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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밥 먹고 갔다


매화가 예쁘게 피어있었다
어떤 두 모지리들이 다른 사람 생각은 않고 자기들 사진만 실컷 찍어서 좀 짜증나는 일도 있었다


조각 공원?부타 갔는데 정사각형 형태가 마음에 들어서 찍어보았다


여긴 부산 박물관 가다가 꽃몽우리가 예뻐서 찍어본거


매화도 예쁘게 펴 있었다
지금은 다 지고 없겠지


화장실 때문에 방문했는데 얼떨결에 내부 구경도 했다
근데 무슨 재정비같은거 한다고 막혀있는 구간도 꽤 됐음


박물관 구경을 마치고 유엔 공원 내부로 들어가보았다
이런 공원 느낌의 공동묘지가 생기면 괜찮을거 같단 생각이 들었다


건물이 예뻐서 찍어보았다


전국 최고의 워킹코스 절영 해안 산책로

미포철길 워킹 후여서 체력 관계상 겉핥기만 하다 왔다


입구에 호떡 아저씨가 계셨는데 냄새가 정말 향기로워서 먹을 수 밖에 없었다


몹시 뜨거웠다


난 약간 찰진 느낌의 호떡피에 끈적끈적한 설탕물을 기대했는데 빵은 공갈빵 느낌이었고 안에 공간이 비어 있어서 그런가 설탕물은 생각보다 끈적끈적하지 않았다
그래도 오랜만에 먹어서 맛은 있었다
호떡도 군고구마도 먹고 싶었는데 부산 와서 다 먹게 됐다는 얘기도 했다


남친이 찍은 갈매기 사진
어쩌다보니 얻어 걸렸다
역광이라서 뭔가 어두컴컴해보이지만 날씨가 제법 좋았다


날씨 좋아보이는 사진
산꼭대기 집들은 전망이 좋아 보였다
비싸고 사생활 없고 시끄럽겠지


멀쩡한 체력이었다면 올라가봤을텐데 여행 막바지여서 계단 구경만 하고 밑에서 좀 쉬다가 되돌아갔다
올라가는 계단 짱시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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