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01.27
반응형
이른 아침 알람 소리에 잠시 깨어서 폰을 확인하니 뭔 카톡이 와있는데
어우 비호감까진 아니고 그냥 호감이 없는 상대에게 그것도 여자에게
밤 열두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으로 카톡이 와있더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난 아침부터 기분이 나빠졌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그것도 오늘 저녁 시간이 있니 라는 사전 조사 형식의 내용이 아닌
오늘 저녁 함께 해요 라는 일방적인 통보 느낌의 내용이었다
ㅎㅎㅎㅎㅎㅎㅎㅎ기분이 더 나빠져요
난 저러지 말아야지 하며 다짐을 하고는
오전 9시가 되기 전에 친구에게 문자를 보내버렸다 아..........
나도 똑같은 인간이었어요 ㅜㅜㅜㅜㅜㅜㅜ
나도 멍청이였어요 구제불능이에요 아 ㅜㅜㅜㅜㅜㅜㅜ
지가 깨어있다고 남들도 다 깨어있는줄 아냐며 답답이에게 혼자 화내려 했는데
그것도 못하게 됐다 나도 똑같은 인간이었어 아.........ㅜㅜㅜㅜㅜ
내가 답답이와 동급이라니
반응형

'나는 생각한다 > 주로 나에 대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랜만에  (0) 2012.02.03
샤넬  (0) 2012.02.01
좋은 목소리  (0) 2012.01.26
우울우울  (0) 2012.01.17
나도  (0) 2012.01.1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