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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가기 전에 들러서 먹은 집이다
아점을 그럭저럭 이르지 않은 시간에 과식하였는데 워낙 많이 싸돌아다녀서 그런가 해가 지지 않은 시간이었는데도 배가 좀 고팠었다
난 체력 방전돼서 이집 사진은 남친이 찍었다
내 블로그지만 아몰랑


기본찬
음 게장 맛도 기억이 안나는데 기본찬의 맛을 논할 기억력은 없지
그럼 왜 이 글을 쓰는 걸까 의문점이 생기겠죠
여긴 맛집 블로그가 아닙니다
그냥 먹은거 기록하는거임


간장게장
게장 정식인가 그걸 기대하고 갔는데 평일 낮에만 되는 메뉴였다
아닌가 주말 낮에도 됐나?
어쨌든 시간이 안돼서 못먹었다
게가 살이 실했다
비닐 장갑의 내구성이 약해서 조금 먹다보니 손이 간장에 적셔졌다


무침회 같지만 양념게장이다
이쯤 먹으니 난 배가 꽤 부르고 내 몫의 밥도 다 먹어서 두 덩어리 정도만 맛보고 남친이 다 드셨다
생각보다 맵지 않았던거 같다
막연한 기억이니 맹신은 금물이다

아 이 날 오전 부산역 물품보관함에 짐 맡기다 본 일행을 이 식당에서 마주쳤고 물품보관함에서 짐 뺄 때도 마주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당에선 몰랐는데 짐 뺄 때 보니 그 사람들이었다
나만 알아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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