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원랜 작년에 분갈이 한 친구들은 두고 새로 키우는 애들과 레몬 1호만 하려 했는데 지난 여름 생각보다 다들 잘 자라길래 아예 큰 화분으로 몽땅 이주 시키고 빈 집엔 바질을 심어서 바질 페스토를 만들어볼 계획이다
일단 분갈이 대상으로는 자몽, 오렌지 1, 4, 5호, 레몬 1, 2호, 잣 1, 2, 3호
잣 트리오는 시트러스 분갈이하고 남은 화분에 심으면 되니 패스하고 일단 화분 여섯개와 흙 많이가 필요하다
흙은 집 근처에 화원같은 꽃집이 있어서 거기 문의해볼 생각인데 생각해보니 화분도 그 집에 문의를 해보는게 나을거 같기도 하다
다이소 화분엔 물구멍이 많긴 많은데 높낮이도 다르고 물구멍마다 벽같은게 있어서 구멍을 틀어막기가 용이하지 않아 좀 꺼려진다
아무튼 올해도 무지막지하게 키워야지
2년 후 쯤엔 제대로 된 열매가 맺혔으면 좋겠다

반응형

'그리고 > 푸릇푸릇'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분갈이 2차시기  (0) 2018.02.23
분갈이  (0) 2018.02.22
오랜만에 푸릇푸릇  (0) 2017.09.16
가지치기 당한 푸릇푸릇들  (0) 2017.08.11
며칠전의 식물들  (0) 2017.07.0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