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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지난 딸기뷔페 리뷰...
이 집에 딸기 뷔페 하는건 알고 있었는데 뭔가 그닥 땡기지 않아서 혼자서만 알고 있다가 내 생일때 어디가지 헤매다 이 집으로 정하고 가게 되었다
근데 2월 말까지만 한대서 일주일 동안 두 번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구 찾기가 힘들대서 뭐 별거 있겠나 했는데 별게 많았다
우린 늘 이러는듯 ㅠㅠ
지하에서 계단으로 올라가기 싫어서 엘리베이터를 탔더니 우리가 가야할 곳은 9층인가 8층이었는데 거긴 우리가 갈 곳의 층수가 없더라
어찌어찌 가는 길은 있겠지 싶어서 꼭대기 층에 가니 헬스장만 반겨줌...
비상계단으로 가면 되지 않을까 싶어서 갔더니 진입 금지가 반겨줌...
로비로 되돌아와서 안내 데스크에 문의해보니 나가서 다른 입구로 들어가면 된다길래 다른 입구로 들어가봤더니 조금전과 같은 상황이었다
아 뭐죠 도대체
알고보니 호텔 입구로 들어가야하더라
건물 하나로 여러집이 사용 중이다보니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나 싶음


맨 위 사진은 내가 먹은거고 여기서부턴 남친이 먹은거다
처음 와본 뷔페여서 신기한게 많길래 원래 목적인 딸기 시리즈를 잠시 망각하고 이것저것 퍼먹어서 배가 몹시 불렀다


남친이 사진을 다 기울여서 보냈길래 돌리기도 귀찮고 나도 그냥 기울어진 상태로 사진을 취합했는데 블로그에 업로드 하려고보니 통째로 회전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돌려본게 두번째 사진이다
세번째 사진은 그냥 기울어진 원래의 모습을 그대로 두고 싶어서 냅둠
이날 미친듯이 배터지게 먹고 손가락이 쪄버렸지 ㅠㅠ
반지가 잘 빠지지 않는다
ㅜㅜ
망했음
아무튼 먹을게 많은듯 하면서도 먹는거만 계속 먹었던거 같다


건조딸기는 몹시 셔서 별로였고 10시 11시 방향의 똑같은 두 개가 몹시 나의 취향이었다
밑에 크림 아래의 흰게 머랭인거 같은데 바삭바삭하고 달고 폭신폭신하고 이에 달라붙어서 끈적이는 식감이 매우 좋았다
근데 남친은 취향이 아니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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