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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밀집 지역 근처에 살다보니 이시간에 취객들이 많고 동네 골목길에 차를 두고 한잔 걸치고 다시 차를 데려가는 미친이들도 많다
골목길에서도 음주 단속하는 경찰이 있었으면 좋겠다
ㅜㅜ

취객은 전의식과 무의식 어딘가의 정신상태를 지닌 이들이 많다
의식이 결국 인간답지 못한 행동을 억제하고 있는데 없으니 인간 이하가 된다
그들은 유인원과 인간 사이의 어딘가에 존재하는데 하는 행태는 정말 웃기다
분명 말같지도 않은 말을 하는데 화자와 청자는 제법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
의식을 지닌 인간상태의 내가 들어도 크게 무리는 없는 대화이지만 혀꼬인채로 했던말 또하며 큰소리를 내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수만년 전 인류는 저런 식으로 대화를 했겠구나 짐작할 수 있다
아 짱시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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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 따갑고 목도 칼칼하다
그 와중에 중국이 동쪽으로 소각장이며 공장을 옮기는게 이해간다는 글을 보고 빡침이 치솟았다
뭐지 쟨? 신종 매국노인가?
아니 지네들이 괴롭게 되었으면 진작에 집진기를 설치하든지 매연배출량을 조절하든지 불편함을 감수하고 환경에 도움이 되도록 조치했었어야지 땅덩어리 동쪽으로 몰아보내는건 문제 회피형 아닌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생각은 안하고 우리 땅(이건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부유층과 집권층이 모여사는 베이징에 피해를 줄이기 위한 것도 크지 않을까) 공기만 깨끗해지면 되지 다른 나라 알게 뭐람ㅎㅎ 발상과 다를게 없다
아무튼 저 썩을놈들 욕을 해도 모자랄 판에 중국이 이해된다니 머저리도 저런 머저리가 없다
그래 저 분은 저게 이해가 되니 집 1m 앞에 높은 빌딩이 생겨도 일조권침해라고 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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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웹소설을 읽고 있는데 작가가 월간순정 노자키군의 마에노(만화 편집자)같아서 읽다가 때려쳤다
마에노가 추리만화물 연재 끝에 다음달 예고 범인은 ㅇㅇ으로 밝혀져! 라고 쓰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딱 그런 느낌이었다
자기 작품 후기에 다음내용 스포일러 내용을 쓰는 사람이 어딨나 했더니 저깄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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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cienceless
양심없는

양심없는 인간들이 넘모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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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번화가 인근에 살다보니 밤에 취객이 많은 편인데 그들의 소음을 듣고 있으니 웃긴 점이 하나 있어 적어본다
그들은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뭐라뭐라 말하는데 제정신인 사람이 듣기엔 뭔 소린지 이해가 안되지만 그들은 번갈아가면서 뭐라고 소리지르며 대화아닌 대화를 주고 받는 걸로 봐선 인간과 짐승 사이의 존재들은 그들만의 언어를 가지고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ㄱ은 욕과 함께 소리지르고 ㄴ이 화답하고 잘들 논다
경찰은 뭐하나 저런거 안잡아가고

저 인간과 짐승사이의 존재와 높은 지능을 가진 개 중에서 누가 더 똑똑할까 궁금증도 생겼다
개의 수준에 맞춰 테스트를 했을 때 저 존재들의 반응 속도나 결과물은 개보다 나을 것인가 개보다 못할 것인가
똑똑한 개는 단순 산수도 할 수 있는거 같던데 과연 그들은 취한 상태에서 2+3의 답을 바로 도출해낼 수 있을 것인가
장애물 경기로 겨룬다면 개의 승리쪽에 걸고 싶어진다
이런 이것만으로도 개가 더 우수하단 결과가 나오겠는데
술을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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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오버워치를 했다
사람에게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 언제나처럼 인공지능이랑 했는데 바보들만 있었다
ㅜㅜ
두명은 캐릭선택창에서 결정장애가 왔는지 초세기가 끝나고 대기실에 있는데도 모습을 보이지 아니하셨다
아니 인공지능 중수랑 했거든요?
3판2선승 땅따먹기였고
그걸 첫판에서 졌다
우리의 목적은 땅따먹기인데 땅따먹을 생각을 한 사람은 나와 다른 이 둘 뿐이었고 나머진 어디서 뭘 하는지 아직도 캐릭선택창에 있는건지 궁금했고 둘이서 여섯을 상대하기엔 몹시 벅찼다
아닌데? 둘이서 여섯 바를 수 있는데? 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내가 그게 가능한 사람이었으면 유저들을 괴롭게 만들었겠지 인공지능이랑 하겠냐고
그러고도 답답이들의 향연은 끝이 나지 않았어요
두번째 땅따먹기에서도 그들이 보이지 않길래 도대체 뭘 하고 있나 주변을 둘러보니 땅따먹기 위치와 무관한 곳에서 서성이고 있는 적을 괴롭히고 계셨음...
아....님들아 그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ㅜㅜ
나의 마음은 타들어가고 너네 이거 할 줄 모르니? 도대체 왜 그러니?의 거친 버전으로 묻고 싶었지만 나는 아직 이성이 있는 사람이라 어디에 있냐고만 물어봤는데 아무도 대답 없고 어쩌다보니 점령하게 되어 두번째는 간신히 이겼다
셋째판도 하다보니 이기긴 했는데 이걸 이렇게 힘들게 이긴건 또 처음이다
나도 아무것도 모를 땐 저랬으려나 싶다가도 저건 너무 심한 것 같단 생각을 했다
어쩌다 트롤집단을 만났을까
아 설마 인공지능의 요정들이었을까
일부러 그런거라고 믿고 싶을 정도로 답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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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이젠 앱에서 통계 버튼을 누르기만 해도 팅긴다
얘네 일 제대로 하고 있는거 맞니?

티스토리가 이상하게 업데이트를 했다
어제 앱으로 로그인하려니 뭐가 의심돼서 30분 이따 다시 로그인하라길래 이런 인기많은 와타시 해킹당한건가 놀랐는데 삭제 후 재설치하니 해결돼서 다행이구나 넘어갔더니 이런 복병이 남아있었네
유입경로 보는 기능이 몽땅 사라졌다 앱에서
pc에서 확인하세요 말과 함께
ㅡㅡ
아니 난 피씨에서 확인 안한지 일년 넘은 사람이거든?
그건 그렇다치고 흘러흘러 검색해보니 공지글이 나왔고(공지글을 흘러흘러 검색해서 찾은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통계기능 재편성 어쩌구저쩌구 하는 글에 유저들의 불만들이 한가득 달려있었다
ㅜㅜ짜증
왜 이렇게 생각없이 패치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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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증만 있고 물증이 없는 상황이 자꾸 쌓이니 스트레스 받는다
어그로는 무시하는게 좋고 내가 바로 잡아주지 않아도 언젠간 어그로꾼이 벌받을 확률이 높다는 것도 아는데 지금 당장 스트레스 받는건 어쩔 수가 없다
왜 마음이 덜가나 했더니 저런게 쌓여서였다
나의 간장종지보다도 못한 그릇으론 아량을 베풀어주기 힘들다
그리고 나는 꽤 구체적으로 얘기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또 저 어그로꾼에게 해당되는 사항은 아닌 듯
어떡하면 좋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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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 틀린 것 하나 없다부터 해서 속담의 위대함을 새삼 깨닫고 있다
저번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와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가 크게 와닿았는데 요즘은 소 귀에 경읽기가 자꾸 생각난다
왜이리 날 여러번 말하게 만드나
분명 한번 얘기하면 또 물을 것 같아서 이젠 그냥 한 자리에서 서너번을 읊어드린다
가끔 그래도 까먹는 분이 계심....
그런 분은 고막이 철벽치나보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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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가 명절을 맞아 떠들썩하다
저건 아주 좋게 표현한거고 실상은 지나치게 시끄럽다
저들의 구할 이상은 주정뱅이들이기도 하다
아...진짜 나라에서 금주령을 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술 마시고 집에 곱게 들어갈것이지 남의 동네에서 시끄럽게 떠들고 지는 지 집에 잘 들어가서 조용하게 자겠지
나랏님들이 괜히 금주령 내린게 아니었다
백성들이 일해야 세금이 나오는데 저것들이 술만 처먹고 일은 안하고 곡식을 축내서 술 빚기까지 하니 금주령이란 방법이 나왔지
그래서 해본 생각인데 나라 전체에서 술 못마시게 하는것보다 개개인에게 제약을 두면 좋을 듯 하다
인권침해라는 얘기가 분명 나오겠지만 알게 뭐람
욕 안먹고 싶으면 얌전히 처먹고 곱게 집에 들어가서 주무시든가 조용히 있고픈 내 인권은 없나?
어차피 실현될 일 없으니 맘껏 적어보자면 술먹고 사고친 이들 리스트를 쭉 만들어놓고 모든 술 구매자들의 신분증을 검사해서 너에게는 문제가 있으니 팔지 못한다 해두면 좋을 것 같다
고성방가같은 경범죄는 한 세번쯤 기회를 주고 기물파손이나 음주운전 한 사람들은 처음부터 술을 못사게 만들어도 좋을 듯
개인 금주령? 기간 동안 술먹고 또 사고를 치면 술구매 제한을 본인 포함 가족으로 범위가 확대된다든지 해도 좋을 것 같고
ㅜㅜ하지만 가장 빠른 방법은 동네를 떠나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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