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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의 파워 워킹으로 우린 당부족 사태에 직면하게 되었다
뷰가 좋은 곳엔 카페가 여럿 있기 마련인데 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집으로 선택해서 가보았다


흥미로운 메뉴가 많아서 정하는데 한참을 고민하다 나는 녹차 아포가토로 결정하였다


들이 부으면 이런 형태가 됩니다
음 커피 아포가토는 쓴단쓴단이어서 맛있는데 이건 단단단단에 말차맛이 나서 개인적으로 쓴단쓴단이 더 낫다
문제는 내가 커피를 마시면 잠을 못자는 사람이라는거?
아무튼 음 말차아이스크림에 말차여서 아이스크림을 바닐라로 한다든지 아니면 스타벅스의 그린티 라떼에 샷추가하는 느낌으로 해서 아예 커피맛 아이스크림으로 해도 괜찮을거 같다


어쨌든 맛있긴한데 몹시 단 친구입니다
당채우기엔 딱 좋아요


이건 남친이 주문한 이것저것 아이스크림
밀크 커피 초콜릿으로 기억한다
요거트였나?
셋 다 괜찮았다
왠지 커피맛이 제일 맛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스크림은 잘 녹지도 않고 입 안에서 오래 머무는 느낌이었다
좋은 아이스크림었습니다
레시피가 궁금하다


1인 1음료하면 나오는 서비스 아메리카노인데 난 어차피 못마셔서 한 잔만 달라고 했다

확실히 당을 채우고 나니 움직이는데 덜 힘들더라
이제는 잘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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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슈가펌킨에 대해 큰 생각을 해보지 않았는데 단호박이라는 뜻일까 문득 궁금해졌다
찾아보긴 귀찮으니 다음에 알아보도록 하자


발렌타인데이에 방문했던걸로 기억한다
한 일년반만의 방문인데 그동안 리모델링을 했는지 전에 알던 그 집이 아니었다
예전집은 좀 더 아늑한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겨울에 가기엔 좀 추운 인상이었다


배부르게 한정식을 먹은 후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이것저것 안먹어볼 수가 없어서 주문해보았다
파베 초콜릿은 왠지 서비스였고 초코 케이크와 나는 마론라떼 남친은 그린티프라푸치노로 추정되는 것을 주문했나보다


마론라떼 맛은 평이했는데 컵이 독특했다
손잡이로 사랑이라는 글자를 표현해뒀더라


한달 전에 먹은거라서 맛은 기억안난다
중간 크림에서 약간 레몬맛이 났던거 같다
예쁜 생김새 맛있는 맛이었겠지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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