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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엑스코쪽 참숯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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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흡입했다
불쭈꾸미와 곤드레밥이 있는 세트를 먹고 싶었지만 그런 세트는 존재하지 아니하였네
양도 많고 맛도 좋았는데 그게 좀 흠이었다
그리고 먹을 게 쉴틈없이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마지막의 곤드레밥이 느즈막히 나와서 밥을 좀 남겼다 ㅜㅜ
밥도 우리의 요령 부족인지 제대로 눌지 않았고 뭔가 유종의 미가 없는 식사였다

요즘 고깃집은 기본으로 3인분을 시켜야해서 좀 별로다
고기 하나씩 먹고 밥 먹으면 딱 맞는데 그게 안되어서 어쩔 수 없이 고기 세개에 밥하나로 먹으며 다닌다

음식 박람회가서 인바디측정을 하고 왔다
나의 상태는 모든게 모자라는 상태였다 이런
복부비만일 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니어서 다행이다
단백질을 먹으며 근력운동을 열심히 하세요 하는데 음 단백질도 별로 안좋아하고 근력운동도 안좋아하는 나에겐 크나큰 요구다

원랜 오늘도 잠깐 데이트하기러 했지만 어제 별로 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둘 다 늘어져버려서 그냥 내일봐여 ㅇㅇ하며 오늘은 안보기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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