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 2016.12.21 글씨 연습 2016.12.21
- 글씨 교정 2016.12.16 1
- 잣 2016.11.21
- 잣 2016.11.06
- 자몽 오렌지 레몬 잣 2016.10.30 2
- 잣 2016.10.25
- 자몽 오렌지 레몬 잣 2016.10.08
- 잣? 오렌지? 2016.10.04
- 레몬 2016.09.29
- 자몽 오렌지 레몬 2016.09.24
2016.12.21 글씨 연습
글씨 교정
http://m.blog.naver.com/tosume/220750343186
악필러를 벗어나보자
'그리고 > 작심삼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산 동부리 마켓 (1) | 2023.04.02 |
---|---|
근황 (0) | 2017.02.26 |
글씨연습 (0) | 2017.02.24 |
2016.12.21 글씨 연습 (0) | 2016.12.21 |
Es ist Winter. (0) | 2016.01.14 |
잣
엄청나게 자랐다
저 콩알만한 잣알에서 이만큼이나 자랐어요
사진 찍고 원래 자리로 보내려다가 어디 부딪혀서 고깔이 떨어져버렸다 ㅜㅜ
스스로의 힘으로 벗길 바랐는데 결국 내 손?으로 보내드렸네
하긴 자연 그대로의 상태였다면 비바람 때문에 진작에 떨어졌지 않았을까 싶다
아프지말고 무럭무럭 자라길
'그리고 > 푸릇푸릇'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물들 근황 (0) | 2017.01.18 |
---|---|
2016.12.16 화분에 물 줌 (0) | 2016.12.23 |
잣 (0) | 2016.11.06 |
자몽 오렌지 레몬 잣 (2) | 2016.10.30 |
잣 (0) | 2016.10.25 |
잣
역광인데다 잘라낸다고 편집했더니 사진이 시원찮다
제법 많이 자랐다
손가락 한마디도 안되는 잣알에서 잎사귀부터 뿌리까지 엄청나게 나오고 있다
신기신기
며칠 내로 저 고깔을 벗어던질거 같아서 얼른 찍어보았다
나머지 친구들은 뭐 별 탈 없이 잘 자라고 있어서 사진을 찍지 않았다
'그리고 > 푸릇푸릇'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12.16 화분에 물 줌 (0) | 2016.12.23 |
---|---|
잣 (0) | 2016.11.21 |
자몽 오렌지 레몬 잣 (2) | 2016.10.30 |
잣 (0) | 2016.10.25 |
자몽 오렌지 레몬 잣 (0) | 2016.10.08 |
자몽 오렌지 레몬 잣
우선 자몽
베란다가 낮에는 온실효과로 무척 덥고 밤에는 추워서 애들이 좀 힘든건지 아니면 여름에 비해 받는 햇빛의 양이 줄어들어 그런건지 전체적으로 이 상태에서 더 이상 자라지는 않고 현상 유지 중이다
오렌지 1호
뭔가 낙엽이 지려고 그러나 색이 좀 변하는 중이다
오렌지 2호
얘도 여름에 비해 영 제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아직 잘 살아있다
오렌지 3호
얘는 내가 생각하기엔 발아했을 때 연결된 뿌리랑은 끊어졌고 거의 끊어지다시피 한 허리 부분에서 삽목한 것처럼 새로이 뿌리가 나서 어찌어찌 잘 살고 있는게 아닐까 라고 추측 중이다
어쨌든 이 추운 겨울 잘 버텨내 주길 바란다
레몬 1호
얘도 뭔가 잎이 시원찮다
설마 얼고 있는 중인가?
레몬은 그래도 0도까지는 잘 버틴다던데 벌써부터 이러나?
ㅜㅜ하긴 사람으로 치면 모두들 아직 돌도 안지난 베이비들이다
레몬 2호
싱싱해보이지만 어쩐지 잎과 줄기 사이에 갈색으로 변하는 부분이 있다
줄기의 목질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믿고 싶지만 현실을 아니겠지
잣
토종 식물이어서 그런가 가장 잘 자라고 있다
보통은 속껍질을 머리에 쓰고 자라다가 잎이 벌어질 즈음 허물 벗듯이 속껍질을 벗어내는 것 같은데 얘는 아무래도 저상태로 숙이고 있다가 잎이 짠 하고 드러날 것 같다
잘 자라줬으면 좋겠다
덤으로 2, 3, 4호도 조만간 나오길
잣
나의 계획은 촘촘하게 심은 잣을 좀 넓은 화분에 옮기고 곰팡이 흙도 어떻게 좀 처리를 하고 옥상에서 월동시킨 후 봄에 싹이 나면 각자의 화분으로 였는데 겉껍질 안깐 애 하나가 싹이 올라왔다
뭐죠?
검색해본 바로는 보통 저온 상태에서 한두달 묵히고 심어야 싹이 잘 나온다던데 얜 뭐죠....?
11시방향에 열심히 나오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잣님이다
문제는 난 얘를 옥상에다 그냥 방치해두려고 했는데 저렇게 어리고 여린? 애를 야생에 둬도 될까 싶어서 그냥 해 잘드는데 두고 한달에 한두번 물이나 주면서 키워야겠다
과습엔 취약한 친구라니 최대한 말리면서 줘야지
오늘 비올 때 밖에 내놓으려다가 너무 추울까봐 참았다
음 근데 너무 얕게 심은건 아닐까 또 불안하네
어쨌든 이미 빛을 봤으니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저대로 둬야겠다
시트러스 친구들은 오늘 물 줄 예정이라 이따 저녁에 올려보겠음
'그리고 > 푸릇푸릇'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잣 (0) | 2016.11.06 |
---|---|
자몽 오렌지 레몬 잣 (2) | 2016.10.30 |
자몽 오렌지 레몬 잣 (0) | 2016.10.08 |
잣? 오렌지? (0) | 2016.10.04 |
레몬 (0) | 2016.09.29 |
자몽 오렌지 레몬 잣
제목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
1층에 두니 이웃의 관심을 많이 받아서 내가 원하는 위치가 아닌 다른 위치로 자꾸 옮겨지길래 불투명한 유리가 있는 우리집 베란다로 옮겨왔더니 바람이 잘 안통해서 그런가 흙이 안마르는 것 같아서 오늘은 마침 비도 오니까 물도 주고 흙도 말릴 겸 옥상으로 올려보냈다
자몽
왠지 마지막 잎이 하늘로 하늘로 솟아 오르고 있다
화분 높이에 비해 흙 높이가 낮아서 겸사겸사 분갈이도 하고 싶은데 그렇게 급한 문제는 아닌 것 같아서 봄이 오면 이사해줘야겠다
오렌지1호
얘도 잎이 하늘 높이 오르고 있다
요즘 화분들에겐 수직 서기가 대유행! 과 같은 구절이 왠지 떠오르길래 뭐지 했더니 최근에 읽었던 만화책인 월간순정 노자키군에 비슷한 대사가 있었다
오렌지2호
얘도 수직서기 대유행!에 동참하려고 노력중이다
네번째 잎이 좀 커진 것 같기도?
오렌지3호
근근히 잘 살아남고 있다
잎이 좀 자란 것 같다
이쑤시개의 효과가 컸나보다
빕스 레몬
새 잎이 자그마하게 보인다
에스파냐 레몬
시트러스계의 막내인데 발육정도는 1호인 자몽과 비슷하다
뭐죠 얘는
우월한 유전자인가?
잣
잣이 맞았다
저번 사진은 그냥 착시효과였나보다
문제는 저 상태에서 더 올라오지 않는다는거?
ㅜㅜ올라오세요
잣? 오렌지?
추석 때 삼촌이 성묘하고 돌아오시면서 잣 두 송이를 따오셨는데 잣도 마침 싹틔워보고 싶은 종목이어서 겉껍질 제거한/하지 않은 개체를 각각 5개씩 챙겨왔지
제거한 개체는 물에 불린 키친타올에 뒀는데 아 그게 시간이 흐를 수록 뿌리가 날 기세는 안보이고 이상한 냄새만 나고 잣알들이 흐물흐물해지길래 더 늦기전에 흙으로 옮기기로 하였다
화분은 추석 때 할머니댁에서 가져온 노는 화분이 있으니 됐고, 이것저것 심거나 분갈이하면서 사둔 흙이 얼마 남지 않아서 맨 처음 언급한 넓고 얕은 화분의 흙을 이용하기로 했다
새 화분에 그냥 껍질 (안)깐 잣들을 몽땅 심은게 9월 셋째주 즈음이었나?
그 이후에도 다른 화분들 살피면서 잣화분을 봐도 별 낌새가 없길래 껍질 까고 넣은 애들은 비료가 되고 안깐 애들이 발아하길 바라야겠구나 싶었는데 오늘 보니 화분의 흙이 좀 들려있었다
오?
흙 밑으로 잣 싹이 올라오고 있더라
오......겉껍질 제거한 애 중에도 속껍질 까기가 힘든 애들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에서 싹이 올라온 듯 하다
아무튼 나오는 길에 급하게 찍은거라 자세히 안보고 지하철에서 다시 봤는데 삐죽히 올라온거 오른쪽 옆에 왠지 넓은 잎도 보이더라
??????잣이 아녔나?
넌 누구세요?
설마 오렌지가 또 나오는 건가?
아니면 그냥 흙인데 잎처럼 보이는건가?
나중에 집 가서 자세히 살펴봐야겠다
그나저나 잣은 정말 생각보다 빨리 발아가 됐다
검색해보니 잣 발아 빨리 시키려면 추운 환경에 한달은 노출되어 있어야 잘된다던데 난 그런 것도 안했고 그냥 심었는데 싹이 올라오네
짱신기
레몬
자몽 오렌지 레몬
자몽
이 상태에서 더 자라지 않는다
화분이 작은건지 아니면 빛과 온도에 영향을 받아서 그런건지 모르겠다
잎에 몹쓸 애벌레의 흔적이 남아있다 ㅜㅜ
오렌지 1호
분갈이를 했다
전에 쓰던 집은 크기에 비해 화분이 좀 작단 생각이 들긴 했는데 물구멍으로 삐져나온 뿌리들을 보고 많이 작았구나.......싶어서 추석 때 시골에서 가져온 노는 화분에 옮겨 심었다
어쩐지 더 자라지는 않는다
오렌지 2호
얘도 더 안자란다
왜죠?
오렌지 3호
이쑤시개 버팀목이 의외로 큰 도움이 되나보다
실낱같은 줄기로 어찌어찌 근근히 잘 살고 있다
다른 애들은 큰 나무가 될 때 얘는 왠지 분재의 느낌으로 자랄 것 같다
빕스 레몬
떡잎?중 하나는 애벌레에게 희생당해서 말라비틀어진 채로 곧 떨어질 것 같고 ㅜㅜ
새 잎을 많이 내 주었다
두 장이나 만들었다
한 일고여덟장까지는 씨앗콩의 힘으로 빨리 자라는 것 같다
에스파냐 레몬
얜 좀 특이하다
다른 애들은 기둥만 쭉 솟고 그 위에 잎이 났는데 얘는 뭔가 잎자루에서 새 잎이 나고 있는 느낌?
이런 생김새는 또 처음이라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