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며칠 집을 비웠다
날 가장 걱정하게 만든건 나의 나무들에게 나비가 알을 낳지 않았을까 였고 오자마자 확인하러 갔다
와....
시트러스 나무가 총 여섯 그루가 있는데 합쳐서 알이 진짜 서른개쯤 나옴
그나마 다행인건 알이 애벌레로 되진 않아서 피해 입은 잎이 없다는거?
그리고 오늘의 가관




잘 보이지 않을테니 확대를 해보겠어요

알을 연달아서 세개나 싸질러놓고 간 나비 어디있니?...ㅎ
내가 정말 호랑나비 정말 좋아하는데 왜 날 호랑나비가 싫어지게 만드니...?
능력만 되면 닭장처럼 나비 못들어오게 철조망으로 뭔가를 만들어서 그 안에다 모셔두고 싶다
ㅜㅜ

반응형

'그리고 > 푸릇푸릇'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분갈이 및 뿌리 정리 기념  (0) 2020.03.18
자몽나무 잎꽂이  (0) 2019.09.06
호랑나비알  (0) 2019.07.09
5월의 풀들  (0) 2019.05.20
막실라리아  (0) 2019.04.1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