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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덮밥에 꽂혀서 간 집이다


열두시쯤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바로 먹을 수 있었다


장어덮밥과 불낙전골을 주문했습니다


남친의 장어 덮밥
조금 후회했다 장어덮밥 먹을걸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보니 장어 숫자에 비해 밥이 많아 보인다
다음에 부산가면 압도적인 생김새의 장어 덮밥집을 가봐야지


그리고 내 불낙전골
불낙이라길래 불맛낙지면 주문할 생각이 없었는데 불고기 낙지여서 주문해보았다
자극적이지 않은 안정적인 맛이었다
처음엔 고기가 많아서 낙지는 어딨나 했더니 밑에 가라앉아있었다
나는 국물을 잘 안먹어서 그냥 고기만 건져서 밥이랑 먹었는데 생각해보니 말아먹어도 꽤 괜찮은 맛이었을거 같다

그러고보니 아침에 기차타기 전 역에서 오뎅을 먹었는데 그 집에 식혜가 있었고 먹고 싶었지만 참았더니 여기서 보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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