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보다 확장된 답답함을 내게 선사해주었다
애들이 너무 모험심이 강해서 그랬나 나랑은 안맞았다
불을 켜면 들킬 수도 있는데 불켜고 좋아하는 친구들을 보니 한숨이 절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트리샤가 뭔 말을 하려다가 마는데 그것도 몹시 짜증났다
말을 꺼냈으면 끝까지 하든가 아니면 내색을 말아야지 c급 소설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이 일로 말미암아 후회할 것을 미처 알지 못했다' 따위의 문장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결국 트리샤가 빅엿을 먹이는 장면을 보고 아......
이 영화는 70분 짜리였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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