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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맹뿌의 22조가 생각나서 찝찝하긴 하지만 어쨌든 갈 곳이 없어 흘러흘러 저기까지 가봤는데 의외로 또 잘 되어있어서 불편한 마음이 더 커졌다


이 날의 코스는 이러하였다
1번이 다사에서 내려서 밥집까지고 이게 한 30분이었다
2번은 밥집에서 강정보 가는 길
2번 길은 사연이 좀 많았다


2번길 상세샷
일단 밥집에서 도로근처 따라 걷다가 마을이 나오길래 시끄러운게 싫어서 마을로 노선을 틀었고 회관 근처 굴다리로 길을 건넌 후 직진을 했더니 강변으로 이어지지가 않네?
ㅜㅜ


잘못 들른 곳의 종착역이다
풍경이 예뻐서 찍어보았으나 역광이어서 좀 아쉬웠다


인도가 딱히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자전거길로 조심해서 걸었다
인도가 없을 줄은 몰랐네


그림자와 자전거 중앙선이 겹치는게 인상적이어서 찍은 것이라 추측되는 사진
아 블로그용 사진은 98%의 확률로 남친이 제공해주는 사진이다
내 폰카는 몹시 구리기 때문에.....


블로그 작성하려고 사진 고르다가 몹시 마음에 든 사진이다
우측 하단의 울타리 안에 있는 사람만 없으면 더 좋을텐데 아쉽다
날씨도 좋았고 화보같이 나온듯


하지만 미세먼지도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는 지하철역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자전거를 타고 다녀보자 하며 다가오는 주말을 기약했는데 날씨때문인지 뭐 때문인지 못가고 그 다음주도 뭐가 일이 있어서 못간것 같고 그 다음주에는 수목원 꽃구경간다고 못갔나? 아무튼 계속 토요일마다 못갈 사정이 생겨서 자전거는 내년으로 미뤄야할 듯 하다
ㅜㅜ저땐 가을이었지만 지금은 겨울이다 겨울은 추워서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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