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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일요일 다 시든 겹벚꽃 보고 수목원 갔다가 서가앤ㅋ에서 저녁먹고 걸어서 집에갔다
내년엔 이 지역의 겹벚꽃으로 간을 먼저 보고 불국사에 가자고 하였다
그나마 생생했던 친구
아웃ㅂ갔다가 땡땡공원 등산한 날이다
스프의 파슬리가 뿌려진 행태가 마음에 안들었고 고기 접시도 기름이 튀어 있어서 보기에 좀 그랬지만 맛있었음
아 난 얼굴과 찻잔 사진 담당이어서 음식 사진이 생각보다 몇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부지런히 잘 먹고 다니는데 나중에 다운받아서 다시 올려야겠다
아 4월에 100km 걷기는 못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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