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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나의 자몽나무에 진딧물이 바글바글 끓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여태까지 이런 일이 없었는데 이웃의 다른 모종들한테 옮은듯...
징그러워서 사진은 찍지 않고 물에다 티트리오일 타서 분무기로 팡팡 뿌리며 무당벌레 일 안하고 다 어디갔냐고 막 뭐라했는데...

며칠 후 무당벌레가 납시었다
오?
그러고 문득 무당벌레를 고용하고 싶어졌다
진딧물 몇마리면 되겠니....

그리고 레몬 2호는 자몽나무의 전철을 밟을 예정이시다
그래 마음껏 자라보렴 올해는 건들지 않도록 노력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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