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몽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새 순이 나오고 있다
꽃을 딴 이후로 가지가 여러 갈래로 자라서 저걸 어찌해야할지 좀 고민 중이다


오렌지 1호
얘는 아주 무성해졌다
이리저리 얻은 지식으론 일단 새 봄이 올 때 가지치기를 하는게 좋대서 두고볼까 싶다가도 너무 빡빡하게 잎들이 겹쳐져 있어서 저걸 당장 어떻게 좀 해보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


레몬 1호
키가 엄청 자랐다
분명 저번에 사진을 찍었을 땐 이정도까진 아녔는데 뭔가 웃자란 느낌?
유일하게 곁가지 없이 일자로 자라고 있다
우량아 레몬 2호보다 키가 커졌다 ㅊㅋㅊㅋ


레몬 2호
그래도 기둥 굵기는 아직 2호가 우세하다
오렌지1호의 숨막힐듯한 빡빡함에 비해 레몬 2호는 그래도 숨구멍은 보인다
가지들의 각도 문제인듯
그래 결심했다 내일은 오렌지 가지치기를 하자


잣 1, 2, 3호
분갈이가 걱정되는 친구들이다
어떻게든 되겠지......
의외로 3호가 선방하는 중이다
3호의 잎 끝이 좀 썩어? 있었는데 이틀간의 거센 비로 썩은 부분이 다 떨어져나가서 좋다


오렌지 4호
흙 위에 구불구불한건 오렌지 2호의 뿌리다 ㅜㅜ
확실히 한 해 더 산 애가 크긴 하다
얘랑 5호도 내년엔 엄청 자라있겠지



오렌지 5호와 부추들
부추는 잘라서 오늘 저녁에 해먹은 국수와 함께 먹었다
한 세번쯤 잘라 먹은 듯?
보람차다


이거는 어제자 체리
오늘 저녁에 보니 저 중 하나의 콩 안에 잎이 보여서 내일 부추 옆에 심어볼 생각이다

반응형

'그리고 > 푸릇푸릇'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지치기 당한 푸릇푸릇들  (0) 2017.08.11
며칠전의 식물들  (0) 2017.07.08
체리 씨앗  (0) 2017.06.16
자몽 오렌지 레몬 잣  (0) 2017.06.14
비와서 써보는 자몽 오렌지 잣  (0) 2017.05.1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