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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시험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그저웃지요
그냥 얼른 끝나고 놀았음 좋겠다

그래서 오랜만에 2010년 쇼팽 콩쿨 우승자인 율리안나가 연주한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을 들어봤는데
아니 얘가 이렇게 쳐서 우승했다고? 싶을 정도로 이상한 부분이 있었다
그나마 위너 콘서트에서 연주한 건 괜찮았는데 실제 콩쿨에서 연주한 건 좀 그랬다
짐머만이 나의 귀를 까탈스럽게 만들어서 그런걸까
아니면 정말 다른 자들이 이상하게 쳐서 그런걸까 그건 아닐거 같은데
그리고 뭔가 위너 콘서트 버전의 1악장 오케스트라 시작부분은 심각한 느낌이 아니라 들뜬 기분으로 나 이 콩쿨 1등함 ㅊㅋㅊㅋ ㄱㅅㄱㅅ 이런 느낌이 들었다
오 자축의 페스티발이라도 됐던걸까
오 나도 모르는 사이 내한 한 판 뛰고 가셨네 이런 나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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