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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전에 쓰려고 했는데 카페 이름이 기억안나서 일시정지해뒀다가 남친에게 물어보고 정답을 알아냈다


일단 꼬막집부터
가격에서 짐작가능한데 둘이서 먹기엔 좀 버거운 양이다


심지어 별로 배고프지 않은 상태로 갔음...
그러고보니 5시 한참 전에 도착해서 대기탔는데 그 애매한 시간에도 사람이 제법 있었다


문제의 비빔밥
무슨 피자 라지 한판 사이즈급으로 나옴...
비빔밥쪽은 간이 맞는데 꼬막만 먹기엔 좀 그래서 결국 공기밥 추가까지 해서 먹었다
클리어했던걸로 기억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관광 특수에 생김새가 특이해서 그렇지 마음만 먹으면 집에서 해먹을 수 있을거 같은 음식이었다


그리고 파티스리 순
강릉 중앙시장 근처에 있는 집이다
초록색 간판의 무슨 치과 1층에 있는 집이기도 하다
나는 오렌지 에이드를 먹었던거 같고 남친은 음...
기다란 빵은 얼그레이 에끌레어인가?
마들렌 쪽이 얼그레이였나?
다소 늦은 시간에 가서 빵이 별로 없었고 선택지도 별로 없었다
지하도 있었던듯?
나는 가로막히지 않은 곳은 다 가보자 주의여서 내려가는 계단이 있길래 가봤는데 뚫려있었나?
모든 기억이 모호하다
내가 기억력이 나쁜게 아니라 이미 두달이 다 되어가는 과거 일이라 어쩔 수가 없다
글 처음에 적었다시피 카페쪽은 가게 이름도 생각나지 않은 상태인데 뭘...
그럼 이 글은 왜 쓰나?
나도 사실 잘 모르겠다
그냥 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블로그를 꾸준히 봐온 분은 알겠지만 여기는 맛집 블로그가 아니다
기록용임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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