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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인지하는 킬링 타임용 소설의 종류에는 크게 세가지가 있다
적은 사람이 나와서 주인공들의 심리 묘사를 잘 하는 소설과 많은 사람이 나와서 관계 묘사를 잘 하는 소설
그리고 정말 드물게 둘 다 균형을 이루는 소설
개인적인 취향은 예상가능하다시피 적은 사람이 나오는 쪽이다
시간 죽이는 용으로 읽는 것들 중에서 사람이 처음부터 많이 나오는건 대체로 정신사납더라고
어떤 면에서 정신사납냐면 꼭 칠렐레팔렐레하는 칠푼이 같은게 등장한다
칠푼이 특성에 추가로 어쩜 한결같이 빼애애액거리면서 어린 지능을 가진 캐릭터로 설정하는지 이해가 안가지만 아무튼 그런 캐릭터가 나오면 읽을 맛이 완전 떨어진다
그리고 나의 취향은 보편적인 취향인건지 무료 사이트에서 연재하다가 유료로 넘어감...ㅜㅜ
보는 눈이 없는 것보단 낫다고 위안 중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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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피씨방에서 디아하는데 근처에서 롤하던 애가 뭐가 안될때마다 보헤미안 랩소디에 나오는 마마 톤으로 울부짖어서 내 머릿 속은 보헤미안 랩소디가 재생되었는데...
문제는 어느 부분쯤부터 노래가 낭만 고양이로 흘러가버리더라
두 곡 다 들어보니 이어지는 부분을 알게 됐다

Mama, just killed a man
Put a gun against his head=서럽게 울던 날들
나는 외톨이라네
이젠 바다로 떠날 거에요



이 시리즈 하나 더

고드름 고드름 부모님을 잃고요
계모와 언니들에게 구박을 받았더래요

비가 오면 생각나는 사랑하는 영자씨~


또 추가

나는 장미로 태어난 오스칼 정열과 화려함 속에서 지구 특공대 달려라 코난 미래소년 코난 우리들의 코오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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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시리즈물이 되어야하나 고민을 잠깐 했다
덤으로 세탁기에 뭐 낀 소리도 남...

오늘은 식은 고등어를 데우고 있는 듯한 기름진 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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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닭백숙 냄새가 난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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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에 맛있는 고기 냄새가 솔솔 난다
숯불 양념에 지진 고기 향이고 나는 배가 고프다
약간 매운 향도 난다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맛있게 먹으렴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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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추울거 같지 않아서 겨울옷을 다 빨았는데 추워졌다
ㅜㅜ
근데 요즘 날씨 좋음
적당히 추운 날씨

요즘 내리는 이 비가 여름에도 내리면 참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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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1 지문 인식이 안 됨
한 사나흘쯤 전부터 지문인식이 안됐다
홈버튼은 잘 되는데 ㅙ 지문만 인식 못하나
물에 젖은 손으로 자꾸 괴롭혀서 그랬던걸까
찾아보니 지문 삭제하고 재등록해보래서 해봤는데 지문 등록이 안됨....아.....
이를 어쩌나 고민하다 혹시나 싶어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했는데 지문인식이 아주 잘 된다


증상2 마지막 재생한 음악을 기억 못함
이것도 좀 된 일이다
이동하는 동안 음악을 듣고 정지해두면 다음에 음악 앱을 켰을 때 정지한 부분부터 재생되거나 하다못해 그 음악의 처음부터 재생이 되었는데 그런 것도 없이 재생 중인 음악이 없다고 그런다
아...
폰 용량이 모자라서 이런 사소한 것따윈 기억하고 싶지 않았던걸까
근데 왠지 이 문제도 업데이트하고나서 해결됐을거 같음
이건 내일 저녁이 되어봐야 알 수 있는 문제다

오 핸드폰 노래 기억 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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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출타하셨던 티스토리가 다시 제정신을 찾았다
유입로그 돌아옴
끼얏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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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으로 김치볶음밥을 해먹었다
나는 김치볶음밥은 별로 안좋아한다
집에서 먹어왔던 김치볶음밥은 지극히 엄마 취향이라 김치만 잔뜩 있고 밥알 구경은 힘든 김치볶음밥이어서 자연스레 김치볶음밥=내 취향 아님으로 굳어져왔고 그 편견과 선입관은 사먹는 김치볶음밥조차도 먹는 것마다 밥알이 퍼석퍼석하다든지 이상한 퓨전요리라든지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 구성이라서 여지껏 김치볶음밥이 먹고싶었던 적이 없었다
그럼 왜 안좋아하는 김치볶음밥을 직접 해먹게 되었냐
어제 집에 오는 골목길 어딘가에서 김치볶음 냄새가 났고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녁으로 당첨되었다
원랜 갈치구이를 해먹으려고 했지만 열흘동안 세끼 정도를 갈치구이로 먹었더니 뼈발라먹기가 귀찮아져서...
일단 밥을 하고 큰 김치가 씹히는게 싫어서 잘게 조각 냈고 먹다가 마늘 씹는 것도 싫고 그렇다고 너무 묽은 김치볶음밥도 싫고 적당히 양념만 묻은 상태의 김치를 원해서 김치를 한번 헹군 채로 기름에 투척하였다
참기름으로 볶을까 다른기름으로 할까 하다가 참기름은 열에 약하단 얘기를 들은거 같아서 다른 기름으로 볶고 밥 넣어서 마저 볶고 먹었는데 내가 원하던 맛이긴 한데 뭔가 부족한 맛이었다
생각을 해보니 김치 양념을 빼고 간을 하지 않아서 싱거워서 그랬구나 싶어서 오늘은 같은 시도에 간장을 넣었더니 제법 원하던 맛이 나왔다
이제 잘 알겠다
오늘의 아쉬운 점은 밥이 너무 꼬들꼬들해서 씹는데 이가 아팠음...
다음엔 밥에 물을 더 넣어봐야겠다
간장은 홍게간장을 넣어봤다
국간장을 넣을까 홍게간장을 넣을까 고민하다가 국간장은 큰 병에 있어서 덜기 귀찮으니 홍게간장으로 넣어봤는데 실패한 선택지는 아녔던듯
다음에 덜 귀찮으면 국간장으로도 시도해봐야겠다

시도해볼 것
1. 국간장
2. 소금
3. 굴소스

최고의 조합을 찾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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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입 경로는 알 수가 없는데 방문자수가 미쳐 날뛰고 있다
어째서죠?
구글 분석기를 봐도 이렇게까지 급증할 이유는 없는데 왜 많은거지
티스토리는 유입 경로를 살려내라
나의 기쁨과 즐거움을 없애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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