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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코끼리
숨은 코끼리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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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루과이 골키퍼 잘생겼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건 진거고 잘생긴건 잘생긴거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좀 잡지말지 근데 ㅜㅜ
그래서 이름도 알아냈음
페르난도 무슬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 로버트 셀스키에 이어
맘에 드는 사람이 나타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정성룡도 잘생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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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출처 :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7582&page=3&keyfield=&keyword=&sb=
링크따라 들어가면 소리가 납니다

이걸 보고 솔직히 깨달은 바가 있다
아 뭐 이걸 보고 나서 라기보단 전에도 얼핏 깨달았고 이걸 보고 나서 확신을 한거지만

난 고등학교때 이과인이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생인 지금도 자연과학 계열에 종사하는건 아닌거 같고 아무튼 전공이 자연과학 계열인데
그래서인지 문과쪽 특히 인문학계열에 그다지 관심을 갖지 않았고
오히려 저 과가 왜 필요한걸까 이런 생각을 했었다
진짜 저번 학기에
괴테의 시를 배우기 전엔 정말 필요성을 못느꼈지
근데 괴테의 시를 배우고 생각이 달라졌다 첫번째 깨달음이었지
잠시 소개를 해보자면

음 해석은 알아서들 찾아 보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중에서 처음에 와닿았던 구절이

Knabe sprach: ich breche dich,
Röslein auf der Heiden!
Röslein sprach: ich steche dich,
Daß du ewig denkst an mich,
Und ich will's nicht leiden.
Röslein, Röslein, Röslein rot,
Röslein auf der Heiden.


저 부분이었다
대충 해석을 해보자면
소년이 말했어여 난 마당에 있는 장미 널 꺾을거야
그러자 장미도 말했어여 난 널찌를거여 그럼 넌 날 영원히 생각하겠지
그리고 난 그리되는걸 원치 않아여 정도?
배운지 좀 되어서 기억이 잘안나지만 음

처음엔 왜 저 구절이 인상적이었나 그냥 내 맘에 든걸까 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우연히 손에 난 흉터를 보고 깨달았다
전에 키우던 고양이가 죽기 전에
내 손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상처를 낸 적이 있는데
그때 손에 난 상처를 보고
아 이게 흉터가 지면 그걸 볼 때마다 모모가 생각날거 같은데
흉터 졌음 좋겠다고 그럼 평생 기억할 수 있겠지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게 저 상황이랑 비슷하다고 깨달은 순간
문학의 필요성을 느꼈음
인문학은 아니구나 그게 그건가??
아무튼
아 잘쓰여진 문학은 이런 식으로 인간에게 위로가 되는구나
시를 통해 문학의 중요성은 깨달았지만
그래도 시는 나랑 안맞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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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하고 오니까
앞머리가 거슬리는데 머리핀은 없고 어쩐다 했는데
빵끈이 보이길래 빵끈으로 앞머리 고정했더니
오 그럴싸하다
제법 좋은듯

오늘 버스타고 가다가
물길에 잉어 몇 마리가 죽어있길래
헐 정부는 저런건 안치우고 뭐하나 그 생각했는데
자세히보니 잉어 조각이었음
-_-;
진짜 깜짝놀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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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지나가다가 얼핏 들은 곡이
머릿 속에 맴돌 때가 있는데
오늘도 그랬다
아 이게 뭐지 5초쯤 생각하다가
아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4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나 미친거같음 ㅜㅜ

리히터님이 연주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4번을 듣고 있는데
아 정말 발랄함
내가 생각하는 베토벤의 이미지가 아님 모차르트의 이미지에 더 가까움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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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으로 추정되는 한 쌍이 있다
아니 왜 추정중이냐면
분명 수업들을 때 둘이 나란히 앉고
폰도 커플폰이긴 한데
수업 외에 같이 붙어 다니는 모습은
그닥 본 적이 없고
결정적으로 스킨쉽이 없음
길가다 툭툭 한대치고 그런거 말고
손 꼭 붙잡고 다니고 막 쓰다듬고 그런게 없다 이상하다
아무튼 이게 아니라
처음에는 남자애가 키가 크고 희고 머리가 커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눈길이 가서 주시했었는데
그 여친으로 추정되는 애가 보니까
제법 귀엽더라고
아 저렇게 작고 귀여우니 지켜주고 싶은 본능?본성?이 생기는구나 싶더라
제법 귀여움 여자가

또 눈길이 가는 여자가 있는데
그 여자는 아무래도 손을 좀 댄거 같음 특히 코가
아주 조각같았어여
눈도 했을거 같음
아무튼 예쁨
아니 예쁘긴한데 그 여자는 안경 벗은거보다 낀게 더 예쁜거 같다
또 초췌하니까 더 이쁨 이상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토벤 열정 3악장을 들으려고 하면
꼭 시작부분에 뭔가 마지막 부분이 짤린거 같은 느낌의 음이 튀어나오는데
도대체 왜그런건가 했더니
악보를 보니까
2악장이 아예 끝나고 3악장 시작하는게 아니라
유기적인 관계여서
끊기가 쉽지 않은거 같더라
예전에 3악장을 치려고 시도했을땐 이게 뭐여 왜이래 어려운겨 였는데
이번에 다시 시도해보니까
제법 쳐지더라 오 역시 인간은 발전하나봄
그래서 내친김에 2악장도 쳐봤는데
쳐볼만하더라
문제는 악보를 안외워서
페이지가 바뀔때마다 음이 끊김 ㅜㅜ
역시 악보는 외우고 볼 일이다
1악장은 다외웠지롱 음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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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오늘 사납게 생긴 귀여운 남자님을 봤음
굉장히 내 취향이었음
차려입은 것도 얼굴도
헐 근데 키가 나보다 작은거 같았음
그래도 저 얼굴이면 상관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꽤나 얼굴을 밝히나보다
아 근데 정말 내 취향이었음 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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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태까지
오케스트라의 타악기 파트를 다른 파트에 비해 많이 괄시를 했었다
그도 그럴 수 밖에 없었던게
나의 지식이 짧았던 것은 당연한 이유이고
타악기 그거 두드리기만 하면 되는건데
개나소나 다 하겠네 가 가장 큰 이유였지
저런 생각이 은연중에 있었는데
며칠 전에 빌려본 라벨의 볼레로 오케스트라 악보를 보고나서
생각이 달라졌다
물론 난 오케스트라 악보를 읽지 못하고
호기심에 빌린거긴 했지만
악보를 처음 펼쳤을 때
시작 파트가 뭔진 모르겠는데
오선지에 음표가 그려져 있는게 아니라
중고등학생때 많이 본 박자 표기;;;;? 아무튼 그게
볼레로의 시작을 하고 있었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곡이 15분쯤 되는데
이 북치는 사람은 15분동안 계속
같은 박자로 동일하게 쳐야하는데
보통 일이 아니겠구나!
심심해서 박자를 따라쳐봤는데

난 손가락으로 정확하게 박자 맞추는 것도 힘들더라
타악기 무시해선 절대로 안돼요 여러분들
타악기에도 강약이 있고 그걸 십오분 동안 쉬지도 않고 친다고 생각해봐여
엄청남
내가 피아니스트도 아닌 아마추어의 발끝에도 못미치는 실력을 지니고 있긴 하지만
피아노도 막 빠른 곡은 3분짜리만 쳐도 팔 아파 미칠거 같은데
15분동안 똑같은걸 친다고 생각해봐여 엄청남
타악기 연주자들은 대단한 사람들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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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디까지나 내 경우에 해당되는 얘기일 수도 있음

책을 많이 읽는다는 것에 대해서
문득 든 생각인데
난 책도 제법 많이 읽는 편이고
요 근래에는 읽는 책보다 텍스트물(주로 bl.......)이 좀 더 많긴 하지만
읽다보니 확실히 읽는 수준이 높아진다
bl을 처음 접했을 때 읽었던 걸
최근에 다시 읽어봤는데
못읽겠더라
읽을게 딱히 없어서 예전에 재미나게 읽었던 기억이 나고
기억을 더듬어 찾아서 읽어봤는데
진짜 못읽겠더라
중반부까지 읽다가 때려쳤다

이 경험담의 결론은
닥치는 대로 취향껏 읽다보면
어쨌든 많이 읽을 것이고
그 중에서는 정말로 캐릭터 설정과 스토리가 탄탄한게 존재할 확률이 높고
그런 것들을 하나둘씩 읽어나가면
언젠간 읽는 수준이 높아지지 않을까 싶다

또 반대로 생각해보면
암만 높아져도 철학쪽 책들은 손대길 싫은걸 보니
흥미 위주의 책에 한해서만 그런가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고나서 보니 뻘글같네염
막상 생각했을 땐 그럴싸했는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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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뭔갈 써야지 하며 쓰려고 했는데
망할 한영키가 먹통이 되어서
쓰질 못하고 끈 기억까진 나는데
도대체 뭘 쓰려고 했는지가
기억이 안난다
이 죽일 놈의 기억력

그래서 대강 떠오르는 다른 것부터 적어볼까함

일본 현대 소설을 즐겨 읽는 편인데
읽을 때마다 궁금한 것 중에 하나가
일단 일본의 학교 시스템
뭐 대강 큰 틀은 잡혀 있는데
도대체 그 놈의 (가칭) 귀족 학교라던가 아가씨 학교라던가
정말 존재하는건지 궁금함
뭐 명문고 이런 느낌인데
아니 실제로 존재하지 않을까 라고 의문을 갖긴 갖지만
책에서 보는 그런 류의 학교들은
좀 비현실적이어서
실존하는지 몹시 궁금함
대표적인 예로는 마리아 님이 보고계셔

또 하나가
마찬가지로 귀족 계급?의 존재
아 물론 우리 나라에도 그런 비스무리한 부류가 있긴 하지만
이것 또한 비현실적임
특히 그
어마어마한 대저택들이
정말로 있는건지가 몹시 궁금함-_-;;
예를 들면 명탐정 코난

마지막으로 근친
아직까진 대놓고 부모자식간이라던가 남매간은 못본거 같은데
사촌쯤 거리에서 쓰여지는 근친은 제법 되더라고
대표적인게 온다 리쿠의 보리의 어쩌구 열매

사실
소설에서 저렇게 쓰여진다는건
어느정도 공공연하게 일어난단 얘기일거 같고
마냥 없는 일이 아닐거 같아서
어디까지가 있을법한 얘기인지 도무지 감이 안온다

집 근처에 고깃집이 있는데
갈 때마다 알바생들이 내 눈을 호강시켜줘서
저기 점장은 알바생을 얼굴로 뽑나 그 생각을 했다
근데 생각해보니
요즘 들어 눈호강 시켜주는 남자들이 늘어난 걸로 보아
전반적으로 물이 좋아지는 추세인게 아닐까 싶다
좋아 좋아
예쁜 여자도 많고 예쁜 남자도 많고
좋은 시대에서 잘 살고 있는거 같음
이제 나만 예뻐지면 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여기까지 썼는데도
도대체 뭘 쓰려 했는지
기억이 안난다 접어야겠다


또 궁금한게 생각났다
일본 현대 소설은
미스터리라던가 추리물이 많은거 같다
이상하다
내가 그런 류의 책만 골라 읽는건지
그 나라에서 번역해 들어오는게 그런게 많아서인진 모르겠는데
내가 읽은 일본 소설 중에서
단순 연애 소설이라던가 그런건 없었던거 같음
아 요시모토 바나나 라던가 그런 사람들걸 안 읽어서 그런가?
아 또 내가 읽는게
작가 이름만 보고 읽는 경향이 있어서
그 작가들이 대체로 그런 추리나 미스터리를 써서 그런거 같기도 하다
근데 좀 많긴 많은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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