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비호감들
- 한국장학재단 잡놈들 2014.04.08
- 네이버 머저리들 2014.03.29
- 위대한 나의 눈썰미 2014.03.20
- 오늘도 날라리 2014.03.04
- 룸메 파악을 해보았다 2014.03.03
- 오늘자 더 지니어스 2014.01.12
- 국민체조 2013.12.01
- 아 진짜 싫다 2013.11.25
- 멍청한 일기예보 2013.10.10
- 헐 망할 2013.09.25
한국장학재단 잡놈들
2014. 4. 8. 22:53
네이버 머저리들
2014. 3. 2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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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머저리들은 구글 크롬에까지 침투를 해서 뭐가 설치되게끔 하네
내가 설치를 한 게 아니어서 모르겠다만 어쩐지 확장 프로그램?에 네이버 뭐시기가 설치되어 있어 기분이 썩 좋지는 않다
디아 확팩 결국 질렀다
나도 모르는 사이 렙이 65가 되어가고 있다 맙소사
슬픈 건 컴퓨터가 버텨주질 못한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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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나의 눈썰미
2014. 3. 2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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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리와 그 카톡프사남이 썸을 타고 연애 시작 직전 상태가 되었다
여보야 자기야 하던 연하남과는 빠이빠이 했나보다
오
몹시 흥미롭다 이런 흥미로움을 난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종종 내가 깨어있을 때 전화를 했으면 좋겠다
cc스멜이 솔솔나는데 와 사귀다 대판 싸우고 헤어지면 재미질 듯 신난다
그리고 하나 내가 잘못 안 게
날라리의 친구가 담배를 먼저 시작하고 날라리는 후에 배운 담배라고 하더라
역시 닝겐은 흥미롭다
얏빠리 닝겐와 혼또니 오모시로요☆★
이런 얘길 과에 님들 그거 앎?하며 얘기하고 싶은데
그런 얘기가 잘못 퍼지면 나만 이상한 사람이 될 게 뻔하니까 참아야 한다
내가 멍청이년 같은 일을 하면 나도 멍청이랑 똑같은 존재가 되는데 그런 걸 할 리가 없잖아
여보야 자기야 하던 연하남과는 빠이빠이 했나보다
오
몹시 흥미롭다 이런 흥미로움을 난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종종 내가 깨어있을 때 전화를 했으면 좋겠다
cc스멜이 솔솔나는데 와 사귀다 대판 싸우고 헤어지면 재미질 듯 신난다
그리고 하나 내가 잘못 안 게
날라리의 친구가 담배를 먼저 시작하고 날라리는 후에 배운 담배라고 하더라
역시 닝겐은 흥미롭다
얏빠리 닝겐와 혼또니 오모시로요☆★
이런 얘길 과에 님들 그거 앎?하며 얘기하고 싶은데
그런 얘기가 잘못 퍼지면 나만 이상한 사람이 될 게 뻔하니까 참아야 한다
내가 멍청이년 같은 일을 하면 나도 멍청이랑 똑같은 존재가 되는데 그런 걸 할 리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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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날라리
2014. 3. 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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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는 무슨 주변인 험담 전문 블로그 같다
좋아 이왕 할 거 확실하게 하자
날라리가 타칭 썸남을 부르는 호칭을 변경했다
그저께 밤엔 임마 새꺄 그랬는 데 오늘 새벽에 사귀는 건 아니지만 장난 삼아 한 거 같지만 아무튼 호칭이 여보야 자기야로 바꼈다
저런 전화는 초저녁에 해주면 내가 참 좋아해줄텐데 항상 늦은 밤 이른 아침에 저런다
아무튼 행동 패턴만 바꿔준다면 흥미순위 1위다
날라리의 친구도 담배쟁이같은데 이 친구도 좀 흥미롭다
날라리와는 다르게 본성은 착한데 친구 잘못만나 담배를 시작하고 날라리의 친구가 된 것 같다
그래서 친구는 중요한 것 같다 평생의 취향을 좌지우지할 수 있을 정도로 영향이 크네
날라리는 불여시같다
애교도 쩔고 마음만 먹으면 훌륭한 어장관리녀가 될 자질이 충분히 보인다
흥미롭다
날라리 친구가 날라리에게 임시 과대의 카톡 프사가 훈남같아서 훈남인 줄 알았는데 실망한 친구의 얘길 했는데
날라리는 걔가 훈남?ㅋ라는 반응을 보여주고 비웃더니 손수 시간표도 예쁘게 만들어주고 있다
몹시 흥미롭다
좋아 이왕 할 거 확실하게 하자
날라리가 타칭 썸남을 부르는 호칭을 변경했다
그저께 밤엔 임마 새꺄 그랬는 데 오늘 새벽에 사귀는 건 아니지만 장난 삼아 한 거 같지만 아무튼 호칭이 여보야 자기야로 바꼈다
저런 전화는 초저녁에 해주면 내가 참 좋아해줄텐데 항상 늦은 밤 이른 아침에 저런다
아무튼 행동 패턴만 바꿔준다면 흥미순위 1위다
날라리의 친구도 담배쟁이같은데 이 친구도 좀 흥미롭다
날라리와는 다르게 본성은 착한데 친구 잘못만나 담배를 시작하고 날라리의 친구가 된 것 같다
그래서 친구는 중요한 것 같다 평생의 취향을 좌지우지할 수 있을 정도로 영향이 크네
날라리는 불여시같다
애교도 쩔고 마음만 먹으면 훌륭한 어장관리녀가 될 자질이 충분히 보인다
흥미롭다
날라리 친구가 날라리에게 임시 과대의 카톡 프사가 훈남같아서 훈남인 줄 알았는데 실망한 친구의 얘길 했는데
날라리는 걔가 훈남?ㅋ라는 반응을 보여주고 비웃더니 손수 시간표도 예쁘게 만들어주고 있다
몹시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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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 파악을 해보았다
2014. 3. 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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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 구성은 이러하다
날라리 날라리의 친구 냉소적인 자
최악의 조합같다 시벌
우선 날라리
첫인상은 제법 좋았다 얼굴 쪼매난게 눈도 크고 예쁘장하길래 좋았지
인사하며 들은 목소리에 탁성이 느껴지더라
저 것은 담배쟁이의 느낌이 나는 목소리인데 하며 불안해하였던 게 현실이 되었습니다 ㅜㅜ
잠깐 밖에 나갔다 왔더니 방에 담배 냄새가 난다
방에서 흡연한 것 같지는 않고 밖에서 냄새를 묻혀온 게 분명하다
밤에는 잠이나 쳐잘것이지 썸남이 분명하지만 본인은 부정하는 자와 전화를 하더라
제정신이 아닌게 분명하다
나머지는 나중에 생각나면 적어야지
역시 또라이 보존 법칙은 위대하다
날라리 날라리의 친구 냉소적인 자
최악의 조합같다 시벌
우선 날라리
첫인상은 제법 좋았다 얼굴 쪼매난게 눈도 크고 예쁘장하길래 좋았지
인사하며 들은 목소리에 탁성이 느껴지더라
저 것은 담배쟁이의 느낌이 나는 목소리인데 하며 불안해하였던 게 현실이 되었습니다 ㅜㅜ
잠깐 밖에 나갔다 왔더니 방에 담배 냄새가 난다
방에서 흡연한 것 같지는 않고 밖에서 냄새를 묻혀온 게 분명하다
밤에는 잠이나 쳐잘것이지 썸남이 분명하지만 본인은 부정하는 자와 전화를 하더라
제정신이 아닌게 분명하다
나머지는 나중에 생각나면 적어야지
역시 또라이 보존 법칙은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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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더 지니어스
2014. 1. 12.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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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영된 더 지니어스는 상당히 슬픈 것 같다
탈락하신 분께서 하는 말이 사회에서도 몇 번 사기 당했다며
자기는 자기가 악하게 변하고 싶지 않아서 안그런건데
하며 말을 하던데 심히 공감이 가고 슬펐다
나도 좀 그런 경향이 있어서 더 그런가보다
선한 사람 등쳐먹는 게 몹쓸 존재지
왜 선한 사람더러 세상은 험하단다 그렇게 살면 안된다고 그러는 지 이해가 안된다
그건 사기꾼을 위한 변명이 아닌가
굉장히 슬프다 왜 한 입으로 두 말을 해서 고통받는 존재가 생기게 하는 걸까
나도 사실 다행스럽게도 험한 존재들과 직접적으로 맞닥뜨린 적은 없지만
세상이 충분히 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주변에서도 특히 멍청이년이 넌 왜 그렇게 악착스럽지 못하냐고 그러는데
전에도 적었다시피 변하고 싶지가 않아서 그런거다
솔직히 그거 좀 손해보면 어떠냐 난 내 긍지가 더 중요한데
사람마다 가치관의 차이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지만 그래도
적당히 경우있게 애매모호한 말로 배신을 때리던가
그렇게 한다고 확언하고 뒷통수 치는 것들은 아주 몹쓸 것들이다
아 슬프다
탈락하신 분께서 하는 말이 사회에서도 몇 번 사기 당했다며
자기는 자기가 악하게 변하고 싶지 않아서 안그런건데
하며 말을 하던데 심히 공감이 가고 슬펐다
나도 좀 그런 경향이 있어서 더 그런가보다
선한 사람 등쳐먹는 게 몹쓸 존재지
왜 선한 사람더러 세상은 험하단다 그렇게 살면 안된다고 그러는 지 이해가 안된다
그건 사기꾼을 위한 변명이 아닌가
굉장히 슬프다 왜 한 입으로 두 말을 해서 고통받는 존재가 생기게 하는 걸까
나도 사실 다행스럽게도 험한 존재들과 직접적으로 맞닥뜨린 적은 없지만
세상이 충분히 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주변에서도 특히 멍청이년이 넌 왜 그렇게 악착스럽지 못하냐고 그러는데
전에도 적었다시피 변하고 싶지가 않아서 그런거다
솔직히 그거 좀 손해보면 어떠냐 난 내 긍지가 더 중요한데
사람마다 가치관의 차이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지만 그래도
적당히 경우있게 애매모호한 말로 배신을 때리던가
그렇게 한다고 확언하고 뒷통수 치는 것들은 아주 몹쓸 것들이다
아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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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조
2013. 12. 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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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마다 국민체조 배경음이 온동네에 울려퍼진다
짜증난다 도대체 누가 저렇게 시끄럽게 틀고 다니는 지 모르겠다
새마을 운동이라도 할 셈인가 저 치들은
짜증난다 도대체 누가 저렇게 시끄럽게 틀고 다니는 지 모르겠다
새마을 운동이라도 할 셈인가 저 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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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싫다
2013. 11. 2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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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간 멍청한 애한테 많은 일이 생겼다
결혼에 임신까지 축하할 일이지만
날 너무 피곤하게 만드는 존재여서 마냥 축하할 마음이 드는 건 아니다
결혼하고 요즘들어 맨날 하는 소리가 지가 애기 생겼으니 관두게 되면
나더러 더 많은 걸 하라는 식으로 얘길 하는데
가뜩이나 입으로 일하는 자가 임신을 핑계로 더 그러겠구나 생각이 들자마자
확 이걸 그냥 나 2월 중순이면 관둘거라고 스포일러를 땡겨버릴까 싶기도 하고
나의 계획은 합격 확정 후 때려침인데
요즘 들어 문득문득 언제나처럼 날 깊은 빡침으로 인도하는 종자들 때문에
아주 그냥 이를 악물고 저것들은 내 좋은 동기부여자들이다 하며 지내고 있다
진짜 싫다
호르몬은 대자연의 힘이라서 암만 억누르려 해도 한계가 있을텐데
가뜩이나 성질 더러운 존재에 예민함까지 더해지면 상상조차 하기 싫어진다
아 좀 몇 달만 참지 그걸 못참아서 날 힘들게 하네
본디 애를 좋아하지도 않는다면서 자기 2세는 몹시 보고 싶었나
근데 걔가 뿅 사라지면 참 살기가 한결 나아질 것 같기는 하다
ㅜㅜ부디 잘 버텨주길
결혼에 임신까지 축하할 일이지만
날 너무 피곤하게 만드는 존재여서 마냥 축하할 마음이 드는 건 아니다
결혼하고 요즘들어 맨날 하는 소리가 지가 애기 생겼으니 관두게 되면
나더러 더 많은 걸 하라는 식으로 얘길 하는데
가뜩이나 입으로 일하는 자가 임신을 핑계로 더 그러겠구나 생각이 들자마자
확 이걸 그냥 나 2월 중순이면 관둘거라고 스포일러를 땡겨버릴까 싶기도 하고
나의 계획은 합격 확정 후 때려침인데
요즘 들어 문득문득 언제나처럼 날 깊은 빡침으로 인도하는 종자들 때문에
아주 그냥 이를 악물고 저것들은 내 좋은 동기부여자들이다 하며 지내고 있다
진짜 싫다
호르몬은 대자연의 힘이라서 암만 억누르려 해도 한계가 있을텐데
가뜩이나 성질 더러운 존재에 예민함까지 더해지면 상상조차 하기 싫어진다
아 좀 몇 달만 참지 그걸 못참아서 날 힘들게 하네
본디 애를 좋아하지도 않는다면서 자기 2세는 몹시 보고 싶었나
근데 걔가 뿅 사라지면 참 살기가 한결 나아질 것 같기는 하다
ㅜㅜ부디 잘 버텨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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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일기예보
2013. 10. 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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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일기예보
분명 오늘 아침에 우리 지역에는 5~10mm의 비가 내린다 그러더니
이게 무슨 5~10mm인가요
이게 5~10mm면 장마 때 비온 걸로는 아주 그냥 지구가 퐁당 빠져버릴 정도로 내리는 거겠네
어제는 오랜만에 티비를 보려고 마음 먹고 채널을 돌리는데
볼 게 없더라
그래서 뭘 보나 하다가 고정한 게 6시 내 고향이었다
파파야 후반 쯤 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아
젓새우
정말 맛있어 보이더라
ㅜㅜㅜㅜ젓새우찡
젓새우전이 굉장히 맛있어 보였다 아 먹고 싶다
그런데 가만 보니 저 여섯 시 내 고향은 먹방계의 원조가 아닐까 싶더라
아 뭘 정말 지역 특산물을 다들 맛깔나게 먹어
아 젓새우찡
ㅜㅜㅜㅜㅜ이번 주에 강화도에서 새우젓 축제를 한다던데
가볼까 정말 진지하게 고민했었다
하지만 갈 사람도 차편도 없지 흑흑
이 미친 동네는 장마 땐 비가 별로 안오더니
다 지나고 나서 미친 듯이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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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망할
2013. 9. 2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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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적었는데 로그인 시간이 만료되었습니다가 떠서 다 날아갔다
ㅜㅜ
나쁜 티스토리
기억을 더듬어 다시 적어보겠다
제목 : 새삼 적어보는 근황
10월부터 레슨을 주 1회에서 주 2회로 늘였다
이 것은 펀드 만기와도 연관이 되는데
만기 되면 제일 먼저 레슨을 늘여야지 마음을 먹었다가
폰을 바꿀까 비상금으로 아껴둘까 다른 뭔갈 살까
고민고민하며 레슨 늘이는 건 저 너머로 보내고 흐뭇해하다가
결국엔 초심으로 돌아왔다
비록 나는 파산이지만 기쁘다
손가락 끝에 굳은살이 생기고 있다
이것도 기쁜 일이다
예전에도 어딘가에 적은 적이 있지만 파산하니까 생각난다
아 이건 내가 금전운이 정말 숨통 트일 정도로만 있단 얘길 길게 쓴건데
또 쓰려니 귀찮다
난 금전운이 숨구멍 있을 정도만 있다
빚쟁이가 아닌게 어디야 하며 감사히 생각하고 있다
iOS7로 업뎃했다
처음 선보였을땐 헐 저게 뭐야 구려 하며 업뎃을 최대한 미루려 하였는데
막상 정식 출시되니 업뎃하고 있는 날 발견하며
내가 그렇지 뭐 하며 신문물을 만끽하고 있다
좋다 폰 바꿀 생각이 싹 사라졌다
그래 펀드 만기되면 쌍꺼풀을 할까 라식을 할까 그 고민도 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나쁜 티스토리
기억을 더듬어 다시 적어보겠다
제목 : 새삼 적어보는 근황
10월부터 레슨을 주 1회에서 주 2회로 늘였다
이 것은 펀드 만기와도 연관이 되는데
만기 되면 제일 먼저 레슨을 늘여야지 마음을 먹었다가
폰을 바꿀까 비상금으로 아껴둘까 다른 뭔갈 살까
고민고민하며 레슨 늘이는 건 저 너머로 보내고 흐뭇해하다가
결국엔 초심으로 돌아왔다
비록 나는 파산이지만 기쁘다
손가락 끝에 굳은살이 생기고 있다
이것도 기쁜 일이다
예전에도 어딘가에 적은 적이 있지만 파산하니까 생각난다
아 이건 내가 금전운이 정말 숨통 트일 정도로만 있단 얘길 길게 쓴건데
또 쓰려니 귀찮다
난 금전운이 숨구멍 있을 정도만 있다
빚쟁이가 아닌게 어디야 하며 감사히 생각하고 있다
iOS7로 업뎃했다
처음 선보였을땐 헐 저게 뭐야 구려 하며 업뎃을 최대한 미루려 하였는데
막상 정식 출시되니 업뎃하고 있는 날 발견하며
내가 그렇지 뭐 하며 신문물을 만끽하고 있다
좋다 폰 바꿀 생각이 싹 사라졌다
그래 펀드 만기되면 쌍꺼풀을 할까 라식을 할까 그 고민도 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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