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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집에 오니 체리가 있어서 얼른 까먹고 물에 적신 키친타올 위에 얹어뒀다
6시 방향의 반쯤 까진 체리는 도저히 겉껍질이 안벗겨져서 포기하고 버리자니 아까워서 그냥 씨발아 진영에 합류시켰다
국내산 체리인데 미국산 체리와 뭐가 다를지 알 수가 없다
열매 생김새가 다르니 나무나 꽃의 생김새도 다르지 않을까 생각 중이다
올해는 새로운 화분을 늘릴 계획이 없었는데 어쩔 수가 없었다
화분계의 버킷리스트로 아몬드, 체리, 올리브가 있는데 그 중 하나의 씨앗을 구했으니 심을 수 밖에 없지
씨앗이 별로 안싱싱해 보여서 좀 걱정이긴 하지만 잘 자라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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