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 찍은 푸릇푸릇들

밀린 고양이 사진을 올리고 꽃사진도 올려야겠다 싶어서 글을 쓰려고 마음 먹었다
어쩌다보니 제목이 비슷해질거 같아서 제목도 맞춰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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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잘 보고 다니는 이웃 동네 수국이다
제일 예쁠 때 사진 찍어서 뿌듯하다
얘 찍을 때 다른 동네 주민이 지나갔지만 꿋꿋하게 사진을 찍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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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색깔이 참 예쁘다
키워보고 싶은 식물 중 하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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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동네 수국2
파란애는 분홍애보다 좀 늦게 피는 것 같다
한 일주일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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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다른 날 찍은거
지나가는데 예뻐서 안찍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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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윗 사진에 필터를 씌워봤다
남친이 아날로그 필름 앱을 구매했는데 가족 공유로 나도 숟가락을 얹어 사용해봤다
그나저나 완전 다른 꽃이 됨 ㅋㅋㅋㅋㅋㅋㅋ
필터의_중요성.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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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집 앞에 있던 능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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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같은 밥집인데 나무가 굉장히 취향으로 생겨서 찍어보았다
이름이 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