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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시험치고 나왔는데 같이 점심 먹을 분 하기에 동참하였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 일본식 덮밥 요리가 먹고싶단 나의 의견에 따라 홍대돈부리에 가게 되었다
우리가 도착하니 점심 시간이 한참 지난 시간인 2시였는데도 대기 인원이 꽤 되더라
헐 이게 무슨 봉변인가 하며 물어봤더니 삼십분 가량 기다려야한다고 그러기에 헤매느니 기다리자 하며 기다리게 되었다
하필이면 유리벽 너머로 가까이에 앉아서 먹는 커플이 먹는 속도가 느려서 우리는 몹시 답답해하였다

기다린 결과물1
나는 에비가츠동을 먹었고 친구는 뭐였지 이것저것 모여있는 것을 먹었다
새우 튀김이 오동통해서 좋았다
전에 먹었을 때 간이 쎘던 기억이 있어서 안짜게 해달라하였더니 이번엔 괜찮았다

이건 친구가 먹은 건데 음....이름이 기억안나는 8000원 짜리 베스트 메뉴였다
위에 얹은 녹색풀의 정체가 궁금하다

먹고 백화점 구경을 하다가 큰 장식이 달린 반지를 보고선 오....옥수수 여럿 뺄 만한 비주얼인데? 했더니 친구도 그 생각하고 있었다고 우린 역시 친구라는 얘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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