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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너무 많은 노래들이 생겨서
뭘 들어야 할 지 갈피가 잡히지가 않는다
그래서 운동을 시작하려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래들으려고 운동하는 나란 여자
글 주제는 이게 아니라
갈피가 안잡혀서 그냥 아 이거나 들어볼까 하며 듣는데
요샌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앨범을 듣고 있다
2번이랑 3번까진 아직 유심히 안들어봐서 잘 모르겠는데
1번 소나타는 전반적으로 전부 나의 취향이다
특히 4악장은 슈베르트의 방랑자 판타지와 유사한 박자 및 음정이 있는데
난 방랑자 판타지의 그 부분이 좋아서 듣기 시작하였는 걸로 봐선
그 음정과 박자가 날 동하게 한 뭔가가 있는거 같다고 결론을 내렸다
아무튼 요즘은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를 듣고 있다

사실 재즈도 씨디 5장 분량으로 다운받아둬서
운동할 땐 재즈로 들어야지 했는데 듣다보니
이건 뭔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기에
그냥 클래식으로 정착하려 한다
그래놓고 운동은 정작 한 번 밖에 안갔구나
아니다 월 수는 따로 하는 운동이 있고
화요일인 어제 운동을 간거니
이번주는 내도록 운동을 갔구나
내일과 모레는 피아노를 가야하니
운동은 못가겠고 토요일 일요일을 가자
좋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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