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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굵게 적어보겠다


폭스브롯
청포도 에이드, 사과당근 주스
내가 사과당근 마셨는데 생각보다 당근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서 좋았다
왠지 휴롬 뽐뿌가 오는 맛이었다
아 다 마셔갈수록 당근맛이 느껴졌지만 괜찮았다
빵은 윗사진에선 당근케이크와 치즈 치아바타고
아래 사진은 크로와상과 고르곤졸라 바게뜨였다
이 날도 빵으로 배채운 날이다
케이크는 가장 나중에 먹었는데 배가 불러서 서로 양보하였다


엽떡
아....3, 4인분은 됐던듯 ㅜㅜ
메뉴판 찍을 때 조명에 가려서 안보이는 부분이 1, 2인분 9천원이라는 표시였다
ㅜㅜㅜㅜㅜ맛은 있었지만 알바생이 센스가 부족했다
둘이서 4인분짜리를 주문하면 좀 만류를 해주지 왜그러셨을까


범어역 행복제면소
국수덕후인 나는 멸치 국수를 먹었고 남친은 육국수를 먹었다
아 땡초고기 주먹밥도 먹었다
멸치국수는 육수가 조금 더 진한 것이 나의 취향이었고 면도 너무 찰져서 좀 별로였다
밀면의 면 느낌?


여긴 반월당 홍대돈부리
나는 에비동 남친은 가츠동 먹은듯
적어보이지만 먹고나면 늘 배부른 메뉴다
뭔가 아쉬운 점이 있었던거 같은데 기억안남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긴 범어역 번햄즈버거
또 먹으러 갔다
남친은 베이컨이 들어간 뭔가를 먹었고 나는 칠리를 먹었나?
음 지난주 금요일쯤 먹으러 간건데 벌써부터 기억이 안난다
먹기는 힘들지만 맛은 좋았고 먹어본 것 중에선 오리지널이 가장 내 입맛에 맞았다


경대정문 대구라멘
위 황라멘 아래 홍라멘
아 황이 아닌가?
차슈 비린내가 좀 났다
작은 조각이었으면 안났을듯?
부들부들 맛있긴했지만 고기 비린내가 아쉬웠다
간장 베이스 라멘도 있으면 좋을거 같다 난 간장취향인데 간장이 없었어


범어역 돈돈정
일본 가정식집이다
몇번 갔는데 사진이 왠지 날아가버리고 해서 제대로 적은 적이 없는것 같다
위는 남친의 음.......고기?무슨고기죠? 죽순도 있고 돼지고기와 양배추가 있어서 맛있는 고기였는데 이름이 기억안난다
아래는 내 생선구이정식
마침 생선구이가 먹고 싶었는데 이렇게 먹게 되었다
몇가지 중에서 선택가능했는데 익숙하고 예상가능하고 안정적인 맛인 고등어를 선택하였다
내 입맛은 보수적이다
이 집은 명란젓이 맛있다
명란젓만 잔뜩 먹고 싶다
문제는 난 한끼 분량의 명란젓을 원하는데 시판 명란젓은 그렇지 않다는거?


경대동문 경복반점
리모델링하고 처음 가봤는데 가격이 대폭 상승하였고 양도 늘었다
난 간짜장 남친은 짬뽕을 먹었습니다
남친 말로는 간짜장에 새우가 들어가서 예전의 적당했던 간이 좀 달라졌다고 하는데 난 잘 모르겠다
짬뽕엔 해산물이 몹시 많았다
다음엔 짬뽕을 먹어보자
이래놓고 다른거 먹을거 같음


대구은행역 더 그릴 본점
이집도 궁금했던 집인데 기회가 돼서 가보았다
독일 수제 소시지 볶음밥과 해산물 볶음밥
양이 꽤 됐었나?
하나는 매웠고 하나는 안매웠다
해산물이 매웠던거 같음
난 매운거 좋아하는데 기름으로 내는 매운맛은 좀 별로다
또 맑은 육수에서 우러나온 매운맛은 괜찮지만 육수가 빨간건 별로다


범어역 스윗인디아
이날은 남이 해주는 알리오올리오가 먹고 싶어서 주문했던거 같다
해산물 리조또도 괜찮았다
리조또는 왠지 늘 크림으로 먹었는데 해산물도 나름 괜찮은듯


범어역 paris 16
와이파이 비번이 82168216이다
난 무슨 향이 굉장이 좋은 차를 마셨고 남친은 아메리카노 같다
초코 머핀이 맛있었는데 먹다가 흘려서 몹시 아쉬웠던 기억이 있다
소시지빵도 굳
슬슬 작성하기 귀찮아진다


여긴 경대동문 줌줌?
평판형 주먹밥 전문점이다
난 멸치맛 남친은 음.......역시 내가 먹은게 아니니 기억이 잘 안난다 죄송
아몬드가 없는 편이 나을거 같단 생각이 들었다


여긴 경대북문 미성횟집? 초밥? 아무튼 미성 뭐시기다
이집 꽁치구이가 맛있다
꽁치 통구이
맛있다 좋아 발라먹긴 귀찮지만
광어초밥이 질기지 않고 맛있었다
제주도에서 먹은 질긴 광어의 기억 때문인지 광어는 약간 꺼려진다
이집도 세트 주문하면 이것저것 많이 나와서 좋다
알밥은 역시 길스시

지난 주 수요일에 작성하다가 중간에 임시저장해두고 마저 쓰고 업로드를 눌렀더니 왠지 팅겨서 홀라당 날아갔었다
그래서 글 쓸 의욕이 한동안 없었지
이번엔 부디 한방에 올라가길
혹시 모르니 또 임시저장 해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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