로 회복시켜줬다



드디어 첫 아드님이 태어났습니다

최자 름이에요

어디선가 본 것 같은 낯익은 D모 그룹의 그 분을 생각하며 지은 이름입니다



저기 저 하늘색의 번데기가 최자에요



최아에게 승진 소식을 알리는 김바



기쁜 날에는 베게싸움을 해야죠



베게싸움을 하다가 갑자기 김바가 사라지길래 뭐지 했는데 외계인에게 잡혀가고 있었다 ㅜㅜ



남편이 외계인에게 납치당한 그 와중에 평온하게 책 읽고 계시는 최아님



돌아오셨습니다

내심 외계인과의 2세를 기대했는데 그건 또 아니었다

아쉽.............



먼 우주에서 귀환한 남편과 함께



또 우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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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부터 피지오겔이나 세타필 같은 엄청난 용량의 로션들이 궁금했는데 코스트코에 갔더니 세타필 로션 591ml가 1+1 행사 하고 있어서 질러보았다
난 피부가 예민한 편은 아니라 이것저것 막 발라도 트러블이 나지 않아서 마침 바디로션도 다 떨어졌고 얼굴에도 발라볼겸 샀는데 꽤 괜찮다
얼굴에 붙은 머리카락이 잘 안떨어진다는 단점이 있긴 한데 생각보다 피부결도 좋아보이고 쓸만하다
그래 약간 끈적끈적한데 각질처럼 밀리는게 없어서 좋다
전에 쓰던 수분크림은 각질이 밀려서 별로였는데 이건 그런게 없다
내일은 원래 얼굴에 바르던 거 먼저 바르고 얼굴에 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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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심즈 스샷 올리려고 BMP를 JPG로 바꾸다가 덜 바뀐 상태에서 bmp만 홀랑 지워버렸더니 스샷이 2/3이상 날아가버렸다

이런

흥이 깨졌으므로 동생이 군대가면 동생 노트북으로 좋은 화질의 새 심즈로 찾아오겠어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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