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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주스라는 단어를 보고 파인애플이 먹고 싶어졌다
마침 시리얼 재고도 없어서 사러 간김에 파인애플도 사와야지
맛있겠다
이번엔 비탈리스 화이트 초콜릿이 들어있는 시리얼을 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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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남친 생일이어서 케이크를 사먹었다
키리쉬 케이크였고 체리가 흥미로워서 선택하였지
그리고 한입 먹었는데 오랜만에 찾아온 느낌이 날 반겨줬다
입천장이 간질간질했음...
한동안 잊고 산 느낌인데 이게 간질거리자마자 내가 왜 크림 케이크를 안좋아하게 됐는지 기억이 났다
여태까지는 그냥 막연히 나 크림 케이크 안좋아한다 왜? 어릴때부터 안좋아했으니까 정도로 인식했는데 이 입천장이 간질거리는 느낌때문에 안좋아했다
같은 이유로 카스타드도 안좋아했다
입천장이 간질간질
생각난 김에 케이크 입천장 간질 으로 검색해봤는데 죄다 구강 알레르기와 과일 이야기만 하고 케이크 이야기는 하나도 없다
그래서 혹시 과일 이야기에 포함되어있던 체리때문인가 싶다가도 카스타드는 과일이랑 아무런 연관이 없기 때문에 과일보단 크림이 원인인 것 같다
근데 요즘 크림 케이크(딸기 케이크, 초코 케이크 등)는 그런 느낌 전혀 없었는데 왜 갑자기 이런 일이 발생하였나
그 케이크가 크림이 좀 많긴 했다만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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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 아동무렵의 기억이다
등장 인물은 나 외할아버지 엄마랑 다른 어른들 정도?
시내버스를 탔고 어떤 청년이 외할아버지를 보고 자리를 비켜줬는데 내가 낼름 가서 앉은 기억이 전부다
근데 얼마 전에 왜 저런 일이 발생하게 됐는지 정말로 우연히 알게 되었다
동생이랑 엄마랑 저녁 먹고 오는 길에 나는 포고를 하고 있었고 화면에 대로가 뚝 끊어진 흔적을 봤고 그냥 지나가듯이 물어봤지 이 근처에 군 부대가 있냐고
그래서 엄마가 있다고 어떻게 알았냐 하길래 자세히 말하긴 좀 귀찮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있었던거 같아서 하며 얼버무렸더니 예전에 외삼촌이 여기 근처 부대에서 복무하셨단다
그랬구나 했는데 엄마가 그 때 외할아버지랑 외할머니랑 다른 외삼촌이랑 면회를 간 적이 있다고 하시더라
어?
내 기억 속 조합에 있는 구성원들인데??
그래서 나도 그 때 있었냐고 물어봤지
그랬더니 엄마가 아닌데 너 없을땐데 하시기에 아니라고 그 외삼촌이 군복무 할 시기면 외삼촌 나이가 이러하고 그럼 엄마 나이는 이쯤이고 나도 있을 때라고 하고 기억 속 이야기를 했더니 맞다 그랬던거 같다 하셨다
뜻밖의 연결 고리를 알게 되었다
어쩐지 그 나이대의 나는 이 도시에 살고 있지 않아서 전혀 연고도 없던 시기인데 외할아버지와 어른들과 시내버스라니 무슨 상황이람 했더니 군면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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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가는 길에 사후 조리원이라는 글자를 봤다
워낙에 글자를 대충 읽어서 이번에도 내가 잘못봤나 했더니 ㄴ이 빠져서 일어난 대참사였다
세상에...

이전에 차라는 인물에 대해 서술한 적이 있다
한달전쯤에 차가 선물을 열고 주길래 오 일시적인 현상인가 했는데 그 이후로 꾸준히 오더라
전역한거치곤 조금 이른 시기인거 같은데 알 수가 없다
그리고 돌아온 차는 주작을 하지 않아요 조금 아쉽
반짝친구도 됐는데 흑흑

다른 친구가 출렁다리 선물을 보내줬다
와 나 출렁다리 짱 좋아하는데 요즘 사라지는 추세라 혹시나 해서 검색해봤더니 아직 있는듯
언젠가 가보고 싶다
포켓몬고의 장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집에서 차이슨을 직접 경험하고 아주 만족해서 일터에 차이슨을 영입했다
역시 인간은 도구를 사용해야한다
더욱 더 발전된 도구를

뭔가 소소하게 쓸게 좀 있었는데 기억이 안남...

후르트링을 샀다
난 후르츠링인줄 알았는데 후루트링이었음
알록달록한 것들이 제각각의 맛을 지녔을거라 생각했지만 왠지 모르게 추어탕에 뿌리는 산초가루의 맛이 났다
왜죠....
시리얼에서 느껴지는 한국의 맛...
그래서 추어탕도 먹고 싶어짐

저번에 갈치조림 냄새가 난다고 하고 결국 남친이랑 갈치조림 먹으러 갔다
그 집이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아서 몹시 만족
다음엔 다른거 먹어봐야지

머리도 하고 여름 옷도 샀는데 코로나 때문에 어딜 가지도 못한다
아.....
그래서 캠핑에 흥미가 생겼다
발단은 캠핑 유튜브였고 재밌어 보이더라
원활한 캠핑을 하려면 우선 차가 있어야한다는 생각도 들었다
머나먼 이야기

오늘 마트에 갔다가 멜론을 발견했다
사려고 집어들었는데 생각해보니 짐이 좀 있었고 비도 오고 해서 다음으로 미뤘다
작년 추석 때 잃은 멜론 때문에 멜론에 한이 맺혀 멜론 시즌마다 최소 하나는 사먹을 계획이다
멜론....
이래서 먹을거로 억울한 일이 생기면 안된다
맨정신에 잃어버려도 속상한데 임산부에게 먹을거로 아쉬운 소리하면 진짜 평생갈듯



남친이랑 동네 산책하다가 핫하우스도 봤다
충격의 핫 하우스
웜하우스정도만 됐어도 그런가? 하고 넘어갔을텐데
웃긴건 다른 곳에서 만난 이정표에는 제대로 그린 하우스라고 붙어있었다
그리고 여기 생긴게 좀 오래된 곳이라 경고문도 좀 옛 향취가 났는데 그건 다음 기회에 찍어와보겠다
살짝 스포해보자면 요즘 표기로는 반려동물이라고 할 것을 짐승들이라고 해놓은 것이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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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만든 파인애플 간장조림같이 생긴거는 의외로 맛있다
그래 그 조합이 맛이 없을 수가 없지
8팩짜리 플레인 요거트가 이제 다 끝나가고 한세트 더 사와서 먹으면 양이 맞을거 같다
다음에 또 해먹어야지 그땐 껍질 제거된 파인애플을 살 것이다
pre-peeled pineapple
이 파인애플은 나의 의지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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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시쯤? 배가 너무 고팠고 거실에는 꿀호떡이 있어서 저걸 먹으러 갈까말까 수도없이 고민하다 문앞까지 가서 되돌아왔다
인내심이 1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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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많이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고 적당히 먹으면 배가 고프다
하루 세끼 적당히 챙겨먹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면 해결될 문제인데 쉽지가 않다
규칙적인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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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에서 남캐를 어떻게든 벗기려는 여성 유저의 이야기를 보고 웃었는데 나의 행적을 되짚어보니 남일이 아니었다
포켓몬 고에서도 내 남캐로 할 수 있는 최대치의 노출을 시도한 적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디아 부두할 때도 남자 부두에게 기본 의상을 입혀서 살갗이 잘 드러나게 했었다
아...나는 아무 생각없이 한건데 무의식은 남캐를 벗기고 싶었구나
그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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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마다 한번씩 오는 날이니 기념으로 글을 작성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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