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Impossible is nothing에 대해 생각하다가
저 말이 참이란 전제하에
nothing is impossible은 참일까 거짓일까 혼자서 잠깐 생각하다
생각의 흐름이 명제의 역 이 대우로 흘러가더라
아 폰으로 치려니 힘드니까 이따 ㅓ컴으로 마저 적어야겠다
Nothing is impossible은 참 거짓 구분하기 힘들고
그렇다면 말이 좀 이상하지만 possible is everything 은 참이겠구나 라며
중2땐가 고1땐가엔 느끼지 못했던 명제의 신박함을 느꼈다
그땐 명제가 참 싫었는데
명제를 아는 자와 모르는 자의 차이는 큰거같다

유럽의 유명하지만 누군지 기억이 안나는 철학자의 일화 중에
그 철학자의 많은 이론들은 산책하면서 생각한게 대부분이다 라는게 있었던거 같은데
진짜 그렇다
나만해도 그럴싸한 온갖 잡다한 생각은 대부분 걸으면서 생각한게 많지
위의 명제 얘기도 그렇고
 아 너무 힘들어 
또 적을 내용이 페달링과 야성미의 상관관계
요샌 랜덤재생으로 노래를 듣고 있는데
어쩌다보니 얻어 걸린 곡이 
Mikhail Pletnev가 연주한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였다
내가 듣던거에 비해 소리가 굉장히 거칠길래 옛날에 녹음된건가 하고 봤더니
파일 날짜는 2010년 9월이라서 그때 녹음된건가 싶다가도
저장 날짜일 수도 있어서 감을 못잡겠다
암튼 페달을 적게 밟으니 확실히 소리에 야성미가 넘치게 되더라

또 뭘 적으려했지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