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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도서관에서 책 빌리고 놀다 왔는데 책 담을 가방이 없었는지 못보던 에코백과 함께 돌아왔더라
그 에코백엔 리락쿠마가 귀엽게 자리잡고 계셨어요
쟤가 뭘 알고 저 가방을 산거 같지는 않고 검색을 해보니 가방의 출신은 다이소였다
3천원짜리 저렴한 에코백
하늘색 줄무늬가 있음
에코백이 필요한데 여자꺼 같진 않고 가격도 싸고 괜찮군 정도로 구매를 결정한 듯 하다
적은 가능성으로는 리락쿠마의 광팬이라든지...?
하긴 남친도 가끔 귀엽다는 이유로 뭔갈 지르곤 하니까 동생도 그러지 않으리란 법은 없다
재미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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