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듣는다 > 음악들이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ddie Higgins Trio - The Christmas Waltz (0) | 2015.12.25 |
---|---|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1) | 2015.11.27 |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OST 라하르 찬미가 (0) | 2015.05.25 |
Widmung (0) | 2015.04.30 |
R. Schumann Piano Concerto in A minor, op. 54 (0) | 2015.04.30 |
Eddie Higgins Trio - The Christmas Waltz (0) | 2015.12.25 |
---|---|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1) | 2015.11.27 |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OST 라하르 찬미가 (0) | 2015.05.25 |
Widmung (0) | 2015.04.30 |
R. Schumann Piano Concerto in A minor, op. 54 (0) | 2015.04.30 |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1) | 2015.11.27 |
---|---|
[Issac Albéniz] Albeniz - Tango in D Major, from España, Op. 165 (0) | 2015.06.27 |
Widmung (0) | 2015.04.30 |
R. Schumann Piano Concerto in A minor, op. 54 (0) | 2015.04.30 |
[Bach/Busoni] Chaconne BWV. 1004 (0) | 2014.10.21 |
[Issac Albéniz] Albeniz - Tango in D Major, from España, Op. 165 (0) | 2015.06.27 |
---|---|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OST 라하르 찬미가 (0) | 2015.05.25 |
R. Schumann Piano Concerto in A minor, op. 54 (0) | 2015.04.30 |
[Bach/Busoni] Chaconne BWV. 1004 (0) | 2014.10.21 |
지난 학기에 다른 자의 퀘스트 곡 몇 개 (0) | 2014.10.02 |
1st movement 0:30
2nd movement 15:35
3rd movement 21:23
예전에 키신이 연주한 걸로 듣던 곡인데 이번에 이거 치는 애가 있어서 다시 들어보니 새삼 좋더라
3악장이 취향이다
이게 내 기억상으론 단악장짜리로 작곡했다가 나중에 2, 3악장을 덧붙였다고 배운 것 같은데
가물가물하다 찾아보려니 책은 학교에 있고 검색하긴 귀찮고 나중에 찾아보고 맞으면 가만두고 틀렸음 가만두지 않겠어요
오 맞음 1악장이 1841작곡 나머지는 1845
3악장은 뭔가 슈만이 굉장히 신나서 작곡했을거 같은 느낌이다
또 연회장에서 빙글빙글 군무로 왈츠 추는 그런 느낌? 이 속도로 왈츠 추면 아마 춤추는 사람은 미치겠지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OST 라하르 찬미가 (0) | 2015.05.25 |
---|---|
Widmung (0) | 2015.04.30 |
[Bach/Busoni] Chaconne BWV. 1004 (0) | 2014.10.21 |
지난 학기에 다른 자의 퀘스트 곡 몇 개 (0) | 2014.10.02 |
W. A. Mozart - 10 Variations on "Unser dummer Pöbel meint" by Gluck in G major, K. 455 (0) | 2014.07.10 |
바흐의 바이올린 곡을 부조니가 피아노 곡으로 편곡하였다
끝날 듯 하면서 안끝난다 아
역시 시험공부하기 전엔 모든 게 재미있나보다
이건 바흐의 원곡이다
아 처음 한 마디를 듣고 아 내가 이걸 어디서 들어봤더라 했는데 수업시간에 들은 것 같다
오 근데 이걸 편곡한게 저거일 줄은 몰랐네
Widmung (0) | 2015.04.30 |
---|---|
R. Schumann Piano Concerto in A minor, op. 54 (0) | 2015.04.30 |
지난 학기에 다른 자의 퀘스트 곡 몇 개 (0) | 2014.10.02 |
W. A. Mozart - 10 Variations on "Unser dummer Pöbel meint" by Gluck in G major, K. 455 (0) | 2014.07.10 |
내 영혼 바람되어 (0) | 2014.07.08 |
먼저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1번
지난 학기에 다른 자가 쳤던 건데 새삼 생각나서 요즘 듣고 있다
오 근데 이거 들을 때는 몰랐는데 악보 보니까 쇼팽이 상대적으로 쉬워보인다
그리고 쇼팽이 더 좋은듯 ㅎㅎㅎㅎ내가 참 좋은 걸 잘 골랐는데 나의 능력이 뒷받침되지 못해서 아쉽네
리스트가 보니까 이때쯤부터 악장에 대해 크게 신경을 안 쓴 것 같다
실제로 이게 4악장 짜리인데 하나씩 따로 들으면 뭐야 이게 뭐 이렇게 끝나나 싶은게 좀 있는데 이 양반의 피아노 소나타를 생각해보니 납득이 가더라 아 쟨 그런 애였지 ㅇㅇ...............
손도 안돌아가는데 외우는 것도 힘들고 아
막판에 꾸역꾸역 다 외우긴 했는데 지금 되새김질 하려니 기억이 나질 않아
그래도 후회는 없다
잘한 선택이었어
그리고 이건 다른 자의 퀘스트 곡은 아닌데 개인적으로 흥미가 있는 곡이어서 겸사겸사 데려와봤다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소나타 7번 3악장인데
박자도 특이하고 정신없고 마지막 피날레가 멋드러지게 끝나서 마음에 드는 곡이다
R. Schumann Piano Concerto in A minor, op. 54 (0) | 2015.04.30 |
---|---|
[Bach/Busoni] Chaconne BWV. 1004 (0) | 2014.10.21 |
W. A. Mozart - 10 Variations on "Unser dummer Pöbel meint" by Gluck in G major, K. 455 (0) | 2014.07.10 |
내 영혼 바람되어 (0) | 2014.07.08 |
[C. P. E. Bach] Clavier Sonaten für Kenner und Liebhaber, W. 55 No. 4 (0) | 2014.06.08 |
뭐지 위키랑 다른 사이트를 같이 보고 있는데 말이 좀 다르다
라고 말하고 있고
NAXOS라는 사이트에서는
The air "Unser dummer Pöbel meint" (Our simple people believe) is for the comic bass Calender.
라고 말하고 있는데 뭐지
Osmin역할을 맡은 사람이 Calender를 위해 불러주는 건가
배움도 짧고 영어도 짧아서 알아내기가 쉽지 않다
이 부분은 위키에 들어가서 수정해뒀다 오 이런거 처음 해봄
검색하다가 극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서 검색을 해봤더니 불란서말로 된 뭐들이 좀 나오더라
내가 영어랑 독일어면 그래도 어떻게든 저게 무슨 의미일까 찾아나 보겠는데 불란서말은 배워본 적이 없어서 어찌할 수가 없다
그래서 혼자 나름대로 추측해봤다
Ali는 Balsora 왕자에요 이 나라는 왠지 중동쪽에 위치한 나라일거 같음
왜냐하면 등장 인물 중에 이슬람교인(Calender)이 등장하기 때문이에요
아무튼 Ali가 있고 Ali의 노예로 Osmin이 있어요
그리고 이 나라에는 Sultan(나라 이름인줄 알았는데 1. 군주, 2 .오스만 터키 제국의 군주 or 3. 회교국 군주 중 하나인듯)의 포로인 Rezia(+시종 1,2,3)가 있어요
이 포로는 Ali의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뭐 애첩 이런 느낌이라기보단 왠지 Rezia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Ali혼자서 강한 척하면서 Oh Rezia 그대의 아름다운 눈을 보면 나는 사막 속의 오아시스를 보는 것 같다오 그 황량한 사막에서 어찌 그대와 같은 아름다움이 피어날 수 있었을까 하며 온갖 느끼한 대사를 다 쳐발라서 공격하는 그런 느낌?
처음엔 Rezia가 심드렁하다가 막 Ali가 자꾸 저러니까 아 난 포로인데 자꾸 끌리면 안되는데 하며 시종 1,2,3에게 털어놓으면
시종1은 Rezia 편들고 시종2는 Ali 뒷담 쩔고 시종3은 그 와중에 Osmin이 잘생겼엉 홍홍하며 한 눈 팔거 같다
그 밖의 등장인물으론 이슬람교인 Calender, 화가 Vertigo, 이집트 군주(위키에 Sultan으로 표기되어 있다), 교역상 무리의 우두머리가 등장하는데 얘들은 짐작이 안간다
음 어리석은 백성들을 헤아려주오가 Osmin 역을 맡은 자가 Calender를 위해 부르는 거라면
Calender가 Ali에게 멍청한 짓을 해서 Ali가 열받고 저 놈의 목을 치자 하는데 Osmin과 Calender는 아는 사이여서
왕자야 왕자야 진정을 하고 내 말 좀 들어보렴 어리석은 자가 하는 게 다 멍청한 짓이지 왕이 되려면 미천한 것들이 하는 멍청한 짓 정도는 하해와 같은 마음으로 헤아려줘야하지 않겠니??하며 변호+달래는 성격의 노래인걸까
이게 다른 제목이 The Unexpected Encounter/뜻밖의 조우인데
Ali와 이집트 군주는 원수라도 되는걸까
아 원제가 The Pilgrims of Mecca/성지의 순례자들이니 배경은 성지고 Ali도 성지순례, 이집트 군주도 성지순례와서
이집트 군주의 마음도 모른 채 이집트 군주가 데려온 포로녀 Rezia가 Ali와 눈맞고
Ali는 이집트 군주의 포로녀인줄도 모르고 덜컥 사랑에 빠졌다가 너 내 포로에게 뭐하는 짓이니 하며 등장한 이집트 군주를 보고
헐 너는 나의 원수
Ali : 너의 포로 Rezia는 나와 사랑에 빠졌다능
이집트 군주 : 목숨이 아깝거든 꺼져라 하는 내용인걸까
오 누군가가 오페라를 보고 줄거리를 남겨온걸 찾아냈다
Rezia는 Ali의 사라진 님이고 알고 봤더니 술탄(=이집트 군주)의 하렘에 잡혀있었음
그 와중에 Rezia는 능력이 있었는지 시종 1, 2, 3까지 만들어 세력 확장까지 하였음
Rezia가 지 방 발코니에 있는데 Ali가 보임
시종 1, 2를 Ali에게 보내서 애정도 테스트까지 하고 나서 오 합격임 하며 Ali와 Rezia는 재결합함
이 재결합 파티는 카이로(a.k.a. 성지)를 떠나기로 맘 먹음
이 때 Vertigo(화가)가 도움 드림 하며 등장함 지도를 가지고 탈출로를 설명해줌
하지만 Calender(구면인 산적-직업이 바뀌네 이슬람교인이지만 산적인걸까)가 술탄아 술탄아 쟤네 파티짜고 도망갈라함 하며 배신 땡김
이 과정에서 저 머저리를 헤아려줘를 불렀나보다
그러다 여차저차해서 결국 술탄은 두 사람에게 감동받고 자유롭게 풀어준단 내용인 듯
나의 추측과 많이 다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껀 무슨 막장드라마인듯 ㅜㅜ
- 이 줄거리는 번역기를 돌렸다 시간도 늦었고 단어 하나하나 찾아보기엔 귀찮고 킵해뒀다가 자고 하자 싶다가도 자고 나면 왠지 사그라 들어있을 것 같아서 번역기를 돌렸다
그나저나 차이코프스키가 작곡했다던 저 곡도 흥미가 생기니 다음에 찾아 들어봐야징
아 오랜만에 끈질기게 덕질한 것 같다
열두시 반 쯤 글 쓰러 와서 지금 시간 새벽 세 시...............ㅜㅜ
--------------------------------------------------------------
오 오페라의 악보를 발견하였다
용량주의
문제는 내가 모르는 언어로 되어있다는 점?ㅋ
아 아까 밖에 있을 때 심심해서 폰으로 검색해봤더니 뭐가 나와서 기뻐하였는데
무용지물을 내게 줬어 ㅜㅜ
그래서 애초에 나의 호기심을 자극한 머저리를 헤아려줘만 찾아봤더니 세번째 곡이네 오
Calender가 부르는 곡임 ㅡㅡ 위키가 사기를 쳤어 그래서 고쳐줬다
[Bach/Busoni] Chaconne BWV. 1004 (0) | 2014.10.21 |
---|---|
지난 학기에 다른 자의 퀘스트 곡 몇 개 (0) | 2014.10.02 |
내 영혼 바람되어 (0) | 2014.07.08 |
[C. P. E. Bach] Clavier Sonaten für Kenner und Liebhaber, W. 55 No. 4 (0) | 2014.06.08 |
[F. Chopin] Piano Concerto No. 1 in E minor, Op. 11 (0) | 2014.05.14 |
바리톤, 송기창
이 선율을 바이올린으로 연주하는데 현 특유의 우는 소리가 날 전율케하였다
지난 학기에 다른 자의 퀘스트 곡 몇 개 (0) | 2014.10.02 |
---|---|
W. A. Mozart - 10 Variations on "Unser dummer Pöbel meint" by Gluck in G major, K. 455 (0) | 2014.07.10 |
[C. P. E. Bach] Clavier Sonaten für Kenner und Liebhaber, W. 55 No. 4 (0) | 2014.06.08 |
[F. Chopin] Piano Concerto No. 1 in E minor, Op. 11 (0) | 2014.05.14 |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op. 11 (0) | 2014.02.13 |
다음 학기 퀘스트곡이랑 전혀 상관없는 주제인듯 ㅜㅜ
유투브에 제목이 그냥 Sonata in A, W. 55 정도로만 되어 있어서 정확한 이름을 찾아 떠났는데
찾아보니 저런 구질구질하게 긴 제목이 진짜 이름이더라 저런
독일어로 Klavier가 피아노인데 당시엔 K가 아니라 C로 사용한 걸까
그리고 뒤에 붙은 Kenner과 Liebhaber의 뜻을 알 수가 없어서 번역기를 돌려봤더니
감정가 연인 저딴 식으로 번역을 하더라 저 호구같은 번역기가
암만 봐도 Kenner는 스승 정도의 단어같고 저 번역은 아닌거 같아서 사전에 물어봤더니
전문가와 아마추어 정도로 의역이 가능한 것 같다
전문가와 아마추어를 위한 피아노 소나타인 듯 하다
아 그나저나 퀘스트가 문제다
하고 싶은건 따로 있긴 한데 그건 너무나 스케일이 커서 감당이 안될 것 같지만
옛날에 독학으로 한 적이 있는 곡이라 나름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아 잘 모르겠다 어떻게든 되겠지
오늘도 방문자 수는 미친 숫자를 찍었다 도대체 이틀 연속으로 내 블로그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모를 일이 너무나도 많다
바흐바흐 밬ㅎ
W. A. Mozart - 10 Variations on "Unser dummer Pöbel meint" by Gluck in G major, K. 455 (0) | 2014.07.10 |
---|---|
내 영혼 바람되어 (0) | 2014.07.08 |
[F. Chopin] Piano Concerto No. 1 in E minor, Op. 11 (0) | 2014.05.14 |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op. 11 (0) | 2014.02.13 |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악보 (0) | 2013.11.21 |
그래서 새삼 느낀 바가 하나 있다
하고 싶은 걸 해야한다
내 비록 이 길을 멍청이년의 미친 짓 때문에 참다참다 홧김에 선택한 것도 분명 있지만 분명 잘 선택한 길이다
아직까지도 전혀 후회가 없고 학교에서 배우는 모든게 흥미롭고 재미가 있다
갈등이 되면 비교를 해보면 된다
과연 내가 후회를 할 것인가
지금 당장 눈앞의 현실에 안주하여 이 기회를 놓친다면 피눈물을 쏟으며 후회할 것인가
그리고 당장 실패를 한다하더라도 결국엔 지나고보면 나의 경험치이고
내 인생은 그로 인해 남들보다 조금 더 많은 이야기를 지닌 인생이 되는 거라고 생각을 하면
하지 않아서 후회하는 것보다 뭐든 하고 경험해보는 것은 좋은 일인 것 같다
당장 꿈을 쫓아가기엔 현실이 너무나 고달픈 상황이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그래도 꿈을 잠시 잊는 것과 포기하는 건 다르고 포기는 하지 말아야지
그래 포기를 하지 말자 내가 이 좋은 걸 안망칠 수도 있어 그래
좋아
아 근데 정말 잘 한 선택이다 이 곡은
잘했어 과거의 나야
이 때가 아니면 내가 언제 이걸 해보겠나 좋아
오 근데 이거 가만보니 46분 중에서 1악장이 반절을 차지하네 맙소사
지금 진척 상황은 1악장은 거의 마무리고
2악장은 좀 더 연습하면 어찌어찌 될 것 같지만 외우는게 좀 힘들고
3악장은 생각보다 최종보스 스멜이 아니었다 두어군데 빼고는 소리를 찾아가는 중이다
다행이다
그래 역시 마음이 동하는 걸 해야한다
쇼팽 콩쿨의 마지막 스테이지가 협주곡인데 사실 이거 들으면서 내가 거기 나가 이걸 연주하는 상상을 하곤 한다
오 그럼 막 온몸에서 전율이 돋아 3악장이 끝나면 와 막 기립박수 받을거 같고 그런 기분이다
이렇게 날 전율케하는 곡들이 몇 개가 더 있는데 오 그런거 모아서 날 전율케하는 음악들 하며 연주회 프로그램 짜도 재밌을거 같다
저번엔 변주곡 시리즈로 해봤었는데 오 언젠간 써먹을 날이 있으면 좋겠다
20대 초반에 우울함이 극에 다다르고 막 찌질한 존재였을 때는 딱 20대 중반까지만 살고 싶었는데
어익후 그랬음 큰일날 뻔 했다 살아있길 잘한 것 같다
아 그땐 정말 자신감도 없었고 제법 네임밸류 있는 대학을 다니고 있었는데도 하찮게 느껴졌고 그랬는데
오히려 지금이 더 당당해진 것 같다 좋다 난 내가 좋아
불평불만이 많지만 그래도 난 내가 좋아
이기적인 나지만 그래도 좋아 내 밥그릇부터 먼저 챙기고 봐야지 좋아좋아
내 영혼 바람되어 (0) | 2014.07.08 |
---|---|
[C. P. E. Bach] Clavier Sonaten für Kenner und Liebhaber, W. 55 No. 4 (0) | 2014.06.08 |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op. 11 (0) | 2014.02.13 |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악보 (0) | 2013.11.21 |
F. Schubert - Der Erlkönig (0) | 2013.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