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입 경로 구경은 나의 취미 중 하나인데 오늘은 좀 특이한 분이 다녀가셨다
네이버에서 가나다 순으로 한글자씩 검색을 하셨는지 띄엄띄엄 저렇게 들어오시더라
저러다 말겠지 했는데
아자차카타파하는 다 끝내시고 거너더러 순으로 다시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들어온게 저 였다
그 이후론 내 글이 검색 되지 않는건지 아니면 하다 그만둔건지 알 수가 없다
흠 누가 왜 저러셨을까
유입 경로 구경은 나의 취미 중 하나인데 오늘은 좀 특이한 분이 다녀가셨다
네이버에서 가나다 순으로 한글자씩 검색을 하셨는지 띄엄띄엄 저렇게 들어오시더라
저러다 말겠지 했는데
아자차카타파하는 다 끝내시고 거너더러 순으로 다시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들어온게 저 였다
그 이후론 내 글이 검색 되지 않는건지 아니면 하다 그만둔건지 알 수가 없다
흠 누가 왜 저러셨을까
얼마 전 하프 갤런 이벤트를 할 때 아이스크림 셔틀이 되어 사러 갔었는데 뭘 할까 고민하다 오랜만에 체리 쥬빌레를 선택하였다
모처럼 먹으니 맛있더라
체리가 아주 입맛에 맞았다
하겐다즈에서 해석한 체리맛 아이스크림도 궁금해져서 찾아보니 체리맛 자체가 없는듯 ㅜㅜ
나의 말하는 대로가 이뤄진 적이 제법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기록으로 남겨둬야지
하겐다즈는 체리맛 아이스크림을 생산해내세요
하지만 체리 소르베는 반대합니다
체리맛 아이스크림과 초코맛 아이스크림으로 케이크도 만들어내세요
인기 보장함
책 이야기 두 개 (0) | 2018.04.07 |
---|---|
독특한 유입 경로 (0) | 2018.03.03 |
사업장 현황 신고 셀프로 (0) | 2018.02.01 |
수능 연기와 군인 (0) | 2017.12.18 |
롤스로이스 특별 프로모션 (0) | 2017.10.18 |
두 번의 사업장 현황 신고를 겪었는데 혼자서 해보려고 수차례 시도해본 결과 골이 아프고 따분해져서 ㅈㅈ치고 공무원의 도움을 받았다
여러분 머리 아프게 본인이 하지말고 세무서 가서 해달라하세요
짱편함
장부 정리만 제대로 해서 가면 공무원이 알아서 다 해줍니다
내 일터 동네 공무원만 그런진 모르겠는데 친절하심
신고를 셀프로 시도할 정도면 세무사 끼고 일 안해도 될 정도로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을테니 나라의 녹을 받아먹는 분들에게 할 일을 드리도록 합시다
이 글은 수능 연기 소식이 나온 날 작성되어서 동생이 민간인이 된 후 해금되었습니다
나갔다 돌아오니 엄마가 그 소식 알고 있냐고 물어보시더라
뭐지? 했더니 수능이 일주일 연기 됐다고
헐
그럼 이게 나와 무슨 상관이냐
나랑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일이지만 동생에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일이다
이 일만 아녔음 동생이 수능쳤단 얘기 자체를 할 일이 없었을듯
지금 동생이 처한 상황만 밑줄을 그어보았다
2년 동안과 죽도록 공부한건 알 수가 없으니 내가 인지하고 있는 팩트에만 표시했다
문제는 수능에 맞춰서 휴가를 썼는데 수능이 미뤄지면서 수능 치기 전에 복귀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살다보니 수능이 미뤄지는 날도 있네 싶다가도 동생 상황을 보니 어떡하나 좀 걱정이 됐었다
알고보니 조기 복귀라는 시스템이 있어서 동생은 내일 복귀할거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대내 전설로 남겠구나 싶었다
동생이 부대내에서 농담삼에 조기복귀를 해볼거란 얘기를 했다던데 정말 말이 씨가 되었다고도 하더라
그래 좋은 휴가를 두고 누가 군대 안에 빨리 들어가고 싶겠어
동생이 심각하게 받아들였으면 나도 이런 글 안쓸텐데 부대 안에서 공부 더 하고 좋지라며 의외로 긍정왕스러운 발언을 해서 적어본다
심지어 수능 연기된 것도 연락온 친구가 알려줘서 알았단다
처음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릴 하냐고 했는데 찾아보니 정말로 연기되었다 하더라
살다보니 이런 일이 다 있네
부산에서 하는 지스타글을 보다 생각난건데 동생은 이번 주말 부산 지스타를 친구들과 보러 간댔는데 그것도 무효가 된듯
안습
어쨌든 동생의 무용담 하나가 증가했다
체리맛 아이스크림 (0) | 2018.02.04 |
---|---|
사업장 현황 신고 셀프로 (0) | 2018.02.01 |
롤스로이스 특별 프로모션 (0) | 2017.10.18 |
숨바꼭질의 재발견 (0) | 2017.10.02 |
에어컨 고장남 (0) | 2017.08.06 |
어쩌다 갑자기 떠오른건데 숨바꼭질은 꽤나 낭만적인 놀이인 것 같다
내가 사라져도 넌 반드시 날 찾을거야
근데 지구끝까지 널 쫓아가겠어 라는 느낌으로 변해버리면 좀 곤란할 것 같다
나잡아봐라와 스토킹만큼으로 큰 차이가 있다
게슈탈트 붕괴가 오신 시바시키분
박제를 해버리자
그러고보니 황금잉어킹도 잡았다
이 날 왠지 황금잉어킹이 잡고 싶단 생각이 든 날인데 떠서 깜짝 놀랐다
그 생각을 말로 내뱉었으면 내 예언기록이 또하나 증가하는 걸텐데 좀 아쉬웠다
어쨌든 저친구는 진화시키지 않고 가끔 자리가 하나 빈 체육관에 장식용으로 올려두는 용도로 사용중이다
노란 체육관 맨 꼭대기에서 빛나는 노란잉어킹 굳ㅋ
이번주는 일주일 내도록 내리막길이어서 짱죠음
수능 연기와 군인 (0) | 2017.12.18 |
---|---|
롤스로이스 특별 프로모션 (0) | 2017.10.18 |
에어컨 고장남 (0) | 2017.08.06 |
길가다 본 것들 (0) | 2017.08.03 |
생겼으면 하는 신기술 (0) | 2017.07.31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보다 연장자이신 선풍기님께서 열심히 일하고 계신다
ㅜㅜ
사람도 그렇고 기계도 그렇고 평일에 좀 아프지 주말에 아파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한다
흑흑 덥다
롤스로이스 특별 프로모션 (0) | 2017.10.18 |
---|---|
숨바꼭질의 재발견 (0) | 2017.10.02 |
길가다 본 것들 (0) | 2017.08.03 |
생겼으면 하는 신기술 (0) | 2017.07.31 |
포켓몬고 (0) | 2017.07.28 |
어두운 곳에서 확대해서 찍다보니 배경이 약간 그림같은데 사진이다
길가다 우연히 마주쳐서 그런가 고양이는 몹시 불편해보였다
이 날은 남친과 포켓몬고를 하며 돌아다닌 날인데 미뇽만 한 다섯마리쯤 잡은 날이기도 하다
아 근데 잠자리가 엄청나게 많았다
평생 본 잠자리보다 이날 본 잠자리가 훨씬 많은듯
잠자리가 무슨 날파리떼처럼 날아다녔다
잠자리 많이 본 날 갔던 전시회
무슨 보석 공예인가 한다고 입간판이 있길래 궁금하기도 하고 에어컨 바람도 좀 쐴 겸 가서 구경해봤다
벽에 이렇게 한두점씩 걸려있었는데 기대했던 것과는 조금 달랐지만 이 핑계로 에어컨 바람 맞은건 좀 좋았다
예전에 찍은 모과꽃이 이만큼이나 자랐다
모과도 심어보고 싶은 작물 중 하나다
열매엔 욕심이 없는데 꽃도 예쁘고 나무도 예뻐서 키워보고 싶다
이건 할아버지 생신 때 시골 갔다가 또 무슨 절에 구경갔는데 저렇게 생긴 철판이 있었다
옆에 북이랑 종이랑 물고기처럼 생겨서 드르륵드르륵하는 나무가 있는 걸로봐선 저 친구도 때려서 소리를 내는거지 않을까 추측 중이다
시골 산책하다 발견한 참깨
이 분이 자라면 깨가 되고 깨소금이 되고 참기름이 되는 그 분입니다
우리가 먹는 깻잎은 들기름의 깻잎이라고 알고 있음
참기름의 깻잎은 확실히 아니다
이건 콩잎
낙엽 같은 콩잎 반찬이 되는 분이다
매력적인 맛을 지닌 반찬인데 흠 요즘은 집에 잘 없어서 못먹는다
사실 있어도 많이 안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정말 신기하게 생겨서 찍어봤다
나무같지만 나무가 아니에요
전봇대 기둥에 담쟁이 덩쿨이 나뭇잎처럼 돌돌 감아 올라간 형상이다
시골 흙담
시골엔 저런게 널려있겠지 싶겠지만 의외로 잘 없다
남친 만나러 길가는데 뭔가 사마귀같은게 널브러져 있길래 멀리 떨어져서 보다보니 이상해서 다가가봤더니 모형이 분해된 형상이었다
이런
멀리서 보면 정말 사마귀같았다
나비
무슨 나비인진 모르겠지만 한참을 날아다니다 자리 잡았길래 찍었다
길가다 만난 샤미드
남친은 포켓몬 뭐가 어디서 뜨나 지도를 보다가 이 근처에 샤미드가 있는데? 하길래 가보자 하며 갔더니 없어서 에이 그거 뻥쟁이인가보다 했는데 정말로 샤미드가 길에서 나왔다
오?
근데 허접이였어요
말로만 듣던 기차 크루즈
밖에서만 봐서 잘은 모르겠는데 개인 객실? 같은게 있어보여서 왠지 코난이 떠오르고 사건이 일어나기 좋은 장소군 싶었다
이 가르마를 가진 고양이는 온 동네를 누비며 얻어먹고 다니는 앤가보다
난 술집 근처에서 먹고 다니는 줄 알았는데 어느날 보니 중국집 문 앞에 다소곳이 자리를 잡고 있더라
어딜 가도 굶어죽진 않겠구나
다른 날 찍은 가르마
이 친구는 가르마랑 같이 다니던 애 같던데 새초롬하게 엎드려있길래 찍어보았다
자세가 다양한 친구다
얘는 엄마랑 저녁 약속이 있어서 평소랑 다른 길을 가다 만난 앤데 희한하게 담장 기둥에 앉아서 계속 울길래 뭐지 구경하다보니 다 이유가 있었다
근처의 새끼를 부르던 소리였나보다
약속만 아니었으면 데리고 놀았을텐데 아쉬웠다
물을 말랑말랑 젤리처럼 만들어서 땀에 찌든 두피만 시원하게 세척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
머리 말리는거 너무 귀찮다
ㅜㅜ두피만 세척하면 이 습함을 오래 견디지 않아도 될텐데 저런 기술은 안나오나
덤으로 주변 공기를 이용한 배리어같은 기능도 있었음 좋겠다
비올 때 우산 없이 다닐 수 있겠지
더운 날에도 자동으로 온도조절 가능했으면 좋겠다
두번째 라프라스가 떴다 톱레벨로
근데 스킬이 구림 ㅜㅜ
저번에 뜬 아주 강해 라프라스는 졸업스킬이다
cp도 둘 다 1400대 중반으로 애매해서 일단은 쟁여놓기로 했다
3일째 안내려오고 있다 ㅜㅜ
늘 가진 것 중에 쎈 애들만 올려두는데 얘 올린 날은 그래 빨간 갸라도스도 세상물 좀 먹어봐야지 싶어서 심어뒀더니 사흘째 안내려옴....
저기가 외진 곳도 아니고 아파트 단지 한가운데 있는 곳인데 좀처럼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이건 길가다 잡은 보통인 링곰
신기해서 찍었는데 망나뇽도 길가다 잡았으니 얘라고 길가다 안잡을 순 없겠구나 싶었다
난 노란팀인데 자꾸 빨간팀의 이 여자가 나온다
저런 경쾌한 대사를 뱉을 사람은 아닌거 같은데 얼른 버그 수정됐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