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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끼를 그 근처에서 먹기로 해서 구포역에 내렸는데 생각보다 많이 이른 시간이어서 먹고 갈 예정이었던 강변을 먼저 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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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한 점 없는 하늘
날씨가 완전 좋았다
맑은 날씨의 여행은 또 모처럼이었지만 슬프게도 습지는 휑했습니다
계절이 따라주지 않았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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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금야금 싹도 트고 있었다
하지만 AI때문에 진입불가한 지역이 대부분이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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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연꽃 필 때 오면 예쁠 듯 하다
여행지 사전답사만 2년째.......
난 아직도 태종대 수국 축제를 잊지 않고 있다
언젠간 가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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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참 사진을 못찍는구나
이 근처에 사계절 꽃 뭐시기가 있대서 그리로 가는데 조류 독감 때문인지 아니면 그냥 없어졌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없어서 발길을 돌려 나왔다
표지판에만 있고 없는 시설이 태반이었다
미로 공원인가 그것도 있어야 할 곳으로 추측되는 곳에 있지 아니하였다
여름이 오면 생기는걸까?
아 이 공원에는 작은 야구장이 몹시 많았다
역시 야구의 도시 부산
아침부터 그 많은 야구장을 가득 채운 야구맨들이 야구를 열심히 하고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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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는데 남친이 저 빨간거라도 찍어가재서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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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것의 정체는 잎이었다
난 잎인줄 알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얼굴이 탈까 걱정되더라
양산이 필요한 계절이다

글을 잠깐 수정했더니 멋대로 사진을 엑박으로 만들어버린다
이거 말고도 티스토리 앱 지금 좀 이상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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