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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어제 길가다가 빛나는 갈치를 봤다
잡은지 얼마 안된건지 진짜 은색으로 빛나고 있어서 한박스 사고싶은 생각이 드는 갈치였다
그러고 내 블로그 유입 경로를 보다가 네거리 식당이 보이길래 나도 찾아서 봤더니 갈치국 이야기가 나오더라
아...맛있던건데 그거
그래서 검색을 해봤죠
갈치국 레시피가 또 나오네
어제 본 갈치가 생각나며 아 지금 갈치철인거 같은데 해먹으면 맛있을텐데 생각이 절로 들었다
맛있겠다 갈치국

내맘대로 인간이 가장 배고플 때이다
ㅜㅜ
배고픈데 우연히 남의 블로그에서 이웃 동네의 유명한 꿀떡글을 발견하였다
예전부터 관심있던 떡인데 배고플때 보니 아주 맛있게 보여요

취향인 웹툰이 두 개가 있다
둘 다 원래는 금요일 연재지만 목요일 늦은 밤에 업데이트가 돼서 원래도 금요일이 다가와서 신나는 목요일이 더 좋아졌지
그런데 비보가 있다
하나는 출판사 사정으로 7주 후에 업뎃된다 그러고 다른 하나는 격주 연재인데 휴재떠서 다음주까지 기다려야 한다
아......내 설레는 목요일 밤이 이렇게 줄어들었어요 ㅜㅜ

남친이랑 김밥을 먹었는데 밥에 간이 안되어 있는지 먹는 내도록 신경쓰였다
먹고 나와서 밥에 밑간을 안한것 같다고 했더니 남친도 동의해서 안심했다
나만 그런게 아니었군
어쩐지 내 라면 국물을 계속 드시기에 입맛에 맞았나보다 했더니 김밥이 싱거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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