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웃 주민은 몹시 시끄럽다
일단 목소리가 큼....
4인 가족인데 아저씨 빼고 다 큼....
낮에 큰건 상관이 없으나 저것들은 밤 열두시 넘어서 들어오는 주제에 온 동네를 떠들썩하게 만든다
오죽했음 대문 쾅쾅 닫는 동생을 보고 저러면 시끄러울텐데 신경쓰이다가 잘한다 내 동생으로 바꼈겠는가
오늘은 쿵쾅거리며 계단을 오르락내리는 소리에 깜짝 놀라 잠이 깨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코끼리도 저것들보다 조용히 다니겠네
코끼리는 좀 호감이라 코끼리한테 미안해지네
시끄럽고 비호감인 동물은 뭐가 있을까
쟤네는 아파트로 이사가서 온동네를 떠들썩하게 만든 다음 욕을 거하게 쳐먹어봐야 정신을 차리겠지
이런저런 사정으로 이 구역의 미친년이 될 수 없는게 참 안타깝다

반응형

'세상에는 > 비호감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혼돈의 지하철  (0) 2017.11.13
책의 각주  (0) 2017.11.03
고객센터 상담  (0) 2017.09.29
전문 광고 블로그  (0) 2017.07.27
  (0) 2017.03.10
반응형

이런저런 일로 고객센터에 상담할 일이 가끔 있다
개인적으로 말이 없는 상담원은 좀 별로다
내가 하는 말만 듣고 뭔가 해결책을 제시해주든지 그게 아니라 다르게 해야한다든지 확실한게 있어야하는데 내 말만 듣고 있는 이가 가끔 있다
오늘도 그랬다
전기요금 때문에 물어볼게 있어서 전화를 했더니 걔가 말하는 단위 수치와 내가 이해한 단위가 달라서 뭔가 이상하지만 나도 잘 모르니 뭐라할 수 없는 그런 애매한 상태로 전화를 끊고 보니 청구서에 해답이 있었다
그 멍청이가 청구서 어디어디에 있는 내 계약전력이 이러이러하니 기본요금이 그렇게 나오고 그 계약전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용량을 알려줬으면 깔끔하게 해결이 됐을텐데 잘 모르는 내 말만 듣고 지가 하는 말은 하나도 없어서 이름이 기억났다면 분명 클레임을 걸었을 것이다
젠장
이런 애들이랑 전화하면 기분이 나빠진다
심지어 얘들은 목소리조차 하기 싫은 티가 남

반응형

'세상에는 > 비호감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의 각주  (0) 2017.11.03
내 이웃은 코끼리  (0) 2017.10.13
전문 광고 블로그  (0) 2017.07.27
  (0) 2017.03.10
카톡 업뎃  (0) 2016.10.18
반응형

협찬 받아서 글쓰는 광고쟁이들에겐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실컷 스크롤 내려서 열심히 읽었는데 작고 흐린 글씨로 협찬 받았어요 따위의 글이 보이면 화가 난다
저런 광고쟁이들은 제목에 일단 협찬이라는 글자가 꼭 들어가게 한 후 포스팅 내용 첫머리에 본문 내용과 같은 글자 색과 두배 큰 글자 크기로 협찬 받았다는 내용의 글귀가 들어가게끔 했으면 좋겠다
글자색에 제약이 없다면 흰 바탕에 흰 글씨로 적을 수도 있으니까 본문과 똑같은 글자 색을 쓰게 한다면 해결 될 문제다
업체에서 돈 받았어요 라든가 상품을 무료로 받았어요 라든가 무료 시식을 했어요 등등 구체적으로 적어도 좋을 듯 하다
광고쟁이들은 잔머리만 굴려서 이미지로 띄우는데 이미지도 금지시키도록 하자

반응형

'세상에는 > 비호감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이웃은 코끼리  (0) 2017.10.13
고객센터 상담  (0) 2017.09.29
  (0) 2017.03.10
카톡 업뎃  (0) 2016.10.18
거지같은 은행사이트  (0) 2016.05.12
반응형

이제는 박근혜씨와 이명박씨로 만들 차례인듯

반응형

'세상에는 > 비호감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객센터 상담  (0) 2017.09.29
전문 광고 블로그  (0) 2017.07.27
카톡 업뎃  (0) 2016.10.18
거지같은 은행사이트  (0) 2016.05.12
지각  (0) 2016.01.26
반응형

카톡 친구 추천에 빨간 점이 있길래 오 이번엔 누구지 하며 봤더니 원래 있던 20명 정도가 갑작스레 80명으로 불어있었다
??????????
자세히 보니 어쩐지 다 아는 이름들이어서 이 인간들이 내 번호를 어찌 알고 한번에 이렇게 등록을 했지? 등골이 서늘해지던 차에 낯익은 친척들의 이름이 발견되고 연락끊긴 중학교 동창이 보이더니 마지막으로 같이 운동하는 분의 이름도 보이더라
????????
도무지 접점을 알 수 없는 목록들이어서 이건 뭔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내 번호가 연동되어 있는 인스타그램은 절대 공개해선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알고보니 친구의 친구가 추천되는 시스템이었다
오......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시스템을 도입하셨군요
다행히 난 실명으로 해놓지 않았고 사진도 누군지 알 수 없는 사진으로 해둬서 정체가 탄로날 일은 없을 듯 하다
하하하하하 맘껏 궁금해하시라

반응형

'세상에는 > 비호감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문 광고 블로그  (0) 2017.07.27
  (0) 2017.03.10
거지같은 은행사이트  (0) 2016.05.12
지각  (0) 2016.01.26
뽐뿌 해킹  (0) 2015.09.16
반응형

아ㅡㅡ 멀쩡한 앱 두고 새로운 앱 설치하라고 해서 하였더니 공인인증서고 뭐고 다시 옮겨야해서 컴퓨터로 은행 홈페이지에 갔더니 멍청한 것들이 자꾸만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라고 한다
아이 저번에도 설치해줬는데 그새 까먹고 또 설치하라는건가
아오 거지같은 것들이 숫자로만 비번 설정하래서 숫자로 했더니 이젠 영문자까지 넣은 비밀번호로 바꾸라고 로그인조차 안해준다
아 ㅜㅜㅜㅜㅜㅜ은행사이트 너무 스트레스다
우리나라에서 온라인 결제하는 것도 은행일 하는 것도 너무 힘들다
다 망해버렸으면 좋겠다

반응형

'세상에는 > 비호감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0) 2017.03.10
카톡 업뎃  (0) 2016.10.18
지각  (0) 2016.01.26
뽐뿌 해킹  (0) 2015.09.16
무쓸모 신호등  (0) 2015.08.30
반응형

운동의 현장에 상습적으로 지각하는 사람이 있다
보기에 좋진 않더라
또 항상 복습을 15분쯤 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데 저 지각자 때문에 복습 시간이 늘어나는 것도 별로다
그리고 우리는 a카테고리 내에서 하는 반면 저 자는 a'에 대해 자꾸 선생님께 질문하신다
사람은 가르치려는 습성이 대체로 좀 있는 편이라 a'에 가서 질문하면 신이나서 가르쳐 줄 존재들이 넘쳐날텐데 왜 여기서 이러나 모르겠다
요샌 덜한데 지난 달 쯤만 해도 들어오기 전에 한대 피고 오는 건지 냄새가 쩔어서 그것도 싫었다
요즘은 추워서 안피우고 오나?
스트레칭 할 때 속살이 보이는 것도 싫다 ㅜㅜㅠㅜㅜㅜㅜㅜ안구테러 ㄴㄴ해

반응형

'세상에는 > 비호감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톡 업뎃  (0) 2016.10.18
거지같은 은행사이트  (0) 2016.05.12
뽐뿌 해킹  (0) 2015.09.16
무쓸모 신호등  (0) 2015.08.30
정신나간 것들 이야기  (0) 2015.08.04
반응형

늘 그렇듯 나도 뽐뿌 해킹때 털렸을 것이다
내가 왜 확신을 못하냐면 아이디가 기억 안나서 로그인을 못해....
사이트마다 다른 아이디 사용을 오년이상 했더니 아이디는 다 다른데 기억이 안난다는 문제점이 있다
결국 탈퇴도 못하고 그저 바라만 보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다행인건 그 아이디는 뽐뿌용이라서 그 해킹으로 인해 다른 곳이 털릴 일은 없다는 점?
흑흑 탈퇴하고파

반응형

'세상에는 > 비호감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지같은 은행사이트  (0) 2016.05.12
지각  (0) 2016.01.26
무쓸모 신호등  (0) 2015.08.30
정신나간 것들 이야기  (0) 2015.08.04
병먹금  (0) 2015.06.13
반응형

집근처에 아주 쓸모가 없는 신호등이 생겼다
신호는 엄청나게 긴데 지나다니는 차는 그만큼 많지가 않고 사거리의 각 방향마다 신호를 다 따로 배치해둔데다 시계방향이나 반시계방향으로 도는 게 아니라 지 마음대로 돌고 있어서 보행자 입장에선 잘못 걸리면 길 하나 건너는데 오분은 잡아먹는 아주 쓸모가 없는 신호등이다
운전자 입장인 엄마도 쓸모가 없다고 하고 얼마 전에 거길 지나친 동생도 쓸데없는게 생겼다고 하는 걸로 봐선 저건 뭔가 비리가 있는게 분명하다
없을 때도 잘만 다녔는데 쓸데없이 설치는 이가 거기를 지나가다 사고를 당할 뻔 한건지 갑자기 생겨서 몹시 불편하다

오늘 동생이 갔다
안녕 내 디아
시즌 캐릭 벨리알잡고 27까지 키웠다
남친오면 쩔해줘야지 히힣

반응형

'세상에는 > 비호감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각  (0) 2016.01.26
뽐뿌 해킹  (0) 2015.09.16
정신나간 것들 이야기  (0) 2015.08.04
병먹금  (0) 2015.06.13
병먹금  (0) 2015.06.13
반응형

그러고보니 지난 몇 년 간 여름만 되면 앞집 청년의 음악 소리 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잤었는데 올해는 어쩐지 조용하다
드디어 군대갔나?
군대 가기엔 나이가 좀 있을텐데 알 수가 없다
아니면 나갔던 정신을 되찾아와서 그런 걸까

낮에 나갔는데 와 날씨를 겪자마자 든 생각이 구름 한 점 없는 미친 날씨구나 였다
진짜 미쳤단 수식어가 빠질 수 없는 그야말로 미친 날씨였다
오늘은 바람이라도 좀 불어서 그나마 나았지 거의 열흘 동안 바람도 안불고 습도도 높고 엄청나게 더운 날씨의 연속이어서 사흘쯤 넘어가니 에어컨 없인 못견디겠더라
웃긴 건 그 열흘가량 동안 비오는 시늉을 한 적이 좀 있는데 그야말로 시늉만 하다 가서 습하기만 습하고 더위가 해소되진 않았다
게다가 일요일엔 저녁 먹고 나오는데 번개가 치기에 헐 드디어 날씨가 정신을 차리고 제대로 비구름을 형성하나 하며 무섭고도 설레었지만 번개만 치다가 끝났다
ㅜㅜ한 사흘쯤 장마처럼 내리 비가 왔으면 좋겠다
진짜 너무 덥다

반응형

'세상에는 > 비호감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뽐뿌 해킹  (0) 2015.09.16
무쓸모 신호등  (0) 2015.08.30
병먹금  (0) 2015.06.13
병먹금  (0) 2015.06.13
정말 답답해 짜증이 나  (0) 2015.05.2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