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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가지고 있지 않아서 예전에 찍은 사진을 잘랐다
남친이 헝가리 갔다가 사온 선물세트에 있던 물품이다
바르고 씻지 않아도 됩니다 정도의 설명을 들었고 나는 그걸 편리한 트리트먼트로 이해하였지
그래서 마른 머리에 발랐다 실패하고 신나게 머리를 감고 바르다가 문득 이 제품이 한국 공홈에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검색해봤더니 어쩐지 이 이름을 스타일링 코너에서 볼 수 있었다
그랬다 트리트먼트로 이해하였던 저 제품은 다름아닌 왁스였다
향은 좋은데 ㅜㅜㅜㅜ 난 왁스를 쓰지 않아서 왁스 바르고 다니는 남친에게 되돌아갔다
향이 좋아서 자주 바르고 다녀줬으면 좋겠다
머리에 꿀발랐어요 향이 나서 좋다
사용해본 남친의 말론 스프레이를 뿌려야 고정?될 것 같다고 한다
취향인 왁스가 아니라니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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