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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듣기로 획득한 정보
1. 팔공막창은 삶아서 나오는거 생막창은 말그대로 생으로 나오는거
2. 2인분 주문 가능함
요근래에 가본 고깃집들은 전부 3인분부터 주문가능하대서 물어보지도 않고 3인분 주세요 했는데 옆테이블 얘길 들어보니 2인분도 가능하다고 하였다 이런
막창은 막창이었고 마늘이 특이하게 나왔다
무슨 기름에 절여져서 나오는데 맛있었다




여기는 통앤통꾸이
팔공막창의 교훈을 되새기며 그 다음에 고기 먹으러 갔을 때 2인분 되냐 물어보고 2인분만 먹고 나왔지
둘이서 진짜 고기 2인분만 먹었다
윗사진이 먹다가 생각나서 찍은 사진이고 아래의 사진은 남친이 동료분과 먹고 이런거 먹었다며 함께먹으러 가자고 제시한 사진이다
첫번째 사진이 너무 빈곤해보여서 두번째 사진도 가져왔다
원랜 1인1밥도 하려 했는데 밥 주문할 타이밍에 직원분들이 다들 다른 일을 하고 있어서 간보다가 아 저번에 본 타르트집에서 타르트나 먹자는 남친의 제안에 솔깃해서 고기만 먹고 나왔더니 타르트집은 문이 닫혀있었다


그래서 간 곳이 커피와 빵이고 개인적으론 번보단 고로케가 더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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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기억안나는데 해산물 필라프같은 느낌이었다
나의 계란 노른자를 먹지않는 편식때문에 계란은 보통 남친이 먹는데 이번엔 흰자부분을 내게 주셔서 감사히 먹었다
간이 쎘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계란따로 야채따로 먹어서 간이 쎘던게 아닐까 싶다
이 음식은 계란을 따로 먹는게 아니라 그릇에 담긴 음식 전부를 섞어서 비빔밥처럼 먹으면 간이 맞을듯
그리고 설명과는 다르게 해산물이 좀 빈곤했다


이것도 이름이 뭔 짬뽕이었고 정확히 기억 안나는데 이 집의 대표 음식이다
앞접시가 있긴 하였는데 국물을 덜어먹기에 용이한 구조는 아니었다


이 날 이 집에 먹으러 가면서 두 개만 시켜서 먹자고 하였는데 우린 또 군만두에 홀려서 결심은 저너머로 보내고 시킨 군만두입니다
그렇게 맵지도 않고 크고 속이 알차게 있어서 좋았다
다 먹고 나서 두 개만 시키자 그러지 않았나 하였더니 사이드메뉴라서 괜찮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양은 1인분 못지않은거 같은데
이러다 진짜 내년 이맘때쯤엔 둘 다 살 엄청쪄있는건 아닐까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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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티​


티라미수
촉촉하고 맛있었다
특이한 점은 빵이 커피에 완전 절여져있다는 점?
그래서 촉촉했나보다 마음에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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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사진은 항상 남친이 찍었는데 그날따라 남친은 저녁 먹고 오고 나는 안먹은 상태여서 먼저 도착한 내가 찍게 되었다
순전히 내 취향의 빵들이다
상 바질 스콘 하 치아바타
둘 다 맛있더라 ㅜㅜㅜㅜㅜㅜ치아바타 하나 더 사올걸 왠지 아쉽다
난 저런 심플한 빵이 좋다
게다가 이 치아바타에는 올리브도 들어있어서 더 마음에 들었다
올리브 양을 늘리면 더 좋을 듯
바질 스콘도 바질향이 나서 좋았고 두툼하지 않아서도 좋았다
난 두툼한 스콘은 싫다
바삭한 맛에 먹는데 두툼하면 바삭한 부분이 줄어들어서 별로다
아 또 먹으러 가야지

아 자몽티도 같이 먹었는데 컵이 안예뻐서 찍지 않았다
난 예쁜 컵에 나오는 것만 찍는다 컵성애자입니다
아무튼 자몽티는 몹시 달고 맛있었다
내음만 맡아본 남친은 향도 달더라라는 평을 남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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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먹고싶다
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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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들 보러 가는 길에 먹었다

소의 곱창 대창 불고기를 넣어 만든 전골입니다
짜고 맵지 않았다
볶음밥엔 콩나물과 김치가 들어갔고 싱거웠다
난 콩나물도 김치도 별로 안좋아해서 그건 좀 별로였다
아 전골 자체는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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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사줬습니다 감사
사진제공도 남친이 해줬습니다
우린 역할분담이 좀 되어있는데 음식 사진은 거의 남친이 찍고 얼굴 사진이나 마실 것의 사진은 주로 내가 찍어서 잘 먹고 다니는데도 내겐 음식 사진이 별로 없다


밑반찬
버섯전 맛있었음 말린문어다리도 맛있었음
오뎅은 먹어본 남친의 말에 의하면 짜다고 함
나머진 모르겠다 전이랑 문어다리만 먹어서
나는 관심있는 음식만 집중 공략하는 편식왕입니다


본품
우리의 예상은 갖가지 해산물들이 철판에 나와 볶아먹는다 였는데 어쩐지 완제품이 접시에 담겨 나왔다
먹으면서도 이게 무슨 맛일까 뭐지 알 수가 없다 하였지만 얻어먹는 입장에서 그런 말 하기가 좀 그래서 그냥 우왕 하며 먹고 있었는데 다 먹어갈 무렵에 맛을 알 수 없게 하려고 맵고 짜게 만든게 아닐까 라는 남친의 말에 나는 큰 동의를 하였다

음식이 자극적이었는지 다음날 되니 배가 아프더라

티스토리에 업로드할 때 주제설정을 할 수 있는데 암만 생각해도 맛집은 아닌 것 같아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에 넣었다

아 이거 먹고 오랜만에 빈센트가서 딸기 라떼 먹어야지 하며 갔더니 리모델링 중인지 망한건지 알 수가 없지만 문이 닫혀있었다
이럴 수가 내 딸기라떼 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리고 가는 길에 운동자세 어태커의 차도 봤다
그 차의 번호가 제법 흥미롭고 취향이어서 그 얘길 남친에게 했더니 오 그렇네 하며 남친도 그 분의 차번호를 알게 됐고 그 차랑 똑같은 차가 지나가면 농담삼아 오 저기 뿅뿅뿅뿅 지나간다며 차번호를 막 불렀었는데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날 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 사진 찍어서 그분에게 카톡으로 보내주면 재밌겠다 싶었지만 사생활 존중을 위해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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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이 맞는지 자장이 맞는지 헷갈린다
자장이 표준어였다가 짜장도 표준어가 됐다고 들은거 같은데 확실치가 아니해

사진에 가게이름이 나와있으니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겠어요
맛있는데 약간 달았다
단맛만 사라지면 더 좋을듯

저 집에서 먹게 된 계기가 남친이 먹고픈거 있냐기에 별 생각 없다가 한동안 간짜장앓이만 하고 먹지 못한 불현듯 떠올라서 간짜장이 먹고프다 하여서 가게 된 집인 듯
별 기대없이 먹었는데 맛있어서 며칠 후에 또 갔지
그 때 찍은 사진이 저 사진이다
아 또 먹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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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엑스코쪽 참숯화로


​​


폭풍흡입했다
불쭈꾸미와 곤드레밥이 있는 세트를 먹고 싶었지만 그런 세트는 존재하지 아니하였네
양도 많고 맛도 좋았는데 그게 좀 흠이었다
그리고 먹을 게 쉴틈없이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마지막의 곤드레밥이 느즈막히 나와서 밥을 좀 남겼다 ㅜㅜ
밥도 우리의 요령 부족인지 제대로 눌지 않았고 뭔가 유종의 미가 없는 식사였다

요즘 고깃집은 기본으로 3인분을 시켜야해서 좀 별로다
고기 하나씩 먹고 밥 먹으면 딱 맞는데 그게 안되어서 어쩔 수 없이 고기 세개에 밥하나로 먹으며 다닌다

음식 박람회가서 인바디측정을 하고 왔다
나의 상태는 모든게 모자라는 상태였다 이런
복부비만일 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니어서 다행이다
단백질을 먹으며 근력운동을 열심히 하세요 하는데 음 단백질도 별로 안좋아하고 근력운동도 안좋아하는 나에겐 크나큰 요구다

원랜 오늘도 잠깐 데이트하기러 했지만 어제 별로 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둘 다 늘어져버려서 그냥 내일봐여 ㅇㅇ하며 오늘은 안보기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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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비빔이란 글귀가 들어간 음식을 안좋아하는데 이건 맛있었다
먹으면서 이게 왜 맛있을까 생각해봤는데 보통의 비빔밥엔 나물에 들어가지만 얘는 해초가 들어가서 나의 입맛에 맞았던 것 같다
아 또 먹고싶다
난 역시 바닷가에서 태어났어야했다
아 태어나긴 바다가 있는 동네에서 태어났는데 영유아기때 그 지역을 떠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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