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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사실 6월 24일에 작성된 글임
혹시 모를 스포일러의 가능성 때문에 예약글 설정해뒀다

사실 내 마음 속 선물은 진작에 손수건으로 정해두고 있었는데 생일선물 으억 자금난 으악하며 징징거리다가 남친이 먼저 선물로 손수건이 좋지 않을까 해버려서 서프라이즈용 징징떡밥이 왠지 내용물 확정 복선으로 되어버렸다
나쁜 사람
다음엔 그냥 아무 말 없이 뺀질거리다가 내밀어줘야겠다
​​


온라인 구매를 하였습니다
난 상자 따로 내용물 따로 와서 내가 포장해야 하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예쁘게 포장되어 왔다
.......
이러면 내가 내용물을 확인도 못하고 남친이 개봉할 때 우와 이런거였구나 하며 나도 놀라는 상황이 발생하는 건가 하다가 그건 아닌 것 같고 리본도 왠지 헐렁하길래 벗겨서 내용물을 확인해봤다
​​


칙칙한게 싫고 유행타는 것도 싫어서 진짜 무난한 걸로 샀는데 음 이렇게 보니 너무 무난한 것 같다
아니 근데 화면 상에선 파란 건 너무 칙칙해서 여름에 쓰기엔 답답해보이고 파란색 남자색 고정관념도 싫어서 저렇게 선택한건데 ㅜㅜ그냥 남자는 핑크 하며 분홍색 사다 떠넘길걸 화사한 맛이 없어 아쉽다
에이 쓸 사람이 알아서 하겠지 내가 준건데 뭔들 안좋겠어 라며 위안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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