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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먹은 숯불 닭갈비를 잊지 못한 나는 가끔 생각날 때마다 동네에 그런 집이 있나 없나 검색해보곤 했는데 이웃 동네에 비슷한걸 판대서 출동해보았다
간장2 고추장1로 주문했다
치즈 찍먹도 가능하게끔 되어있더라
치즈 덕후인 남친이 좋아하셨다
간장이랑 고추장 말고 새로운 맛이라며 벽에 붙어있었는데 뭔지 기억이 나지 아니해...
다음엔 새로운 맛도 먹어보고 싶다
고기사진은 역시나 여기가 끝이다
분명 치즈에도 찍어먹고 치즈가 쭉쭉 늘어나고 그랬던 기억이 있는데 먹느라 바빠서 사진 찍을 시간은 없었나보다
된장찌개도 내가 좋아하는 맛이었다
아 두부의 양이 적어서 좀 아쉽긴 했다
그리고 직원들이 친절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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