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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시장이라고 하기엔 조금 멀기도 하고 시장은 이미 사라졌고 해서 좀 양심없는 것 같지만 근처에 뚜렷한 뭐가 없으니 위치를 신천시장으로 잡았다


물김치 직접 만든다 얘기를 보고 맛봤는데 맛있어서 계속 들어갔다


남친이 쭈꾸미와 피자 조합을 예능에서 보고 먹고싶단 얘길 해서 예전에 동생 왔을 때 엄마랑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집에 와봤는데 성공하였다
요즘 매운거 먹으면 위장아래로가 힘든 나이라 순한맛으로 했던거 같은데 안맵고 불맛나고 좋았다
이제 매운 맛에 미련을 버리고 순한맛으로 갈아타야겠다


밥이랑 쭈꾸미 먹느라 바빠서 피자는 좀 뒷전이 되어 식었는데 그래도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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