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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사능 폐기장에 간 꿈을 꿨다
여기서부터 고농축 방사능이 있습니다 느낌의 공간에 어쩐지 들어가버려서 빠져나오느라 애쓰는 내용이었다

2. 남친이 나를 두고 선보는 꿈을 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런 종류의 꿈을 너무 자주 꿔서 적당히 두 번에 한 번 꼴로 남친에게 얘기를 하는 편인데 어딘가에서 상대방이 바람 피우는 내용의 꿈은 그 상대방을 무척 좋아해서 꾸는 꿈이라길래 내 마음대로 꿀 때마다 얘기하기로 했다
그래서 오늘 꾼 김에 얘기했더니 그래도 좀 억울해하신 듯 하였다

3. 6년 전에 떠난 내 고양이가 꿈에 나왔다
처음으로 나왔다 진짜
왠지 동네에서 잃어버렸는데 저 근처에 있을 것 같아서 이름을 불렀더니 나와주었다
오랜만에 우쭈쭈도 해주고 끌어안고 털도 북북북 긁어주고 나서 장면이 바뀌었던 걸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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