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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밤길의 차선은 진짜 하나도 안보였다
초행길+비+밤+초보+초보 최악의 조합을 경험하였다
저 길이 한적한 길이었느냐?
아닙니다
도심을 가로질러 다녔으나 차선따윈 보이지 않았어요
짱무섭

성게미역국과 갈치국 못먹은거 몹시 아쉽다
궁금했는데 ㅜㅜ
다음엔 제주도 가자마자 먹어야겠다

귤 시즌이어서 귤밭이 예뻤다
하지만 귤밭 구경은 실컷 하고 귤은 하나도 못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주도 가서 귤맛도 못보고 ㅜㅜ
나의 최고로 좋아하는 과일이 귤인데 ㅜㅜ

제주도 대형마트는 첫째, 셋째 금요일에 쉽니다

외곽으로 갈수록 로터리가 많다
이건 요즘 다른 지역도 그런가?
아무튼 로터리가 많았다

유리의 성은 저녁무렵에 가자

중국인도 많았다
점원도 중국인
중국어 못하면 살아남기 힘들거 같단 생각을 했는데 요즘은 사드 배치로 인한 외교적 문제로 중국 관광객이 줄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모슬포항은 새벽에도 시끄럽다

오설록에는 진짜 뱀나왔다


떠나는 날에 비가 몹시 와서 내심 비행기가 지연되길 바랐는데 그렇지 아니하진 않았고 음 어쨌든 조금 늦게 출발하긴 했다
공항에서 대기를 좀 많이 타긴 했지


위로 올라가니 비는 사라지고 없더라
그러고보니 오는 날 집에 오자마자 짐 정리하고 일하러 갔다
ㅜㅜ
슬픈 노동자의 삶

제주도 여행은 3박 4일했는데 글은 무슨 두 달에 걸쳐서 적었네
맙소사
어쨌든 기나긴 제주도 글을 마치고 밀린 12월과 1월의 먹을 거리도 정리하여야 한다 아..........
저 땐 또 미술관도 다니고 맘마미아도 보고 다른 전시회도 보고 해서 이것저것 쓸거리가 좀 있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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